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받자마자 뜯어서 돌려봤는데 일단 초반엔 최적화에 크게 문제될건 없어보이더군요.
화면이 조금 흐릿한 감이 있는게 아쉽지만은 자글거림을 최대한 감추기 위해 그리 처리한거 아닌가 싶고...
게임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수도 있다고 들었고, 영상만 볼땐 감이 안와서 저도 좀 우려했습니다만
전투 시스템이 처음부터 난해하게 다가온다거나 그렇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반대였죠.
기본적으로 버튼연타형 액션 알피지와 커맨드형 턴제의 중간형이라는 느낌이던데
평타는 알아서 쳐주기때문에 커맨드만 넣어주면 되니까 손이 편한 전투라는게 첫인상이었습니다.
물론 하면 할수록 손이 바빠진다하니 재밌게 바빠지길 기대하고 있네요.
그나저나 극초반부터 서브퀘스트가 되게 많더군요.
토벌, 수집, 탐색 등의 RPG 게임 하다보면 흔하게 보이는 뭐 그런 흔한 잡퀘들입니다.
근데 무슨 NPC 한명이 한번에 잡퀘를 3개씩 던져주고 그러기도 하더군요.
다행히도 섭퀘 편의성이 매우 높아서 정리하는게 힘들진 않았습니다. (아마 DE에서 개선된 부분인듯?)
섭퀘 쭉 받아놓고 메인스토리 진행하면서 겸사겸사 깨는 방향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귀찮은건 제껴도 될거 같고.
아무튼 초반부터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은 아닌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7세대 JRPG 올타임 레전드가 한글화되었다는 이야길 듣고 사게 된 게임인데 첫인상은 대체로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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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가면 손도 바빠져요 ㅎㅎ 정말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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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만 편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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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가면 손도 바빠져요 ㅎㅎ 정말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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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바쁘게 넣는 재미가 쏠쏠하길 기대하네요 ㅎㅎ | 20.05.29 1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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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 2시간도 안해봐서 난이도를 논하긴 좀 애매하네요 ㅋㅋ 아마도 가면 갈수록 어려워질테니... 초반엔 그 섭퀘의 강적만 좀 어렵더라고요. 몇대 맞으면 그냥 훅 가버려서. 다만 이것도 스펙이 딸려서 그런거 같아 스펙 좀 높여서 잡아볼 생각이네요. 일단 난이도 높으면 캐주얼 모드로 낮춰도 되는듯하니 크게 걱정할 필욘 없어보입니다. | 20.05.29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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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만 편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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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손이 많이 바빠지나보네요. | 20.05.29 21: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