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눈을 약 1주일 플레이했습니다.
첨엔 복잡하게 느껴진 시스템도 적응되니 쉽고 재밌더군요. 특히 조립.
허나 여러면에서 저에겐 야숨보다 별로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사당을 숨기고 찾으러 다니던 야숨은 찾을때마다 성취감이 느껴졌는데
이번엔 그냥 대놓고 여깄으니까 가라가 전부더군요.
타워를 기어 올라가면서도 역시 성취감을 느끼던 야숨과 달리
그냥 찾으면 끝.
사당 난이도도 야숨은 이걸 어찌하지하고 생각을 요구했다면 왕눈은 생각 안해도 벌써 클리어.
여정의 난이도가 너무 급하락을 하니 성취감을 느끼는걸 차단 해버렸습니다.
가뜩이나 조립하면 어디든 갈수 있어서 난이도가 하락했는데 모든 방면에서 하락 시켰더군요.
허드슨 간판 세우기도 해봤자 얻는게 없다시피하고
코록도 자꾸 대놓고 등장하면서 친구에게 데려다줘를 반복적으로 시전하는데 그전엔 하나하나 찾으면 보람있던 코록이 이젠 대놓고 도와달래도 도와주기 귀찮아졌습니다.
갑옷가격도 몇배나 비싸게 만들어서 구입하기 힘든데 감옷 업글하기도 까다롭게 만들어서 외형 바꾸기와 업글의 재미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템플 클리어하고 보여주는 옛날 옛적 컷신도 모든 템플이 같아서 7분짜리를 4번 반복 시청하게 강요하는것도 이해 안가고
밤마다 붉은 달이 뜬다고 영상 반복하는거도 도대체 왜???
상당히 많은면에서 왜 이렇게 밖에 할수 없던걸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됐습니다. 하이룰 평원에 가디언이 사라지니 텅텅 빈 허전함도 있고.
조립시스템은 너무 맘에 들어서 다시 야숨을 하려면 허전할거 같긴 한데
많은면에서 야숨이 더 잘 만든거 같습니다.
공통적인 불만은 둘다 가끔 너무 뿌연 화면 필터를 넣더군요. 전 항상 쨍한 화면을 좋아하는데 비오거나 안개끼는 상황이 많아서 눈이 피곤할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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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을 비교하여 완성도의 우위를 느끼기보단 비슷한 배경에서 다른 재미를 주는 그런 게임으로 만들었다 생각됩니다.
(IP보기클릭)122.36.***.***
같은 리소스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두 게임이 추구하는 재미요소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야숨2가 아니라 이야기가 이어지는 다른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둘 다 재밌게 했습니다.
(IP보기클릭)121.131.***.***
저는 왕눈의 새로생긴 기능들이 너무 다양하고 재밌어서 다시 야숨하기엔 너무 역체감 나서 못하겟음
(IP보기클릭)106.101.***.***
전체적으로 야숨은 묵직한 느낌이 있는방면 왕눈은 가벼운느낌이 들었습니다 왕눈이 할건 많고 놀거리도 많은데 지루했습니다
(IP보기클릭)218.149.***.***
왕눈은 쉬운 버전 야숨같았음. 기능이 너무 많아져서 소박하고 뭔가 불편한 야숨이 저도 취향이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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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야숨은 묵직한 느낌이 있는방면 왕눈은 가벼운느낌이 들었습니다 왕눈이 할건 많고 놀거리도 많은데 지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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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은 쉬운 버전 야숨같았음. 기능이 너무 많아져서 소박하고 뭔가 불편한 야숨이 저도 취향이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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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왕눈의 새로생긴 기능들이 너무 다양하고 재밌어서 다시 야숨하기엔 너무 역체감 나서 못하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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