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부조화+스노브의 특성상 도저히 덧글로는 답이 없어서 글 자체를 옮겨와 분석 해부해드림.
본인은 이래도 모를거임 그게 인지부조화의 특징이니까
다른 토게분들 진짜 개고생하셨을듯
심지어 다른 게시판 글을 보니 무슨충 어떤충 거리며 토게 물을 정화해야한다느니 이런글도 적으셨던데
전형적인 스노비즘에 인지부조화까지 여기까지하고 제 3자분들을 위한 분석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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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이에게 현재의 결정을 강요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입니다.
ㄴ규범 논의에서 사회 계약론의 정당성을 사회 계약 이론자들은 그 사회에 태어난 순간
실제로 그 사실(팩트) 자체로 애기가 계약을 한거라고 규정했는데
여기에 공리주의자들이 "갓 태어난 애기가 어떻게 선택을 했다고 규정하는 거냐?" 라고 반박해서 사회 계약 이론이 공리주의에 의해 무너졌었음.
곧 사회 계약 이론자들은 아기가 그렇게 계약했다! 라고 말한거고 그건 명백히 틀린거라고 규범적으로 공리주의자들이 반박한거
곧 현재 결정을 아기에게 강요하는 개념도 아님;;; 아기가 스스로 선택해서 계약했다! 와 타인이 강요를 한다는 아예 다른 개념임.
근데 저분은 이걸 이해 못하고 완전 다른 소리를 적음. 이 완벽하게 오독한 즉 틀린 이해로 인해 논지가 갑자기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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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불가능하죠. <- 히익 ㅋㅋ
당장 몇년전만해도 스마트폰 그거 뭔 소용이냐 하던 사람이 절대다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우스운 소리가 됐죠.
일본만 하더라도 스마트폰 선진출이 힘들었던게 우리 피쳐폰도 다 되는 메일 보내기 웹보기 음원듣기 동영상듣기인데 뭔 차이임? 하다가 망합니다.
즉, 일반인에게 미래예측을 맡긴다는건 불가능한거에 가깝습니다.
제로썸 게임이라고 볼 수 있는 주식시장에서 왜 항상 돈을 잃는 사람이 나올까요?
또, 현재는 월가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들을 고용하여 알고리즘을 짜서 항상 주식이득만 보는 프로그램을 돌리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기계가 판단하면 정확하게 판단할걸 인간은 따라가기 힘들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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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갑자기 여기서 미래 예측이 튀어나오는데 위에 설명했다 시피 미래 예측과 하등 상관없는 문제에서 미래 예측이란 쌩뚱맞은 소리가 나옴.
아기들은 미래에 태어난다는 그 사실 하나만 툭 떼어와서 자기 멋대로 해석하고 작성하신듯?
아기들이 그런 강요를 받아들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 않냐? <- 요렇게 자기 멋대로 해석한게 분명해 보임.
이분은 아마 이걸 읽어도 자기가 뭐가 명백히 틀렸는지 모를듯. 일반인에게 미래 예측을 맡긴다는건 불가능하다느니;;
애초에 인간에겐 가치관이 투영 안 될 수 없다는거죠.
정의론의 한계는 거기서 나옵니다. 철학의 한계도 거기서 나오는거고요.
ㄴ롤스 무지의 장막은 가치관 배제가 아님.
경제학, 온갖 전문 기술, 심리학, 사회학에 관련된 높은 지식을 가진 그것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이 합의 보는 건데
가치관이 투영 안될 수 없다는게 정의론의 한계일순 없음 완전 틀린 것.
원초적 입장 상태에서 무지의 장막을 쓰면 배제되는 것은 오직 성별, 능력, 경제적 지위, 욕망 같은 것들임
그리고 이건 오직 "사고 실험"일 뿐임. 현실에서 그렇게 해야한다는게 아니라
규범의 영역인거죠. 사상과 양심의 자유 시위 집회 결사의 자유같은 헌법에 명시된 자유에 대한 권리같은거 아시죠들?
누군가 독재자가 이게 왜 보장되어야 하냐고 물을 때 우리는 뭐라고 답해야 하죠?
우리가 "이게 우리에게 이득이 돼!" 라고 답하면 독재자는 야 이거 없어도 돼 내가 독재하는게 너희들한테 더 이득이야!
이 대화에선 규범적 논의가 없습니다. 효율성의 영역일뿐이죠. 헌법의 가치는 당연히 효율성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옳고 그른것에 대한 논증대화(담론)이 없는 거예요. 이걸 구별못하면 미국 재판정에서 저명한 판사들이 4천~1만건씩 발췌 응용하는 정치 철학 논문들의 이론들이 미래 예측을 못하는 한계를 가졌느니 뭐니 헛소리 하게 됩니다.
상상해보세요 판사들이 독재자처럼 효율성에 따라 판결을 하면 얼마나 끔찍한 일이 벌어질지;
마찬가지로 사회과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과학이 철학과 다른게 데이터, 통계를 적극 도입하여 도식화를 한 학문임 정도에 차이가 있는거죠.
사회과학도 철학/윤리의 분류로 보는게 맞습니다.
ㄴ멋대로 철학/윤리의 분류로 보는게 맞다고 함.
윤리학은 철학이며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영역이고
도덕철학은 내가 상대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 걸 다루는 영역입니다.
철학/윤리 한 것도 이 사람이 이것에 대한 지식이 없단 반증입니다.
그냥 철학이라 적어야 맞는 거죠.
근데 경제학을 철학의 분류로 보는게 맞습니까?
학문에 대한 범주화 상식이 특이하다는 걸 알 수 있죠.
전형적인 스노브(아는 척 하기 위해 그럴듯하게 포장한 글을 적는 사람)이죠.
전세계의 교육체계에 개혁을 일으키실 분입니다. 경제학과 철학이 같다라...
철학의 "분류"로 보는게 맞다는 이 말은 분류란 사전적 의미조차 오용하고 있는 겁니다.
어떤 학문이건 결국 의문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철학의 아들들이라는 비유적 표현이 아닙니다 이건
심지어 "경제 철학"이라는 아예 다른 학문 분야를 언급하는 것도 아닙니다.(경제학과 경제철학은 아예 다르죠)
애초에 그 내용이 뭔지도 모르니 저렇게 말한거겠죠.
하지만 가장 미래 예측을 해야 될 사회과학 특히나 경제학도 웃긴 점이
미래예측을 실패하여 주류 경제패러다임이 계속 바뀌었다는 겁니다.
신고전학파의 경우는 대공황으로 몰락.
대공황을 막을 카드로 케인지언의 등판
하지만 케인지언은 오일쇼크로 몰락.
오일쇼크를 등지고 신자유주의 등판
신자유주의는 서브프라임으로 몰락.
서브프라임으로 망한 똥은 네오케인지언들이 치웠고 현재는 네오케인지언이 좀 더 득세를 하는 상황에 왔습니다.
하나같이 미래예측을 못해서 망했고, 그 뒤를 이어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했었다는 겁니다.
경제학의 한계도 여기서 드러나는거죠.
ㄴ굉장하죠? 스스로 몰락과 등판을 적어놓아놓고 경제학의 한계가 드러난다고 합니다.
마치 등판하는 경제학은 경제학이 아닌것 처럼요.
맞붙는 두개의 이론중 하나는 결국 미래가 현재가 됐을 때 다른쪽이 예측 실패하고 다른쪽이 거봐 우리 이론이 맞지? 해서 재등판하는거고
그외에 너무나 많은 경우들이 많죠. 경제학부생들 1학년때만해도 엄청 많이 배우죠?
결국 핵심은 "경제학 이론의 한계를 다른 경제학 이론이 보완"하고 있는데 스스로 적어놓고도 "인지"를 못합니다;;;;;
물론 경제학도 당연히 미래에 대한 가치를 예상합니다. 미래가치라는게 존재하며 이는 현재에 교환가치로 나타나며, 교환가치는 다시 현재의 매매가는 미래가치를 포함하여 거래되고 있다고 가정합니다.
여기서 한계가 오는거죠. 당장 시시각각 변화를 하는 21세기에 맞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미래가치란걸 이야기하면서도 항상 적용하는건 채권이나 이자같은 보수적인 관점의 재화들만 다루게 됩니다.
주식도 PER이니 ROE니 ROA니 EPS니 떠들어도 유동성과 안정성 그리고 이자율 정도만 나타낼 뿐이죠.
정작 빠른 변화와 위기엔 대응하기 쉽지 않은 일종의 지표수준입니다.
ㄴ전형적인 스노브의 수사입니다. 쓸데없이 복잡한 글들 복붙해서 적어놨습니다. 그럴듯해 보이는 포장의 일종이죠.
왜 경제학하고 엮었는가?
위에서 말했듯이 현재 북유럽에선 기초소득이 실험되고 있습니다.
왜냐? 기회의 균등? 복지국가에선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겁니다. 북유럽의 공교육 시스템은 정말 차별없이 기회를 줬습니다.
최대최소? 복지국가에선 원래 하던거죠. 단순히 차등세율만 봐도 알 수 있죠. 북유럽의 복지하면 보편복지만 생각하는데 차등복지도 당연히 하고 있죠.
근데도 북유럽의 한계는 드러납니다. 외부적인 충격에선 벗어나오기 힘들다는 겁니다.
AI와 기계의 보편화로 인해서 일자리는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ㄴ역시 멋대로 엮었다고 고백하십니다. 도대체 규범논의를 효율성의 영역인 경제학과 왜 엮습니까?
이분 글의 전형적 특성중 하납니다. 지적 나태함에 의해 자기에게 좀 더 친숙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엮으면 안될걸 엮습니다.
정치 도덕 규범의 영역과 경제학의 영역을 엮는 거죠. 그러니 아예 아브라카타브라 빵상빵상같은 논리가 전개됩니다.
게다가 기초소득이 아니라 기본소득임 ㅋ 외부적인 충격이 뭔지 안적고 벗어나오기 힘들다고만 적어놓음.
근데 그나마 제일 잘 돌아가는게 독스핀노덴임 그나마 이 우주에서 이 지구라는 행성에서 빈부격차 지표가 나은 상태인 국가들이죠?
그렇다면 최소한의 인간답게 살 수 있는걸 보장해주자라는게 논의입니다.
아직 실험의 단계지만 케인즈는 그렇게 말했죠. 당장 길거리에 쿠폰을 뿌리면 GDP가 올라갈 것이다라고요.
실제로 옛날 금권선거가 행해지던 시절에는 선거가 있는 해엔 GDP가 오르는 황당함도 보여줬죠.
즉, 무차별적인 차등복지가 아닌 보편복지를 통해서도 경제는 성장 가능하다는 겁니다.
이게 바로 한계효용의 한계를 비판하며 나타난 케인지언의 이론이고요.
물론 위에서 설명했듯이 케인지언도 한계에 부딪힙니다. 오일쇼크에.
하지만 그렇게 기회를 낚아챈 신자유주의는 서브프라임때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들 논리라면 아무것도 못하는 거죠.
즉, 공정절차라는 것도 현시대에 와선 벽에 부딪혔다라는 겁니다.
기회의 균등, 최대최소는 일자리 자체가 삭제 되어 버리는 현실에 맞냐는 경제학적 철학을 질문 드리고 싶네요.
ㄴ여기서 갑자기 "공정절차" 가 등장합니다
마치 신자유주의자들의 주장이 롤스의 공정성으로서의 정의인것 마냥 표현해 놨습니다.
이게 롤스의 실패인것 처럼요; 역시 멋대로 해석한 결과겠죠.
그들이 미래 예측을 못했으니 정의론도 미래 예측을 못한거고 이게 정치 철학의 한계다! 이겁니다;;;
그리고 쌩뚱맞게 기회의 균등과 최대최소? 라는 이상한말을 적습니다.
근데 도대체 왜 롤스의 이 개념이 여기에서 툭 튀어 나옵니까?
기회의 균등은 한국 헌법에도 명시되어있는 그것 맞구요.(학력, 성별 차별안해야 한다는 그것요)
차등의 원칙은 부유세의 정당화로도 자주 응용 발췌되는 요소입니다.
세금이 부당하다는 측 주장이 내가 노력해서 순수하게 혼자 번 돈인데 왜 국가가 세금으로 뺏어가냐? 인데
차등의 원칙에 의하면 모든게 혼자만의 성과일수 없으니까, 사회 구조, 부모의 모든 영향, 주변 환경, 정치 제도, 대중 인식(인기 얻을 종목)
같은것이 사람 인생에 영향을 안준다는 규범 명제 자체가 명백히 틀린 것이기 때문에 세금은 정당하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조세법 정당성 즉 "국가가 세금을 걷는게 정의로운건가?"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이죠.
이렇게 구체성있게 서술하면 도대체 일자리가 사라지는 미래에 올 불안한 현실이
왜 기회 균등과 차등의 원칙의 한계인지 의문을 안가질수 없습니다.
그런 시대가 와도 학력, 성별, 인종으로 직업 선택의 차별을 둬선 안되며
세금을 걷는게 왜 정의로운지 정치적 도덕 영역에서 명백히 논증되어야 하는 겁니다.
전 다시 강조하지만 직관주의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인간에게 있는 직관이란건 의사결정구조를 줄 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거고요.
그래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의 스마트폰이 쉬운 접근성을 가졌고 노인분들도 요즘 스마트폰 못하는 분이 없을 수준까지 왔죠. 컴퓨터는 못해도 핸드폰으로 인터넷은 하는 차이점.
애초에 GUI구성 이전의 직접 명령어를 치던 시절이 더 정확하고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 수가 있겠죠.
하지만 보다 직관적인 GUI모델이 상위 모델로 작용합니다.
즉, 직관주의 자체는 몰락했던 말던 직관이란건 존재하며
직관이 비논리적인 의사결정 구조방법이라고 해도 합리적인 결과물을 끌어내는건 가능하다는 소리입니다.
즉, 논리적으로 해야 될 상황과 직관으로 처리해야될 상황은 다르다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군대나 사회생활에서 선보고 후조치를 해야 됨이 원칙이지만, 예외로 선조치 후보고의 상황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게 합당하냐 그런걸 따지기 보다도 일단 하고 보는거죠.
그런일엔 냉철한 절차적 철학보다는 경험적 직관이 더 우세할 수 있습니다.
당장 경험적은 수습간호사한테 주사 맞아보시면 아 직관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깨달으실거 같네요.
(혹시나 말하는데 당연히 경험론이 우세하다는 소리도 아닙니다.)
ㄴ역시 직관의 의미조차 모르고 적은 글입니다.
감각, 경험, 연상, 판단, 추리 따위의 사유 작용을 거치지 아니하고 대상을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작용.
직관은 그 어떤 원칙의 근거가 될 순 없습니다.
규범적 논의에서 직관주의가 공리주의에 의해 철저하게 짓밟힌 것은 직관은 체계화 될 수 없단 겁니다.
설명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떤 경제 정책을 정하는 중대한 사안에서 "이게 직관적으로 옳으니 이걸로 갑시다. 노동개혁 합시다!"
하는게 정상입니까? 왜 그걸 해야하는지 밝혀야 하는것 아닌가요?
"직관적으로 옳다."???? 더이상 할 말이 필요합니까?
손기술적 숙달의 영역과 직관의 영역을 혼동한 것이죠.
간호사들이 환자한테 주사 놓을 때 "사유 작용"을 안하고 대상을 직접적으로 파악해서 주사 놓습니까?
그런 간호사가 있습니까? 있다면 호러영화네요. 언빌리버블!
이는 철학이란 학문이 절차적 완벽을 추구하다보니 나오는 오류입니다.
경영학이나 기타실무팀 심지어 가장 굼뜨다는 행정조차도 태스크포스를 비상시에 운영하게 되어있죠.
그게 안 되서 세월호 참사같은게 일어난거고요.
ㄴ절차적 완벽 추구 안하는 고등 학문 없습니다.
절차적 완벽 추구한다 해서 비상시 대응 못하는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비상시에 일 해결하는 사람들이 "사유 작용"안하고 일 해결합니까? 소름돋네요.
백번 양보해서 예체능을 따져보죠?
심지어 체육조차 절차적 완벽을 추구하고 예술요? 미술학원에서 절차적으로 가르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입니다.
이 토론본문을 계속 관통하는 21세기는 이전과 다른 수준의 변화 가속도가 있습니다.
즉, 빠르게 처리해야 될 상황이 더 늘어나게 되는 거죠.
이런 현상황에서 절차적 오류가 있는 것보다는 상시적인 비상대책을 처리할 수 있는 직관도 보완재로서 충분하다는 겁니다.
ㄴ뭘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든 "사유 작용" 없인 안됩니다. 사유 작용 필요없으면 왜요? 그냥 원숭이들한테 다 맡기죠?
공부 왜하나요? 고민은 왜하고? 삶에 대한 아주 약간의 고민같은거 할게 뭡니까?
베일의 장막에서 선택한다는 결국 정보의 결함을 이야기 하는데
직관도 정보의 결함과 마주치는 상황에서 처리 방법입니다.
위에 간호사 이야길 했지만 모든 사람이 혈관과 체질이 같은게 아니죠.
즉, 정보의 결함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경험많은 간호사는 주사 한방에 안 아프게 놓죠.
ㄴ언급할 가치가 없죠? 사유 작용을 200% 이끌어내 심지어 자신의 입장을 고려해 불공정한 사회 제도를 택할지도 모른다는 걸 배제하기 위한 원초적 입장이 사유 작용을 안하고 판단한다는 뜻의 "직관"과 같다는 소리를 하십니다.
제가 보기엔 그놈이 그놈 같다는 거죠.
애초에 정보의 결함상태를 주어져야 될 이유가 없다는 것.
그게 꼭 공정할 수 없다는 것.
설사 그게 공정하더라고 하더라도 21세기의 청년실업등의 문제는 최대최소, 기회균등으로 해결 불가능 하다는 것.
이러한 경제 리스크에 그냥 분배하면 된다로 일관하는 롤스의 분배는 경제학적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것.
ㄴ ???? 흐하하하핰 ㅋㅋ크 어ㅏ하커핰ㅋㅋㅋㅋㅋㅋ
다시 강조합니다.
미래는 예측 불가능 합니다.
특히나 도식화 하는건 어리석습니다. 미래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도식화 예측은 그냥 점쟁이말을 믿는게 낫다고 보입니다. 점쟁이들도 철학 운운하죠.
철학과 통계학의 결합인 경제학은 항상 그 미래예측이 불가능한데서 무너졌습니다.
롤스가 차등분배를 하여 정의를 찾자던 공정시장도 결국 한계에 부딪히는게 현실입니다.
항상 철학과 그 응용학문들은 절차부터 찾으니 한계가 오는거죠.
ㄴ 왜 강조하시죠? ㅋㅋㅋ 자연과학 조차 미래 예측 가설, 도식화 다 합니다. 천문학도 그렇죠.
아예 그냥 모든 학자들이 어리석다 하시죠. 왜?!
철학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이러저러한 철학책이나 대학에서 논리학 수강을 즐겨 했으니까요.
근데 왜 21세기에는 철학이 점점 비인기 학문이 될까요?
그 답은 이미 말한거 같습니다.
ㄴ히익.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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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브의 특징 : 새로운 정보를 어떻게든 끌어오되, 반면에 조금씩 조금씩 사용함으로써 정보를 권력화하고, 일반인들보다 높은 포지션를 점하려는 스노브들의 모순적인 전략을 듀나는 스트립쇼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또 한편으로는 모두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해서는 일반인들과 자신을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뭔가를 자꾸 괜히 고평가/저평가하면서 관계를 끊임없이 재구성하여 지식을 권력화한다. 뜨끔 대체로 No.1을 마구 까면서 반면에 No.3이나 4쯤을 매우 추켜세우는 것이 스노브들의 전략이다. 따라서 실제로 조예가 있는 사람들이 스노브를 보면 '뭐 저런 사기꾼이 다 있지?' 하며 분노하게 된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양자를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둘 사이의 구분을 없어보이게 하는 것이 스노비즘의 본질이다!) '어휴 저걸 그냥...' 하면서 속앓이만 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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