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드: 비컴 휴먼, 800만 고지 달성
개발사인 퀀틱 드림이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PS4와 PC로 발매된 이 게임의 누적 판매량이 전 세계 80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발표한 것.
이 수치에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S Plus) 등 구독제 서비스로 공급된 분량은 포함되지 않으며, 덧붙여 PC 버전 판매량만 250만 장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르가 인터랙티브 드라마라는 점과 무료 제공분이 제외된 점, 그리고 플랫폼이 단 2개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다.
2036년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한 본작에서는 안드로이드 3인의 시선으로 삶의 방식을 고찰하며, 선택과 결과를 통해 인간성이란 과연 무엇인지 확인하게 된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