미래의 과학기술에 관한거 보면 인공자궁이 있습니다.
그 기술이면 아기가 인공자궁에서 자라게 됩니다. 즉
여성이 더이상 임신이라는 힘든 긴 세월을 거치지 않고 사람이 태어나는 기술이라고 하네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인공자궁은 여성의 해방일가요? 아니면 아닐까요?
임신이라는 힘든 세월이 없어서 여성의 제약이 줄어들고 활동이 많아져서 권리가 올라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반면에는 오히려 임신이라는 개념이 없어져서 아참... 이 발언이 좀 사람을 물건처럼 보이겠지만 비유할게 없으니 이렇게 비유합니다.
여성의 가치가 하락(임산부=우리가 지켜야하할 소중한 존재)하여 남성들의 폭력이 더 거리낌 없어지거나 하는 극단적인 이야기도 있고
오히려 인공자궁과 자연분만이 빈부의 차이가 되어서 인공자궁을 이용할 혜택이 없는 가난한 여성이 힘들게 아기를 낳고
인공자궁 등장으로 사라진 출산휴가 못받을수도 있을지도 모르네요.
저는 일단 여성의 해방이라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임산부 배려가 낮은 사회는 임신 기간으로 인해 경력단절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그런게 생기면 여성들이 경력 단절 안될거 같고요. 그래도 애엄마라고 불이익 받을수도 있을지도 모르니...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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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 교감 말인데... 지금은 10개월동안 태아가 모체에 반강제적으로 있음으로써 최소한 엄마쪽으로부터 아이로 가는 애착과 정이 형성되(기 시작하)는데, 인공자궁은 그 강제적 기간을 없에고, "자 인공자궁에서 태어났다. 뭐 니 뱃속에 있던 애도 아니고 네 애나 남의 애나 마찬가지고 그냥 얼떨떨 하겠지만, 휴가내고 와서 얘하고 애착좀 형성해봐"하는 꼴이죠. 지금같이 자연적으로 임신하는 상황에서도 자기 자식한테 애착을 형성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엄마가 아닌 아빠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그 애착이나 교감이 떨어지는데... 제도의 문제도 문제지만 제도 이전에 생리학적, 신체적, 정신과적인 문제도 생각해 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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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언급한 걱정들의 상당수는 지금도 있는 상황들이 변화에 따라 형태가 조금 바뀐 정도의 상황들이고, 오히려 저런 기술이 생겨난다고 했을 때 가장 우려되어야 하는 것은 산모와 아이가 한 몸인 상태에서 서로 느꼈어야 할 동질감의 부재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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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여성해방이 아니더라도 동성부부, 불임부부, 독신자들에게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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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언급한 걱정들의 상당수는 지금도 있는 상황들이 변화에 따라 형태가 조금 바뀐 정도의 상황들이고, 오히려 저런 기술이 생겨난다고 했을 때 가장 우려되어야 하는 것은 산모와 아이가 한 몸인 상태에서 서로 느꼈어야 할 동질감의 부재가 아닐까 합니다. | 16.05.02 2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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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 교감 말인데... 지금은 10개월동안 태아가 모체에 반강제적으로 있음으로써 최소한 엄마쪽으로부터 아이로 가는 애착과 정이 형성되(기 시작하)는데, 인공자궁은 그 강제적 기간을 없에고, "자 인공자궁에서 태어났다. 뭐 니 뱃속에 있던 애도 아니고 네 애나 남의 애나 마찬가지고 그냥 얼떨떨 하겠지만, 휴가내고 와서 얘하고 애착좀 형성해봐"하는 꼴이죠. 지금같이 자연적으로 임신하는 상황에서도 자기 자식한테 애착을 형성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엄마가 아닌 아빠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그 애착이나 교감이 떨어지는데... 제도의 문제도 문제지만 제도 이전에 생리학적, 신체적, 정신과적인 문제도 생각해 봐야 할듯... | 16.05.02 2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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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여성해방이 아니더라도 동성부부, 불임부부, 독신자들에게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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