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것은 바로 롯데타워
보통 200m 이상의 고층 건물에는 대공포가 들어 갈 수 있는 공간과 장병들이 머무를 수 있는 숙박 시설을 만들라고 규정되어왔지만,
롯데타워에는 대공포는 물론 군장병들도 머물지 않습니다.
롯데타워의 외부 형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롯데타워의 옥상은 옥상이라는 공간 보다는 구조물의 형상에 가깝고
실제로 대공포를 올려 둘 공간 자체가 없습니다.
(이런 특이한 구조때문에 마천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이 헬기 착륙장[헬기포트]조차 없어요.)
롯데타워 최상부에는 '시그니엘'이 있는 만큼 옥상에 군사 시설을 두면 이미지에 손상이 갈 수 있어 이미 건설전부터
기부채납을 통해 허가를 받았습니다.
애초에 성남공항 군용기 이착륙 문제로 세워질 수 없던 건물을 각종 로비를 통해 건설을 끝끝내 반대하던 공군 장성을 경질시켜
결국 건설하고 전직 특수부대원들로 구성된 개인 군사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 만큼,
국방부의 태클을 무시했었을 가능성이 가장 클 겁니다.
(사군인 부분은 장난입니다. 권총처럼 보이는 것은 그냥 가스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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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특혜란 특혜는 다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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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없지. 이거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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