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닌텐도 다이렉트 이후 게임이 갑자기 우수수 나와 하던 옥토퍼스는 잠시 접어두고 가장하고 싶었던 3가지 게임을 구매해서 불금을 달려봤습니다.
세가지 게임 다 만족스럽네요.
하데스
비주얼과 완성도 프레임 편의성까지 거의 완벽하네요.
퍼스트 파티 작품이라 해도 믿을 정도 퀄리티입니다.
그래픽 대비 안정성이 역대급입니다. 한글 완벽지원이고 이정도 퀄리티 인디게임이 스위치에 몇 없었던 거 같아요. 로딩도 거의 없고 해상도도 휴대용 기준 720으로 보여집니다.
재미도 상당해서 이거만 4시간 달렸네요. 디아+데드셀 형태라 생각하시면 편할 거 같습니다. 참고로 국내 마켓에서 20% 할인중입니다.
마리오
64는 할생각 없었고, 선샤인하고 갤럭시 보고 구매했습니다. 선샤인은 그래픽이 갤럭시 보다 안좋은데 프레임도 더 안좋더라고요. ㅠㅠ 대신 갤럭시는 완전 만족입니다.
시작부터 브금이 ㄷㄷ 솔직히 오디세이는 기억에 남는 브금이 몇개 없는데 2시간 정도 한 갤럭시 브금이 더 인상 깊었네요. 게임도 살짝 몽환적인 느낌나고 뭔가 뭉클한 부분을 자극하네요.
참고로 오디세이 및 슈마메에서는 ZR키로 찍기 하거나 멀리 뛰기했던 몸의 기억이 있는데 갤럭시는 ZL이더라고요. 스위치 버튼 변경하는 거 없었으면 엄청 고생할 뻔 했습니다.
오리
인디게임 개발사들 요즘 각잡고 게임 내주네요.
이 게임은 엑박에서도 좀 끊긴다 들었는데 비록 초반부긴 하지만 엄청 부드럽고 깔끔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안정성까지 보면 하데스>오리 느낌이네요. 가끔 화면이 멈추는 거 처럼 짧게 끊기는 현상이 있더라고요. 거슬리시는 분은 은근 서슬릴 거 같습니다. 패치로 해결해줬음 싶네요. 인디게임 안정화 안좋은 게임들이 보통 이러다가 아예 멈추거나 튕겼던 경험이 좀 있어 불안하네요. 아직 경험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국내 이숍에 없는 것도 단점입니다. 가급적 우리나라 매출 올려주려고 국내 마켓에서 구매하려 했는데 오리는 없어서;; 충전한 돈으로 괜히 하지도 않는 록맨 사고 추가로 북미서 오리를 샀네요. ㅋㅋ
갠적으론 취향이랑 셋중엔 가장 먼편이라 젤 마지막에 클리어 할 녀석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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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실 64는 ds로 있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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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가 가장 저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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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니뮤
아 사실 64는 ds로 있어서요. ㅎㅎ | 20.09.19 0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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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페르나
멕시코가 가장 저렴해요 | 20.09.19 1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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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 20.09.19 12: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