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겜 젤다를 매일 4시간씩 해서 10일도 안돼서 메인 퀘를 완료하고 검의 시련, 바이크도 뽑았습니다. 작년에 영문으로 2회차 이미 끝내고 한글로 다시 하니 거의 막힘없었습니다.
60 데미지 마스터 소드로 바이크로 질주하면서 야생의 숨결을 느껴야 하는데 모든 조건을 다 갖추니까 할께 없어 반강제로 게임을 접었었죠.
여기서 허무함을 재차 느끼더라구요. 작년에 1회차 긑냈을때도 같은 느낌이였었는데.
내가 사는 삶도 이렇지 않는지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퀘스트를 빠른 시간내로 완료하는게 좋은게 아니라 작은 디테일도 놓지지 않고 천천히 즐기면서 조금씩 능력치, 아이템을 늘려가야 맞는데 말이죠. 너무 빨리 퀘스트를 완료하고 나면 마지막엔 뭐가 남을까요? 게임을 완전히 종료하게 되죠. 인생으로 치면 나이 들어서 오는 죽음이죠?!
젤다라는 게임을 떠나서 다른 모든 게임을 보면 사람의 인생과 아주 흡사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실에서 할수 없는 것들을 그냥 손가락을 움직여서 쉽게 할수 있고 더구나 현실 생활에는 없는 능력치나 레벨을 직관적으로 볼수 있죠. 내가 게임을 하는 이 열정으로 내 자신의 인생을 살았다면 글쎄 뭐라도 됐지 않을가요. (현재는 평범한 가정 있는 직장인)
공략을 안보고 디테일에 감탄하면서 게임 라이프를 즐기는 유저들은 참 옳바른 인생도 살고 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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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게임은 그냥 유희거리 중 하나예요. 공략을 보고 하건 혼자 알아서 하건 그냥 본인이 재밌으면 그만인게 게임입니다. 공략을 안본다고 인생을 올바르게 산다는건 좀 오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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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너무 큰 의미를 두시는거 아닌가요?;;;;
(IP보기클릭)116.32.***.***
게임에 의미를 둔다기 보다 게임을 끝내고 보니 비교가 돼고 저런 생각을 떠올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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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게임은 그냥 유희거리 중 하나예요. 공략을 보고 하건 혼자 알아서 하건 그냥 본인이 재밌으면 그만인게 게임입니다. 공략을 안본다고 인생을 올바르게 산다는건 좀 오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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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너무 큰 의미를 두시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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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의미를 둔다기 보다 게임을 끝내고 보니 비교가 돼고 저런 생각을 떠올린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