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tus, 국산 ‘부머 슈터’로 인디 FPS 시장에 첫발

“어느 날 세계에 나타난 붉은 힘, 사람들은 그 붉은 힘을 에너지로 사용했지만 어느 새 붉은 힘은 인류를 집어 삼키고 신체를 변형시켜 악마로 바꾸어놓았다. 이제 주인공(플레이어)은 붉은 힘의 근원을 찾기 위해 모험에 나선다.”

잔혹하고 스타일리시한 게임을 만드는 Exitus의 신작, ‘Blood, Fuel, Ammo & Speed’가 오늘(29일) 정식 출시되었다. ‘Blood, Fuel, Ammo & Speed’는 빠른 속도의 레트로 액션 로그라이트 FPS 게임으로, 국내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부머 슈터(Boomer Shooter, 레트로 액션 FPS 게임을 현대식으로 부르는 말) 장르의 게임이다. 

‘Blood, Fuel, Ammo & Speed’는 현대적 FPS 프렌차이즈 Quake, Doom Eternal과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와 같은 로그라이트 게임에 영감을 받아 탄생했고, 매우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하며 유연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한 길찾기 요소를 배제하여 플레이 흐름의 끊김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는 데모 출시 이후 해외 FPS 애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Exitus의 독특한 인더스트리얼 그래픽 스타일과 전자음악가 parseraudio의 공격적인 음악은 ‘Blood, Fuel, Ammo & Speed’의 주요 차별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Blood, Fuel, Ammo & Speed’는 스팀 정식 출시 기념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스팀스토어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553840/Blood_Fuel_Ammo__Sp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