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이와타는 대단하긴 대단함.

[海遊館]

경영방침 설명회, 신졸채용 설명회등 총 8번을 만나 프레젠을 들어봤는데요.

세계적인 게임 기업의 대표다운 모습이였습니다.

수천명의 사람이 있는 회장에서도 그가 나타나서 입을 열면 공기가 바뀌고 압도되더군요.

같이 얘기할 일은 아마 평생 없을거 같지만 실물을 보고 느낀건 대단한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였습니다.

2004년 12월 DS가 발매되고 판매량은 그리 대단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도 마리오64 리메이크버전이라던지 터치를 위주로 한 게임을 해봤지만

이게 그렇게 히트할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죠. 현재 내리막길 닌텐도의 앞날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만 이번에 발표한 건강이라는 

테마로 앞으로 세상을 다시 뒤엎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달째 잠들고 있는 wiiu를 보며 한자 적어보네요.

[진코라민]

건강이라 해봤자 wii 시절의 위스포츠, 위핏 같은 방향으로 승부보기엔 이젠 늦었구요, 2월달의 위핏 플러스 때문에 건강 테마로 잡은것 같은데
성공하지 못할것입니다. 하루 빨리 마카나 베요네타2, x 같은 게임이 나와줘야 하는데 타이틀 공백이 너무 커요. 그에 비해 플4는 이제 올해
내년되면 위유와 비교할수 없는 엄청난 퀄리티의 게임들이 나올텐데 그쯤되면 지금 플삼세대도 다 플4로 넘어갈것이에요. 그래서 올해가 위유에건 아주아주 중요한 한해인데 연초부터 동킹콩, 위핏 플러스로 과연 해낼수 있을까요?

[미등록파일]

망원이라는 엑박쪽도 루머보니 타이틀이 ㄷㄷ하더군요..

[맛살]

지금 일본이 '스마트기기 + 건강' 쪽이 급부상하고 있는 상태이기는 합니다.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건강을 관리하는 것인데...
이것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블루오션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미쿠다요]

정말 `건강`을 테마로 잡았나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정신 건강`인데..........

`정신 건강`상 타이틀을 늘려줘야 합니다 라고 발표한게 아닌가요??

[우주고래]

건강이라... 너무 진부하기도 하고 게임회사에서 발표할 소재로는 특이하기도 하고 닌텐도 게임에 기대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번 방향성은 상당히 실망스럽네요. 굳이 게임회사보다는 건강에 어울리는 분야가 널렸을 텐데 어쩌다 이런 테마를 설정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닌텐도에서는 게임회사만이 할 수 있는 좀 더 재미있고 특이한 놀이를 제안하기를 바랬는데 너무 식상하네요. 이미 이런 방향성를 잡은것 같은데 서드들이 떠나고 있는 이유를 알겠네요. 닌텐도도 딱히 잡을 생각도 없는것 같고요.

[메가단데기]

라이트 유저층을 모으려면 건강 중요하죠..

[미등록파일]

건강은 목표중의 하나입니다 그게 다가 아니에요.

[nobis]

정말 닌텐도가 건강을 테마로 잡앗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보라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건강쪽은 스마트기기와 외부기기와의 연결성이 중요할땐데 과연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