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데리 플레이하다가 우연찮게 영상보고
짬짬히 같이 즐기기 좋을것 같아서 질렀다가
요즘 후회중입니다...
한참 바쁜시기라 휴일에도 사실 겜할시간이 별로없고
퇴근후에도 피곤해서 레데리 진도가 안나가는데
(손대기가 쉽지않아요...피곤할때 레데리는)
가볍게 한두판 할 용도로 질렀는데
요며칠 이것만 하고 있습니다 ㅋㅋ
이게임의 최고 장점은 찰진조작감이라 생각해요
아케이드 성향의 레이싱 게임중에서도
드리프트와 부스터를 조작하는 느낌이
내가 원하는대로 바로바로
빠르게 반응하는구나 하고 손에 착착 감겨요~!
덕분에 싱글은 마스터컵 몇개만 남겨놓은 상태라
아쉽네요
게임 컨셉상 이정도 볼륨이면
그리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완벽주의자나 백만장자 트로피 생각하면
이미 클리어한 싱글을 한참 돌아야겠더라구요 ㅜ
플탐을 늘리기위해서 택한 방법이겠지만
기왕이면 멀티에서 보상을 주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미 전부 클리어해서 의미없이 싱글을 도는것보단
부족한 멀티인원도 조금 늘어날테고
그로인해 조금 더 오래 즐길수 있을거 같은데 말이죠 ㅎㅎ
그리고 현재 트로피가 클리어조건이
뒤죽박죽 섞인것 같은데 이것도 빨리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결코 오리님이 보실것 같아 쓴글은 아닙니다ㅋㅋ
간만에 좋은 레트로 국산게임 만나서
간만에 글 남겨봐요
감사드려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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