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Revo씨에게 『 브레이블리 디폴트II』의 제의가 온 것은 언제쯤이었습니까?
Revo언제쯤일까…….
타카하시확실히 2년과 얼마 전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Revo 그랬지요. 연말 연시 기간에 작업을 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월 초에 타카하시 님과 만나서 일련의 필드의 곡을 듣고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 ― 다시 『 브레이블리 』 시리즈의 사운드를 담당하게 되고 어떻게 느끼셨나요?
Revo 반가운 마음과 동시에 "오오 『 II』인가" 하는 놀라움도 있었네요. 『 브레이블리 세컨드』가 있거든요.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습니다. 얼마나 전작을 바탕으로 해야 하는지의 고민도 했다.
타카하시Revo씨에게 의뢰했을 때는 아직 정식 제목이 정해지지 않았서.
Revo코드 네임으로 부르고 있었죠.
타카하시잔. "제목은 『 브레이블리 디폴트 II』에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정해지지 않아요 "라고 전한 것 같습니다.
― ― 과거 『 브레이블리 디폴트』의 인터뷰에서는 " 많은 대본부터 읽고 곡을 썼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이번에도 시나리오를 숙독하는 데서 시작하셨습니까?
Revo 그렇군요. 시나리오에는 작곡을 하기 위한 힌트가 들어 있으며 시나리오를 읽지 않으면 작품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건 어려우니까
타카하시Revo씨는 시나리오 자료를 쿵 하고 건냈습니다. "자료"는 대본처럼 된 것을 상상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런 일은 없고(쓴웃음). 워드나 엑셀에 대본이 바라고 적힌 것이며, 게다가 수정, 삭제 등의 편집 이력도 남은 상태의 파일이었습니다.
Revo"여기서 아델이 고개를 끄덕인다"적인 동작의 지시도 쓰고 있거나"이 장면은 힘내이벤트"라는 보충이 남아 있고(웃음).
― ―(웃음). 참고로," 힘내이벤트"라는 것은?
타카하시3D모델의 무비 등이 들어 개발 공정수가 많은 이벤트에 대해서는 자료에 " 힘내이벤트"라고 기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세세한 지시까지 담긴 자료였는데 Revo씨는 게임에 밝은 분이어서 이들도 작곡의 재료가 될까 생각하고 굳이 감추지 않았습니다. 외에도 그때 마련할 수 있는 파일을 긁어모아 Revo씨에게 건낸 것인데, 그 중에는적 설정이나 연표를 정리한 것이나 들어 있었다. 모든 것을 훑어보는 것은 시간적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이 설정은 아직 살아 있어요?"라고 질문을 하고 주는 경우도 있고. 세세한 데까지 읽어 주고 있구나,라고 감동한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 ― 그것은 개발자로써 행복하겠네요. 이번의 시나리오를 읽은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Revo첫 미팅의 단계에서(『 브레이블리 디볼트』보다)메인 캐릭터의 연령 설정이 오르는 것이었고 성인용 스토리가 될 줄은 알고 있었는데 대본을 읽고"확실히 그렇구나"라고. 진지한 노선이 강해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한편, 엘비스와 아델의 경쾌하고 교묘한 것도 있고 그러한 부분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플레이어도 많은 거 아닌가 생각했다.
― ― 시나리오가 보다 진지하게 된 것은 음악에도 영향을 주고 있나요?
Revo 그렇군요. 어느 때보다 밝은 곡은 적을지도 모릅니다.
― ― 타카하시 님은 음악에 관해서 Revo씨에게 요청한 적이 있습니까?
타카하시나는 『 브레이블리 디폴트』의 곡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따로 방면으로 생각한다고 하지 않고 정면으로, 저번과 같은 작곡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이번에는 이렇게 좋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한 것은 없었을 겁니다.
Revo저도도 "이것이다"라고 인정 받을 수 있는 곡으로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 II』에서 전혀 다른 방향성의 곡을 바꾸면 팬들은 " 그렇다면 『 II』이 아니라 전혀 다른 제목으로 안 바꿀까"라는 마음이 될 것 같아서. "우리가 찾던 『 브레이블리 디폴트 II』의 악곡은 이거다"라는 느낌을 받으려면 "다움" 같은 것은 절대로 필요한 것 같다고.
― ― Revo씨도 게임 팬인데 팬들의 심리가 나타난다는 거군요.
Revo『 드래곤 퀘스트』과 『 파이널 판타지』도 그렇지만, 명작의 대부분은 그 곡을 들을 뿐 그 시리즈의 작품이라고 알 수 있는 곡이 있으니깐요. 그것을 『 브레이블리 디폴트 II』에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 II』의 타이틀 화면에서 흐르는 메인 주제로 『 브레이블리 디폴트 』의 메인 테마와 같은 멜로디를 쓰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군요.
Revo『 II』을 모르는 팬들이 들어도, 『 브레이블리 디폴트 』의 노래라면 알아주지 않을까요?
― ― 반대로 『 II』 라서 굳이 바꾸어 본 점은 있었습니까?
Revo사실, 메인 테마를 포함한 빛의 전사들에게 얽힌 주제는 특정 요소를 의식하고 장면마다 가락을 바꾸고 있기도 합니다. 동사의 활용계 같은 거죠. 그 외에 굳이 바꾸었다고 하면……『 파이널 판타지 』 시리즈에서 익숙한 "데데데데데데데데"인트로처럼 『 브레이블리 디폴트 』도 시리즈 공통의 인트로에서 통상 배틀이 시작되면 가슴 뜨거워진다라고 생각하고, 그 부분은 굳이 남겼습니다만. 이번에 그 전주 부분 앞에 더 인트로를 붙였어요. 효과음의 일종이라고 인식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명작에 대한 오마주감을 담그고 내가 만들고 있습니다, 사운드 트랙에도 수록되어 있으니 즐기세요(웃음).
― ― 『 브레이블리 디폴트 』 다움을 느끼고, 확 와닿는 인트로였습니다. 타카히시 씨는 완성된 곡을 듣고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타카하시Revo씨는 "할 말이 있으면 말하세요"라고 하는데, 어떤 곡이든 완성도가 높아" 할 말이 없습니다. 최고입니다"는 대화가 이번에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배틀 곡에 대해서는 "만약 차기작의 곡을 만든다면 이런 느낌과(예전부터)생각하던 곡입니다"라고 해서 더욱 감동한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Revo보통 배틀 곡은 오랫동안 생각해 왔거든요. 『 브레이브 리 세컨드 』에서는 음악을 담당하지 않으니까 이제야 낼 때가 왔다. 어떤 명작에 대한 오마주감도 있으므로 『 II』에 대한 말이 나오지 않았으면면 이 배틀 곡은 숨겨져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 II』가 제작되게 되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품어 왔다고 하면 『 브레이블리 디폴트 』의 인터뷰에서는 한 악곡에 대해서,"이 부분이 '브레이블리'를 다음의 부분이 '디폴트'를 나타내고 있다. 속편의 전개가 있으면 이 멜로디를 쓰고 싶다"라고 이야기되고 있었습니다. 그 멜로디는 『 II』에 수록되어 있습니까?
Revo수록하고 있는데, 이곳의 부분이 그렇다고 말하면 재미 없을까. 게임을 플레이하고 여러분이 느낀 것이 정답인 것은 아닐까요. 동료가 4명 있거나 최대 4연속으로 행동하라든지, 그러한 시스템적인 부분도 음악적 의미를 부여하고 링크시킨 건데요.
약 9년 전 주간 패미통 인터뷰보다 발췌. 이미 이 단계에서 Revo씨는 속편을 내다보고 작곡했다.
역경을 딛고 태어난 『 II』의 수록 곡은 60곡 이상!
― ― 방금 특히 작곡에 관해서 타카하시님의 지시는 없었다고 들었습니다만, 지시가 없자 역으로 만들기 어렵거나 하는 면도 있나요?
Revo"자유롭게 하세요"라고 하는 것이 상상력이 생기기 쉬운 타입인 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그건 타카하시님도 느끼고 맡겨준거 아닌가? 다만 100%자유라는건, 그것은 그것대로 어려워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몇곡 정도 필요하고 어떤 장면에서 쓰고 싶은지, 같은 기본적인 정보가 작곡의 전 단계에서 필요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타카하시님이 처음에 그것들의 정보를 리스트에 모아주고 있었으므로 길을 잃지 않았습니다. 타카하시님이 자유롭게 하도록 한 느낌이에요. 명단을 보면서"이 작품과 이 곡은 음악을 엮어 달라는 주문은 없지만, 이야기 상의 요소에 공통성이 있다.그렇다면, 멜로디가 시사하는 정경에도 공통성이 있는 게 좋겠다"라고 생각하거나.
― ― 대본을 읽고 상상 하시는군요. 여기랑 여기는 멜로디가 겹친 것이 절대로 된다. 그러한 판단은 어떻게 하시나요?
Revo자신이 플레이어라면면 어느 쪽이 가슴을 뜨겁게 하는건가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헤메고 있을 때는, 어쨌든 가슴이 뜨거운 쪽으로.
타카하시완성된 곡을 들을 때는 나도 플레이어에 된 기분으로 들으면서 매우 즐거웠고, 다음은 어떤 악곡이 올라오는지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 ―"가슴 뜨거운 쪽을 택한다"란 게임 팬이니까야 가능한 판단 방법이네요.
Revo어떤 점이 가슴이 뜨거운 걸까란 것은 말로 전하기 어렵지만, 『 II』을 플레이해주면 이해할 겁니다.
― ― Revo씨는 이전에도 "(『 브레이블리 디폴트』의 음악은 게임을 하는것이야말로 음악이다"라고 발언됩니다.
Revo게임을 하면 "여기랑 여기는 같은 선율이구나"라고 느끼는 것도 있겠지요? 기억력은 개인차가 있지만 몇번이고 플레이하고 같은 곡을 듣고 있거나 하면 저절로 머릿속에 들어와서 캐릭터가 성장하는 동시에 플레이어들도 성장하고 있다고 할까. 음악을 통해서 작품의 세계를 점점 알게 된다고 생각하니까, 주인공들과 함께 여행했던 일을 더 강하게 체험해주면 좋겠어요.
― ― 플레이어에 음악에 관한 지식이 축적되어 가니까요. 『 브레이블리 디폴트』에서는 최종 보스 곡에 각 캐릭터의 필살기의 멜로디가 들어 있어 그것을 본때는 굉장히 흥분했어요. 이번에도 그런 장치들이 있을까 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Revo감사합니다. 최종 보스 곡은 팬들의 평가도 매우 높아 허들이 높이 올라가 있다.
― ― 『 브레이블리 디폴트』이 호평했기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것은 있습니까?
Revo 창작은 기본적으로는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외부에서의 압력도 있지만 더 자기 안에 전작을 넘어야 『 II』이지 않다는 강한 바람이 있어. 그 노래가 좋아하거나 싫어한다는 것은 개인 차가 있으므로, 일률적으로 『 I』보다 『 II』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작품의 스케일감과 곡 수가 늘어나면 더 복잡한 장치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런 곳에 전작보다 진지한 작품이 『 II』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지 여부는 마지막까지 플레이하면 알거라고 생각하니까, 꼭 통과하셨으면 좋겠네요.
타카하시 이번에는 곡 수도 많으니까요. 다만 너무도 많고 황송해서 Revo씨에게 제안할 때 3개의 플랜을 마련했습니다. 1. 이 수만큼 내주셨으면 합니다, 2. 욕심을 말하면 이 수만큼까지 원합니다, 3. 더 말하면 이 수만큼까지 하고 주면 줬으면 좋겠네요,라고.(웃음).
모두(웃음).
타카하시결과적으로 3번쨰 플랜보다 많은 곡을 만들어 준 것으로 수가 많아서 정말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Revo최종적으로 60몇 곡이 되었군요.
타카하시 그랬지요. 게다가 단순히 카운트할 수 없는 곡도 많아. 이건 좀 다릅니다.
Revo사운드 트랙의 수록곡을 보면 알지만 다른 버전이 정말 많아.
타카하시이번의 사운드 트랙은 통상판이 3장 초회 생산 한정반은 4장 반이 됩니다. 초회 생산 한정반의 4CD에 다른 버전의 곡이 다수 수록되어 있습니다.
― ― 작곡 기간도 길어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합계에서 어느 정도의 기간 『 II』의 작곡 작업을 하셨어요?
Revo다른 일과 병행하여 작곡을 하느라 얼마나 될까……. 2년 전에 이야기를 받고, 마지막 곡이 생긴 게 작년 여름이였죠
타카하시 그랬지요. 재작년 초에 이야기한 때부터 조금씩 만들고, 작년 여름에 끝났으니 햇수로 1년 반 정도 걸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Revo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도 있어 당초 예정보다 힘들었죠.
타카하시『 브레이블리 디폴트』 때는, Revo씨의 녹음 스튜디오에 듣고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것도 없고……. 기본적으로는 메일 교환이 되어 버렸습니다. 메일에는 장문에서 Revo씨의 곡에 대한 코멘트가 적혀서 나로서는 좋은 추억이 되었는데 게임이 어떻게 완성하고 있는지를 직접 만나서 보이지 못 했던 것은 마음이 아팠어요.
Revo확실히 만날 기회는 없었지만, 타카하시님이 플레이 동영상을 많이 만들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타카하시영화 장면의 데모와 분량에 맞추어 만들어 준 곡도 있네요.
― ― 예를 들어, 인트로의 마지막으로 삽입되는 무비도……?
Revo 그렇군요. 검을 땅에 꽂은 순간에 곡을 전환시키거나. 무비에 맞춘 악곡은 "오, 과연"과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것에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던전의 어레인지 음악에도 Revo씨 특유의 고집이
― ― 여러가지 고생이 많아 아마도 게임을 플레이하고 음악을 들었을 때의 감동은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체험판 등은 플레이하셨습니까?
Revo 사전 체험판은 바로 플레이했는데, 파이널 버전에 대해서는 내가 주재하고 있는 Sound Horizon의 15주년 관련 발표나 라이브로 정신이 없어 아직 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인터뷰를 받는데 하지 않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하고 심야에 플레이하고, 오늘 여기에 왔습니다(웃음).
타카하시감사합니다(웃음).
RevoB&D도 플레이했어요.
― ― 역시 대단하군요!
타카하시B&D는 제한 시간(5시간)내에 통과하지 않으면 놀 수 없으니까요.
Revo3시간 정도로 클리어했습니다. 아직 나이트메어(※체험판에 등장하는 적의 중 가장 강한 몬스터)는 쓰러뜨릴 수 없는데요(쓴웃음).
타카하시역시 강적 나이트메어.
Revo『 브레이블리 디폴트』를 플래이했었으므로, 싸우는 방법의 요령을 알고 있기에 부드럽게 진행되었어요. 처음 플레이하는 분들에게는 보람 있는 밸런스라고 생각합니다.
― ― 브레이브&기본 시스템은 익숙해지기까지 더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Revo에서도 익숙했지만 카운터에서 잠을 재우는 적은, 솔직히 짜증 납니다.
모두(웃음).
― ― 사바 론의 지하수동의 몬스터는 꽤 강하더라고요.
Revo풀 브레이브에서 썬더라를 쏘면 1번째 발에서 자고. 자서 행동 못하는데, 나머지 브레이브로 사용한 BP도 "다 소비한다!"라고.
타카하시BP는 브레이브를 실행했을 때에 소비되거든요?
Revo"나의 BP를 돌려주었다!"라고 생각했죠(웃음). 뒤 야마히코 풀(※침묵을 해소하는 아이템)에는 신세를 졌습니다. 사실은 화이트 케이프(※침묵을 무효화하는 액세서리)을 장비하면 좋겠지만, 어떤 적이 나올지 모르는 것이 즐길 수 있으므로, 미리 조사하지 않더라구요. 아무튼 야마히코 풀을 먹어 댔습니다.
타카하시거기까지 하다 주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 ― 자신의 곡을 들으며 모험해서 보고 어떻습니까?
Revo내가 만든 곡이지만, 플레이하고 있을 때의 의식으로는 자신의 곡이 없다고 할까……. 이것이 엑시 라이트 대륙의 음악이야. 자연스럽게 들여졌다는? 게임의 세계관과 차질 없는 곡이 되었는지 말라고 안심했습니다.
― ― 역시 게임 음악을 만들 때 가장 중시하는 것은 작품과의 조화라고 하는 것인가.
Revo몇 십시간도 위화감이 있는 것을 듣게 되는 것은 괴롭거든요. 음악을 만든 몸으로서는 자신의 음악에 주목 받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있는데 음악이 울리고 있는 것을 어느덧 잊어 줬으면 좋겠다고. 주장과 조화 균형에 신경 썼어요. 악기의 의미, 멜로디의 의미. 그것은 1곡 단위의 얘기가 아니라 전체를 통한 다층 구조로 쌓아 올릴 수 있는 이야기성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그것들을 의식할 필요가 없고, 인식 필요조차 없습니다. 그래도 플레이 하면서 되풀이 듣다가 자연과 주입되어 가는 생각합니다. 수수께끼의 가슴의 뜨거움이 있었다면 무의식 속에도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좋은 음악이 계속 울리고 있으면 그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이 일상이 된다는? 공기의 일부가 되어 줬으면 좋겠어요.
― ― 자연과 동화되어 음악을 만들 때는 시나리오 외 역시 그래픽 및 일러스트를 보고 힌트를 얻어 나갈까요?
Revo예를 들어 던전의 곡은 그래픽 등의 비주얼에서 나오는 힌트가 크네요. 그 던전은 어떤 풍경일까? 라는 것에서 음악을 만들어 가니깐요. 이번, 던전의 악곡은 엄청난 변화가 있거든요.
타카하시전에 말씀 드린 대로 사운드 트랙의 초회 생산 한정반의 4집에, 던전 곡의 다양성 차이가 수록되고 있습니다.
Revo디스크 4에 수록하고 있는 악곡은 기본적으로 디스크 3까지 수록한 악곡의 해석 차이 버전이 됩니다.
― ― 필드 곡도 이번 지역이 바뀌면 편곡이 바뀌죠.
Revo 그렇군요. 다만 맥락적으로 필드 곡의 편곡은 통상판에도 넣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디스크 3까지 쓰고 있습니다. 주로 던전 곡의 차분함 등을 디스크 4에 넣었습니다.
타카하시게임이 먼저 완성하고 있고, 그것을 찾아보고"곡을 붙이세요"라고 부탁하면 Revo씨도 주저 없이 작곡이 될 것 같지만 좀처럼 그렇지 않습니다. 던전에 대해서는, 만들다만 상태의 영상을 건냈는데, Revo씨는 매우 세세한 상황도 신경 쓰고 있어. 예를 들어 이 맵에는 눈이 오나요,라고. 이 맵에는 꽃이 피어 있는 곳과 피어 있지 않은 곳이 있는데, 이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라고…….
― ― 아주 세심한 곳까지 관찰되고 있군요.
타카하시 그럴 거예요. 그런 질문에 대답한 결과"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는 이런 소리를 싣고 싶으니 어레인지 차이를 만들어 봅니다."라면서 Revo씨가 적극적으로 제안을 받고. 갈팡질팡하는 사이에 60곡을 넘는 수록곡 수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던전 곡은 1곡 완성되면 그만이지만 눈이 내리면 물이 흐르고 있다면……과 여러 어레인지를 제안 받았습니다.
― ― 던전 곡의 편곡은 『 브레이블리 디폴트』에서는 하지 않은 시도네요.
Revo하드가 바뀐 악곡을 많이 수록하게 된 것이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신나게 만들고 있으면, 타카하시 씨부터 "슬슬 용량이……"라고고 하던데요(쓴웃음). 결국 생각했던 변화를 모두 수록한 것이 없어서 하드웨어, 미디어가 바뀌어도 이상과 현실은 언제나 꼬리잡기 놀이인지도 모릅니다.
― ― 던전의 어레인지 곡을 늘린 것은 맵의 사소한 차이를 음악으로도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됬니?
Revo『 브레이블리 디폴트』 때는 숲과 동굴, 건물 등 최소한의 곡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본래라면 보통의 숲과 눈이 쌓이고 있는 숲은 같은 음악이 아닐 거예요. 진지하게 정경을 묘사한다면. 게임 음악은 여러가지 제약 속에서 만들어지고 온 역사가 있어 궁리 속에서 태어난 명곡도 많습니다. 하지만 용량이 있다면 다른 곡을 만들지 않더라도 어레인지 곡을 받으면 좋겠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어. 그것이 실현되고 싶은 가슴의 뜨거움 중 하나였습니다.
― ― 하드가 바뀌면서 그 외에 실현된 것이 있습니까?
Revo닌텐도 3DS는 저음이 나오기 어려운 하드웨어였다. 그래서 『 브레이블리 디폴트』 때는 비교적 저음을 부스터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하드웨어의 음질도 향상되고 있으므로 그런 잔재주는 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타카하시닌텐도 3DS는 Nintendo Switch처럼 텔레비전에 연결하고 비출 수 없어서, 본체의 스피커에서 어떻게 들릴지가 전부였어요. 들어 보고 수정 작업을 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 II』은 휴대기 모드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티비로 사용하거나, 고성능 스피커를 사용하는 분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미세 조정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좋은 음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 모처럼의 그래픽과 음악이니 꼭 텔레비전에서도 즐기고 받고 싶어서요. 그런데 『 브레이블리 디폴트』 팬 중엔 『 룩센다르크 소기행』과 『 룩센다르크 대기행』 같은 보컬에 앨범 발매를 기대하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 II』에서 그런 앨범을 제작할 예정은?
Revo현재 예정은 없지만 『 II』이 월드 와이드로 대히트하면…….
타카하시그 경우는 노래는 일본어가 될 건가요?
Revo 어떨까요? 혹시 영어 버전의 가능성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 코로나 사화에서 좀처럼 힘드시겠지만 『 브레이블리 디폴트』 때처럼 콘서트가 개최되자 기쁩니다!
Revo타이밍은 매우 어렵지만 그런 목소리가 많으면 검토하고 싶습니다.
엔딩까지 모든 악곡을 만끽하라
― ― Revo씨에게 두번째 게임 개발 참여가 되었는데 게임 음악 제작에는 적응했습니까?
Revo아직 공부가 필요하군요. 심오합니다. 이번에도 여러가지 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아쉬운 것은 있어. 하지 못한 것은 있습니다. 『 브레이블리 디폴트』에서 하지 못한 아쉬움을 『 II』에 부딪힌 부분도 있는데, 지금 느끼는 한을 뭔가에 부딪혀 승화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는 생각합니다.
― ― 생각이 이르지만 아쉬움을 표시 것은 『 브레이블리 디폴트III』나…….
타카하시내가 마음먹고 된다면 Revo씨에게 당장이라도 원합니다(웃음).
Revo『 II』이 호평을 주시면 저절로 그런 기회도 생길까. 이 길 끝에 가도 좋은가. 게임의 진화도 게임 음악의 진화도 오솔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 게임 발매가 기다려지네요. 참고로 체험판을 플레이한 팬들의 음악에 대한 반응은 어땠습니까?
타카하시미리 체험판의 설문에서는 일본은 물론 외국인들도 잘한 점으로 악곡을 들어 주시는 분이 쫙 깔렸어요. 그래서 Revo씨가 만든 악곡에는 우리도 전폭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Revo나한테도 "Revo씨의 곡으로 다시 모험하는 것이 즐겁습니다"라는 반가운 목소리는 오고 있습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고 준 그 결과가 조기 구입 특전에 반영됐다고 들었습니다. 참고로, 그 혜택은 할시오니아에서 흐르는 『 봄바람 나라』의 어레인지 음악이 됩니다. 할시오니아은 플레이어에게 모험의 시작이 되는 땅, 말하자면 고향 같은 것입니다. 세계를 둘러싸고 평화를 되찾은 뒤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을 담게 했습니다. 모험의 추억과 함께 들어 보십시오.
― ― 게임을 통과한 후에 어레인지 곡을 듣자 다른 기분에서 느낄 수 있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 브레이블리 디폴트II』을 기다리고 있는 여러분을 위한 메시지 주시겠어요?
타카하시이번의 음악도 Revo씨가 세부적으로 집중하고 작곡을 했습니다. 우리 자신 들을 때마다 애틋함이 강해지고 있어 자연과 콧노래 나올 정도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Revo씨와 시리즈 팬 쪽은 물론 신규로 플레이 하는 것도 재미 있다고 생각하니, 먼저 게임을 플레이하고 마음에 드는 곡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사운드 트랙을 들으면서, 이야기의 추억에 취할 수 있는 것도 게임 음악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사운드 트랙도 손에 잡혔으면 좋겠어요.
Revo타카하시님이 나 대신 사운드 트랙의 어필을 하고 주어서(웃음)나는 배틀 곡에 관해서 마지막에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II』는 배틀 곡이 너무 많아 그것도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요구되는 곡 수 속에서 어떻게 빛깔의 차이를 내놓거나 그 설계에는 시행 착오했습니다.
타카하시수고를 끼쳐서 죄송합니다(쓴웃음). 나는 Revo씨의 배틀 노래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수를 늘리고 말았습니다……. 모든 곡이 마음에 든 것이지만, 배틀 곡 중에서는 마검사의 배틀 곡이 마음에 들어요. 파이널 트레일러(2월 18일 공개)에 그 곡을 아무래도 쓰고 싶어서, 그것을 전제로 다른 트레일러에 사용할 곡을 했다 정도여서 아직 체크를 하지 않으신 분은 꼭 보세요!
Revo감사합니다(웃음). 마검사의 곡은 초기에 만든 것으로, 배틀 곡의 설계에서 이정표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단순한 곡의 좋고 나쁨, 개성의 차별화와 함께 게임 음악의 불문율인 "더 강한 적이 강한 것 곡임"을 아꼈습니다. 당연히 초반의 보스가 마검사 배틀을 넘어 버리면 그 균형이 무너집니다. "마검사 배틀을 뛰어넘기”를 하지 않도록 의식하면서, 보스전의 곡은 점점 고조되도록 작곡했습니다. 최종 보스 관련 노래는 더 힘이 들어간 것인 만큼 끝까지 플레이하고 보스전의 고조와 함께 모험의 클라이맥스를 체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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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세컨드 최고 단점이 revo 음악이 아니라는 거 가끔식 브블 디폴트 음악이 흘러나올 때 말고 음악에서 감명 받은 적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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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는 진짜 음악은 깔게 없다 노망난 누구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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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남았네요 파이널 트레일러 보고 기대치가 더 올라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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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기다렸던 발매일이 드디어 이번주 금요일이네요 빨리하고싶어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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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갓겜이길 제발 갓겜이길 제발 갓겜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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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남았네요 파이널 트레일러 보고 기대치가 더 올라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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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세컨드 최고 단점이 revo 음악이 아니라는 거 가끔식 브블 디폴트 음악이 흘러나올 때 말고 음악에서 감명 받은 적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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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브금은 정말 졸음이 왔었죠 | 21.02.21 20: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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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기다렸던 발매일이 드디어 이번주 금요일이네요 빨리하고싶어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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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갓겜이길 제발 갓겜이길 제발 갓겜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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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는 진짜 음악은 깔게 없다 노망난 누구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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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산(한자 맞는지 모르겠으나 아무튼)은 빨리 업계에서 퇴장해줬으면... | 21.02.22 08: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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