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실때 매트 좋은 거 깔라고 추천들 많이 받으실 겁니다.
근데 이게 또 일반매트는 안되고 좋은 매트 써야 되는데 좋은 매트는 비싸죠.
큰 매트의 경우에는 방에 깔기도 힘든 경우도 있고요.
근데 매트가 없으면 운동 충격이 바로 발로 와서 또 안 좋습니다.
운동 특징상 발의 전후좌우로 체중이 쏠리는데 이게 나중에 병이 되더군요.
제 경우에는 매트 없이 1회차 끝냈는데, 체중이 잇다보니 족저근막염이 살짝 와서 며칠 고생했습니다.
이렇게 상황이 애매할 때는 대체제로 슬리퍼가 좋더군요. 천 슬리퍼 말고 두께 두껍고 쿠션 좋은 슬리퍼요.
전 삼선 슬리퍼 사봤는데 이거 가성비가 짱입니다. 싼데다 쿠션이 좋아서 뒤꿈치에 체중 줄 때도 전처럼 아프지가 않아요.
계속 써봐야겠지만 지금은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눕거나 엎드리는 운동을 할 때는좀 걸리적거리긴 한데 그 정도면 싼값한다치고 생각하면 할 만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