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친구 아들이 서산과 당진에서 개인 건설 사업가 A씨가 있습니다.상당한 부자인A씨는 아들 둘에 부인B씨가 있지만 막내아들이 희귀병을앓고 있습니다.그래서 아내와 A와B는 주말부부처럼 살고 있습니다..A와 큰아들 집안일 대신 돌보는 처제B가 A가 사는 아파트 2층에 살고 있지요.B는 남편과 사별한 여인으로 4살짜리딸을 둔 여자로 알고있습니다.
지난주 4박5일 일정으로 서산에 출장 갈일이 있었습니다.A랑 전화를 해서 밥먹는 자리에서
"뭐하러 모텔에서 생활해 우리집에 와서 출장동안 살아."
그래서 모텔 계산하고 A의 집에서 출장 기긴 동안 살게되었습니다.일은 3일째 아침부터 벌어졌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출근 준비 하려는데 A의 방에서 B가 나오는것입니다.아침 7시에......뭐 아침에 출근하는 A깨워 주러 왔나 보다.
그생각 했습니다.그런데 그날 저녁에 A가 갑자기 애들방에서 출장처에서 처리 못한 일을 저에게 와서는
"너 어디 갈일 없냐?"
"아니.왜?"
"술집이던 나이트 클럽이던 상관 없으니 잠깐 나갔다오면 안되?"
"내가 술을 마시냐 여자랑 놀기라도 하냐?알면서 그런걸 물어봐."
"아 그렇지 부탁인데 1시간만 안방에 가잇어?"
문서 저장하고는 그의 말대로 안방에 갔습니다.
뭐 회의 하나 보다 그런 생각을 했는데 제가 안방에 들어갈때 누군가가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는것입니다.B였고 아무 의심 없이 안방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A와 B가 들어간애들방에서 들려서는 안될 신음소리가 들리더군요.목소리는 분명 B의 목소리이고 뭔가 말하는 소리도 들리는데
"안방까지 들리면 어쩌게?"
"상관 없어.집 크니까 안들려."
목소리가 선명하게 잘들리더군요.
그냥 모른척 했지만.....아무리 생각해도.....바람 피우는거 아닐가 하는........불길한 예감이 들더군요......
제수씨가 서울에서 고생해가면서 병원에 막내 아들 간병하는거 아는데....어디까지나 심증일뿐이지만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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