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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로 가득한 세계, 그 너머의 이야기 - '샌드랜드' 미디어 사전 체험회

조회수 8513 | 루리웹 | 입력 2024.03.27 (11:00:00)
[기사 본문]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오는 4월 25일로 발매를 예정한 ‘샌드랜드’의 미디어 사전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시연은 PS5 환경에서 진행되었으며, 샌드랜드의 체험판이 아니라 본편 일부 구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형태로 마련됐다.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의 단편 만화를 원작으로 두고 있는 ‘샌드랜드(SANDLAND)’는 2023년 6월 공개되어 극장판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미디어믹스를 진행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이미 공개가 완료된 상태이며, 이제 게임의 차례가 온 것이다.


이에 맞춰 공개가 이루어진 샌드랜드의 게임 플레이는 이미 배포된 체험판과는 너무도 다른 형태다. 체험판에서는 전투와 필드에서의 이동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면, 본편은 원작을 따라가는 이야기에 게임만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가미되어 있는 방식이다. 따라서 체험판 자체로 게임 플레이에 대한 인상을 찾기에는 무리가 있다.

오는 4월 25일로 결정된 ‘샌드랜드’의 발매를 앞두고 이루어진 미디어 사전 시연회에서는 샌드랜드가 보여줄 게임 플레이 전반을 살펴볼 수 있었다. 시연회는 사전에 설정된 저장 데이터를 이용해 진행되었으며, 약 4시간 정도가 지난 플레이 타임의 콘텐츠를 보여주고 있었다.

게임 초반부터 시연이 진행된 것이 아닌데다, 아직 작품이 발매된 상태가 아니기에 이번 시연기에서는 구체적인 평가보다는 샌드랜드가 액션 RPG 측면에서 어떤 경험을 보여주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탐험과 세계를 그리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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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랜드의 플레이가 보여주는 것 - 스토리 중심 + 탐험 + 부가적 콘텐츠

샌드랜드에서 플레이어는 기본적으로 원작의 이야기를 따라서 모험을 시작한다. 전체 14화 짜리 단편 만화의 이야기가 게임 플레이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원작의 이야기는 고스란히 게임 플레이와 게임에 맞는 비주얼을 통해서 구현되고 있다. 주인공인 벨제붑과 조언자인 시프. 그리고 인간 군인 라오(시바)가 일행이 되어, 물을 찾아서 떠나는 모험 그 자체다.

원작이 단편인 만큼, 게임 샌드랜드는 다른 방식으로의 접근을 추구한다. 원작의 이야기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지만, 원작 이후의 모험을 ‘포레스트 랜드’를 통해 구현한다. 원작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지역과 인물들이 자리하며, 벨제붑 일행의 모험은 이전보다 더 큰 스케일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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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디어 시연에서 초점을 맞추는 것은 바로 이 지점이다. 원작의 모험이 끝나고 샌드랜드의 이야기가 마무리된 시점 이후. 원작이 보여주지 못했던 이야기를 시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샌드랜드 이후 다음 지역인 포레스트 랜드로의 모험이 시작되는 지점이 시연에서 다뤄졌다. 전체 분량을 보자면, 원작의 이야기는 초반부~중반부 정도를 차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시연의 흐름은 대략 다음과 같다. 신규 인물 ‘안’을 구하기 위해 이동하고 포레스트 랜드로의 진입 - 내부 게임 플레이 (퍼즐 풀이 / 은신 / 신규 탈것 등) - 전투’와 같은 흐름이다. 이 과정에서 샌드랜드와 포레스트 랜드 곳곳에 있는 콘텐츠들을 부가적으로 이용하거나. 이외 특징적인 시스템 등을 마주하도록 했다.

특히, 무언가를 발견하는 탐험 측면은 메인 스토리와는 다른 결에 배치되어 있다. 마을 내에서나 이동 도중에 NPC를 만나서 대화하는 것에서 서브 스토리가 시작되며, 메인 스토리와는 다른 동선으로 플레이어를 인도한다. 플레이어가 이동할 수 있는 지역 자체가 넓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방식으로 최대한 여러 지역을 방문하도록 만드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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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동시에 필드 곳곳에는 플레이어들이 탐색할 수 있는 지점들이 존재한다. 사막 중간에 폐허가 된 유적이나 동굴들. 언덕 위에 있는 보물 상자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러한 요소들은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닌 탈것이 해결 방법이 된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언덕 위에 있는 보물상자의 경우에는 플레이어 캐릭터나 공격 능력이 뛰어난 전차로는 접근할 수가 없다. 여기서 사용되는 것이 다리가 달린 ‘점프 메카’다. 점프 메카는 점프를 차지해 더 높은 곳까지 뛰어오를 수 있으므로 언덕이나 높은 곳에 있는 아이템들을 획득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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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랜드의 탐험은 이렇게 탈것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는 모습이다. 플레이어가 이동하는 샌드랜드는 넓고 광활하다. 사막이기에 모래가 거의 대부분이며 평지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샌드랜드는 이러한 넓은 지역을 이동하는 데에 있어서 탈것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물론, 플레이어 캐릭터인 벨제붑으로만 넓은 사막을 이동하고 전투를 진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한계는 너무도 명확하다. 적들 또한 전차와 같은 탈것에 탑승하고 있으므로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탈것을 이용한 전투가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은 한정적인 플레이는 만화 원작의 전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떠올리면 쉽다.

만화 원작에서 격투 장면이 나온 것은 인간형 적들을 상대하는 정도로 그친다. 만화의 시작점 자체가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이 ‘노인과 탱크가 잔뜩 등장하는 만화를 그리고 싶었다’고 언급했다는 이야기를 떠올리면 되겠다. 그렇기에 이 게임은 결정적인 순간까지 탱크가 주연의 자리에서 전투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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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샌드랜드에서도 이런 기조는 마찬가지다. 주인공은 벨제붑 / 시프 / 라오는 보통 탈것에 탑승한 상태로 이동과 전투를 동시에 진행한다. 캐릭터가 직접 나오는 상황은 보통 한정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전투는 탈것에 탑승한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액션 RPG 측면에서 즐겨볼 수 있는 콘텐츠를 여럿 배치해뒀다. 마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은 이야기 외적인 측면에서 작동한다. 스토리 진행 도중 만났던 적들과 다시 싸워볼 수 있는 ‘현상범 사냥’이라거나. 사막에서 경주를 하는 레이스 등 샌드랜드 세계관에 맞춘 여러 활동들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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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외적인 전투와 자원 수집과 같은 부가적인 콘텐츠들은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탈것들을 강화하는 데에 사용된다. 주인공인 벨제붑의 레벨은 전투를 거치면서 성장할 수 있지만, 전차를 비롯한 탈것들은 그렇지 않다.

수집한 자원들을 소비해 레벨을 올리거나 파츠를 제작하는 등 일종의 파밍 영역이 성장을 좌우한다. 따라서 성장에 필요한 자원이나 재료들을 얻고. 탈것 자체를 강화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탐험 측면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탈것 전투가 중심이 되는 타이틀이기에 여기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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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것 전투가 중심인 액션 RPG로 - 주인공은 거들 뿐

탈것은 곧 플레이어가 마주하는 또 다른 액션이자 게임 플레이 수단이다. 탈것은 전차 / 모터 바이크 / 호버 카 / 배틀 아머 / 점프 메카까지 5종이 마련되어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 각기 다른 탈것들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리고 탈것이 보여주는 기능적 측면은 플레이어 캐릭터들과 별개의 영역에 자리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벨제붑’ 하나지만, 조력자로 라오 / 시프가 더해진다. 이들은 탈것 탑승 시에 보조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상황에 따라 전투에도 참여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조력자의 역할에 그친다. 이는 샌드랜드의 전투가 탈것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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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전투 전반은 벨제붑을 직접적으로 조작하기보다는, 각 탈것의 포대와 무기들을 사용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벨제붑과 두 명의 조력자 ‘시프’와 ‘라오’는 각자 고유한 스킬 트리를 가지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대인전을 상정했을 때의 이야기다. 아무리 벨제붑이라고 하더라도, 본인 홀로 전차를 상대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개발진은 전차(탈것)와 캐릭터와의 전투를 상정하지 않고 전차는 전차끼리. 캐릭터는 캐릭터끼리 전투를 하는 것을 바탕으로 둔다. 각종 메카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며, 각 기체들은 자원을 수집한 것을 통해 레벨을 올리고. 새로운 부품 등을 장착하여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탑승할 수 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또 하나의 주인공과 같이 다뤄지는 셈이다. 그렇기에 각 탈것들은 무기에 따라서 사용 방법이 조금씩 차이를 보여주며, 탈것마다 고유한 스킬과 같은 것들을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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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에서는 일반적으로 전차의 대포 + 기관총 조합이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상황에 따라서 다른 탈것이 강제되는 경우도 있다. 샌드랜드는 특정 상황에는 특정 탈것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며, 이를 통해서 각자 다른 플레이와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예를 들면, 시연의 무대가 된 지하 유적이 대표적이다. ‘안’을 구하기 위해서 돌파해야 하는 해당 유적은 물로 가득한 공간으로 설정되어 있기에, 호버 카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벨제붑이나 다른 탈것이 빠지는 순간, 화면은 암전되고 다시 육상으로 돌아오는 구조다.

따라서 유적 내에서는 벨제붑을 조작하는 것을 바탕으로, 필요할 때에 호버 카를 꺼내는 플레이가 이루어진다. 개발진 또한 모든 과정을 탈것으로만 진행할 수 없도록 했다. 호버 카 진입 방지봉의 역할을 하는 오브젝트가 통로에 배치되어 있거나. 조작을 위해서 탈것에서 내려야 하는 등 캐릭터 - 탈것을 전환하면서 퍼즐 플레이를 진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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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내에서의 경험을 보면, 퍼즐 풀이 - 일부 적과의 전투 - 퍼즐 풀이 - 보스 전투의 흐름을 가지며, 보스전을 앞두고는 약간의 미니 게임을 진행하면서 하나의 구간이 끝을 맺는다. 즉, 유적 탐험 구간 전체가 호버 카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활용하도록 만든 무대와 같다.

이 구간을 통해 호버 카의 구체적인 활용법과 무기 사용 및 전투 등 모든 경험이 한 번에 해결된다. 구성 전반을 비추어보면, 다른 탈것 또한 마찬가지로 각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간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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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으로 치닫는 구간에서도 마찬가지다. 시연에서는 대규모 전차전이 이루어지는 장면도 마주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거대한 전차를 대동한 전차 부대와 일전을 진행한다. 전차를 이용해 포를 쏘고, 회피하는 등 전차를 통한 액션과 슈팅 측면의 경험이 가장 중심에 자리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결국, 샌드랜드의 플레이는 어디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가?를 물었을 때에는 너무도 명확한 답이 나온다. 특정 탈것이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구간을 배치하고 스토리라는 큰 갈래 여기저기에 배치하는 방식이 된다. 따라서 게임 플레이의 대부분은 캐릭터의 조작 보다는 탈것의 조작과 공격이 중심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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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이렇게 탈것이 중심인데, 그렇다면 캐릭터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 벨제붑과 같은 캐릭터의 조작은 탈것을 타고 할 수 없는 액션과 탐험을 진행하는 데에 목적을 두는 것으로 보인다. 적들이 기계를 타고 전투에 돌입하는 순간은 플레이어도 탈것에 탑승해서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다.

대신 액션 RPG 장르에서 취할 수 있는 부가적인 요소들을 캐릭터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굳이 따지자면 ‘기계에 탑승한 상태에서는 할 수 없는 것’에 가깝다. 시연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적의 기지에 잠입하는 은신 플레이를 취하는 상황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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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신 플레이는 은밀하게 이동을 해야 하는 만큼, 이전과는 다른 결의 플레이로 자리한다. 적에게 발각되는 순간 다시 시작해야 하는 구조이기에 전투 외적인 플레이가 강요된다. 적의 뒤에서 소리를 내지 않고 접근해, 적을 깜짝 놀라게 하고 제압하는 방식이다. 호쾌한 전투와는 다른 플레이 경험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벨제붑의 역할을 채우고 있다.

벨제붑의 조작 자체는 버튼을 이용한 액션과 게이지를 이용한 스킬이 중심이 된다. 근접 격투의 방식으로 적과의 전투를 이끌고, 상황에 맞춰 스킬을 사용하며 효율적인 전투를 추구한다. 타격 기반에 적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회피 기능처럼 기본적인 형태의 구성이다. 


이 나름의 콤보 시스템과 전투 자체의 매력은 있다. 다만, 전차 등을 이용한 전투가 거의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전차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편리한 선택지가 된다는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적 또한 기계를 타고 나오는 시점에서 벨제붑의 전투는 의미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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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적인 세계를 더 깊게 - ‘샌드랜드’

단편 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미디어 믹스를 시도한 ‘샌드랜드’는 게임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등으로도 그 세계를 확장 중에 있다. 이미 애니메이션은 개봉 이후 다시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디즈니 플러스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상태다. 게임 또한 샌드랜드를 여러 방면으로 확장하기 위한 계획 아래 있다.

그러므로 게임판 샌드랜드는 원작이 보여줬던 이야기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지역과 등장인물들. 그리고 새로운 갈등을 그린다. 원작이 물을 찾아가는 이야기였고 갈등이 종식되는 이야기였다면, ‘그 이후에 샌드랜드의 세계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까?’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의 목적이 이야기에 있다고 한다면, 게임판 샌드랜드는 명확하게 원작 이후의 이야기가 비중이 더 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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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RPG라는 장르 측면에서는 원작의 지향점이 그러했듯이 탈것에 많은 역할이 부여되어 있다. 주인공은 벨제붑이기는 하지만, 주조연 만큼이나 전차를 비롯한 탈것들이 게임 플레이의 핵심에 자리한다. 스토리 진행 도중 주요 구간들은 벨제붑의 격투전이 아닌 탈것이 중심이 되며, 벨제붑은 일부 구간만을 조작하는 형태로 설계되어 있다.

이번 시연에서는 이와 같이 샌드랜드의 게임 플레이가 ‘벨제붑을 조작하는 구간 + 탈것 플레이’로 구성되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캐릭터 조작과 탈것 조작이 번갈아가면서 이루어지거나. 상황이나 환경에 맞춰 탈것을 유동적으로 바꾸며 플레이하는 감각을 즐겨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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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긍정적인 것은 게임 샌드랜드의 장르는 액션 RPG이기는 하지만, 플레이 양상이나 게임 설계 전반에서 모험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는 점에 있다.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가 드래곤볼 초반부에 추구했던 개그가 섞인 모험물 그 자체에 가깝다. 만화 원작도 그러했듯이 벨제붑과 라오, 시프가 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 그리는 이야기는 게임 플레이의 중심이 된다.

모래가 가득한 세상에서 물을 찾는 원작의 이야기.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 샌드랜드와는 반대되는 녹지의 땅 포레스트랜드까지 모험을 확장한 타이틀 ‘샌드랜드’는 오는 4월 25일 한국어화를 거쳐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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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권 기자   mustang@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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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랜드

기     종

PC/PS4/PS5/XSX

발 매 일

2024년 4월 25일

장     르

ARPG

가     격

제 작 사

ILCA

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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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나 드래곤볼에서도 느꼈지만 메카 디자인 개성이 뚜렷하단 말이야
24.03.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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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애니메이션이랑 동시전개 같은데, 애니메이션은 퀄리티 너무 좋음
24.03.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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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의 유작이구나...
24.03.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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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맥스 느낌에 토리야마 아키라 디자인이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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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타고 싸우는 RPG 하니까 메탈맥스 생각나네 ㅋㅋㅋ 전차 커스텀도 하고 ㅎㅎ 어릴때 재밌게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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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타고 싸우는 RPG 하니까 메탈맥스 생각나네 ㅋㅋㅋ 전차 커스텀도 하고 ㅎㅎ 어릴때 재밌게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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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나 드래곤볼에서도 느꼈지만 메카 디자인 개성이 뚜렷하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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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step
토리야마 오리지널 디자인은 클라스가 다름 | 24.03.27 17: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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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데브라 같은애도 나오네요 ㅋㅋ
24.03.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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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之彈丸
사탄입니다. 벨제붑의 애비 되는 사람입지요ㅋㅋ | 24.03.27 20: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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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의 유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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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토리야마 아키라 메카 디자인 참 좋았는데 이걸 직접 개조하면서 타볼수 있다고? 못참는데..
24.03.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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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24.03.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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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은 재미있게 완주했는데요. 새로운 모험의 시작이라는 에피소드가 의도적으로 마지막에 배치된 거였네요. 게임도 기대는 되는데 벨제붑을 활용하기 위해 은신 플레이를 강요한다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24.03.28 00:20

(IP보기클릭)203.229.***.***

뉴리회원
그거 마지막 에피소드 아닐걸요 디플이 샌드랜드 전후반부 나눠서 공개한다고 했고 뒤에 에피소드 이번 주부터 나오기 시작했을 겁니다 | 24.03.30 16: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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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러면 토리야마 선생의 마지막 유작인건가
24.03.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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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도 체험판 나왔군요. 해볼 시간은 없고 어떤지 궁금하네요.
24.03.28 12:06

(IP보기클릭)106.245.***.***

이건 해봐야지 !
24.03.28 13:54

(IP보기클릭)112.187.***.***

체험판은 게임에서 탈 수 있는 3가지 메카를 탈 수 있는데 오토바이는 스피드감에 총쏘고 싸워서 매드맥스 느낌이라 굉장히 시원해서 재밌고 로봇은 로봇대로 줘 패는 재미, 탱크는 탱크에 달린 여럿 무기들을 쏴 재낄 수 있어서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24.03.29 14:02

(IP보기클릭)175.214.***.***

이거 너무 메탈맥스 표절게임인데?
24.03.29 18:41

(IP보기클릭)203.229.***.***

애니메이션 3화까지는 잔잔하더니 4화부터 몰입감 장난 아님 애니 보기 전엔 게임 별 생각 없었는데 애니 보고나니까 사고싶다는 마음 들더라
24.03.30 16:15

(IP보기클릭)218.49.***.***

디즈니 플러스 애니메이션은 첫 회가 지루했음. OTT 같은 건 첫 회에 임팩트가 있어야 계속 보게 되는데, 뭔가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 하지만 2회부터는 조금씩 재미있어지더라...
24.03.31 10:58

(IP보기클릭)114.206.***.***

저 해골 로봇 드래곤볼에 나왔던...
24.04.01 06:20

(IP보기클릭)223.39.***.***

루브레
7권에 나온 해적기지를 지키던 로봇. | 24.04.01 12:34 | | |

(IP보기클릭)211.115.***.***

주로 캐릭터 전투인줄 알았는데 탱크 조작 게임이면 뭐..많이 아쉽다
24.04.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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