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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세상의 끝에서 사랑과 낭만을 외치다, '가디스 오더' 인터뷰

조회수 9526 | 루리웹 | 입력 2022.11.18 (2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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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18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2 현장에서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로드 컴플릿이 개발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가디스 오더' 관련한 개발자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가디스 오더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횡스크롤 액션 RPG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로 도트 액션 기본기를 다져온 로드 컴플릿가 선보이는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이계의 존재에 의해 멸망 위기에 처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예언이 왕녀 '리즈벳'과 동료들이 세계의 회고록 '가디스 오더'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작년 지스타 당시에는 간단한 소개 영상만 공개돼 게임에 대해 알 수 있었던 것이 거의 없었지만, 올해 지스타는 다르다. 지스타 2022 카카오게임즈 부스에서 가디스 오더를 느껴볼 수 있는 약 30분 분량 시연이 진행된 것이다.


과연 가디스 오더는 어떤 의도로 개발 중인 게임이며, 무엇이 핵심일까? 로드 컴플릿 배정현 대표, 정태룡 PD, 최고 기획팀장에게 직접 묻고 답변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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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정태룡 PD, 배정현 대표, 최고 기획팀장


● 가디스 오더에 대한 간단한 게임 소개 부탁드린다.


배정현: 크퀘가 퍼즐 액션과 캐릭터의 조합, 귀여운 도트 그래픽이 핵심이었다면, 가디스 오더는 수동 조작 액션을 강조하고자 노력했다. 모바일에 액션 RPG가 많이 없는 만큼 플레이어가 '게임다운 게임', '아, 이게 바로 모바일에서의 액션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개발했다.


정태룡: 유저들이 정말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모바일 액션 RPG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개발했다.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이 캐릭터 등신대를 키운 것이다. 덕분에 크퀘 때보다 더 과감하고 디테일한 액션, 풍부한 감정 표현이 가능해졌다.


최고: 조작하는 매 순간 순간이 의미 있고 즐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개발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액션, 확장된 캐릭터의 감정 표현과 행동 수단이 특징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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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지스타에서 시연 빌드를 선보였는데, 어떤 점을 중점으로 보여주고 싶었는가? 시연을 위해 별도로 만든 빌드인지도 궁금하다.


배정현: 가디스 오더의 핵심은 생동감 있는 캐릭터, 손맛 있는 전투, 스토리 경험, 세 가지 비전을 최대한 시연 빌드에 녹여내려고 노력했다. 시연을 위해 특별히 만든 빌드는 아니고, 실제 개발 중인 게임의 초반부를 담은 것이다.


최고: 가디스 오더의 세계를 체험하게 해드리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이번 빌드는 준비했던 체험 요소를 다 담지 못해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던 빌드다. 향후 공개될 게임에 대해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정태룡: 시연 빌드를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하다 게임을 진정성 있게 보여주고 싶어서 실제 개발 중인 빌드를 앞부분만 잘라내서 시연으로 선보이게 됐다. 스토리를 중시하는 게임이다 보니 어느 한 부분에서 흐름을 끊기가 애매해서 결과적으로 긴 시연 빌드가 됐는데, 그럼에도 짧아서 아쉽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굉장히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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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현 대표


● 가디스 오더를 기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무엇인가


정태룡: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세상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두고 온 것들, 잃어버린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가디스 오더를 만드는 과정은 그 잃어버린, 두고 온 것들을 되찾는 험난한 여정이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 모바일 게임은 자동 플레이가 메인인 경우가 많은데, 가디스 오더는 수동이 메인이다. 수동 조작을 강조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최고: 한 게임의 세계를 보여주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면 체험, 뭐든지 직접 조작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동 플레이 관련해서는 최대한 지양했으며, 자동 플레이에 익숙하신 분들도 수동 조작에 적응하는 것이 쉽도록 보조적인 부분을 제공하고자 최대한 노력했다.


정태룡: 가디스 오더의 출발점은 2D 픽셀 캐릭터다. 우리가 만든 캐릭터들이 정말 사랑받는 존재가 되게 하고 싶었다. 유저분들이 기꺼이 사랑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도 느꼈다. 그래서 수동 조작을 선택했다.

 
정태룡: 아까 모바일이 발전하면서 우리가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고 말했는데, 그 중 하나가 유저와 캐릭터 사이가 굉장히 멀어지게 됐다는 것이다. 우리는 개발자이자 진성 게이머로서 이 멀어진 거리를 안타깝다고 생각했고, 거리를 좁혀서 플레이어가 게임 캐릭터에게 느끼는 애착을 다시 살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정태룡: 자동 조작을 넣으면 캐릭터가 단순한 유닛이 돼 버린다고 생각한다. 유닛을 사랑할 순 없지 않은가. 그래서 직접 조작, 수동 조작을 중시하고 있고, 저마다 사연을 품고 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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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룡 PD


● 작년 지스타에서 공개했을 당시와 비교해서 어떤 부분이 달라졌을지 궁금하다.


정태룡: 가디스 오더를 '보는 게임'이 아니라 직접 만지고 느끼는 게임으로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투 뿐만 아니라 스토리도 직접 조작으로 체험하고 풀어나가며 '촉감이 느껴지는 게임'으로 만들고자 한다.


최고: 스토리 부분이 많이 달라졌다. 본래 스토리를 컷씬으로만 단순하게 전달하려고 했는데, 게임의 느낌이 살아나지 않더라. 그저 보고 있기만 한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전투처럼 스토리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새로 형태를 다듬기 시작했고,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에 그걸 중점으로 쌓아올리는 중이다.


●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글로벌 시장에 어떤 점을 어필하고 싶은지


배정현: 가디스 오더가 지향하는 바는 글로벌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지스타 때 공개한 영상에 대한 북미 유저 반응을 미루어 보아 북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를 품고 있다.


정태룡: 일본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가디스 오더의 핵심인 2D 픽셀 캐릭터, 직접 조작 액션, 깊이 있는 스토리가 일본 시장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열심히 해서 글로벌에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직접 조작이 메인이 되는 만큼 PC 버전에 대한 요구도 분명 있을 것 같은데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


정태룡: 열린 마음으로 검토 중이다. 지금 당장은 모바일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PC 버전에 대해서 어떻게 하겠다고 딱 잘라 말하기 어렵다. PC 지원까지는 아니지만 패드 지원은 이미 잘 되고 있다.


정태룡: 왜 이번 시연에서 패드는 체험시켜주지 않느냐고 의문이 들 수도 있을텐데, 모바일에서 조작감이 굉장히 좋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패드를 함께 시연하면 그 경험이 퇴색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그래서 순수 모바일 조작감을 보여주기 위해 별도로 패드를 설치하지 않았다.


● 게임은 언제 출시되는지 일정 공유 부탁드린다.


배정현: 내년 3분기 목표로 원활히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더 빠르게 선보이고 싶었는데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드려다 보니 아쉽지만 늦어지게 되는 부분이 발생하게 됐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 게임을 직접 체험해보니 따로 공격 시 캐릭터가 자동으로 유효 사정거리로 이동해서 이동 버튼을 조작하지 않고 공격 버튼만 누르며 플레이 하는 '한 손 플레이'가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고 느껴졌다. 이러한 한 손 플레이는 의도된 부분인가?


최고: 어느 정도 의도한 부분이 맞다. 모바일 게임은 살짝 딴 짓을 하면서 한 손으로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런 점을 감안해서 게임을 엄청나게 무겁게 만들고 싶진 않았다. 그래서 해야할 행동만 확실히 하면, 즉 한 손으로도 충분히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최고: 이동의 경우 좀 더 정밀한 플레이를 하고 싶을 때, 열심히 집중해서 진심으로 하고 싶을 때 제 역할을 하는 보조 수단 정도로 만들었다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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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획팀장


● 스토리 진행이 매끄러운데, 어떤 점을 중점으로 두고 만들었는지 궁금하다.


정태룡: 가디스 오더의 스토리는 메인 스토리 아래 많은 캐릭터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군상극을 지향하고 있다. '기승전결'보단 '결전' 구조가 될 수 있도록, 조금 거칠게 말하면 "일단 다 까고 시작하자"는 생각으로 스토리를 표현했고, 기본적으로 대사가 짧고 위트있게 보일 수 있도록 가다듬었다. 대사는 가급적 필요할 때만 쓰고, 캐릭터의 동작과 감정 표현 등으로 체험할 수 있는, 그냥 읽는 것이 아닌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자는 생각으로 개발했다.


● 액션은 뛰어나지만, 그 액션의 핵심이 되는 기술 연계에 대해 한 눈에 파악하기 어려웠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린다.


최고: 시연 빌드에서 기술 연계 조건이 설명이 잘 안되어 있어서 어려워하는 분들도 계셨을 것 같다. 기술 연계는 동료 캐릭터, 스테이지, 몬스터의 특성에 맞게 캐릭터를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고: 기술 연계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캐릭터가 등장할 때의 나가는 '출전' 기술과 나갈 때 사용하는 '퇴장' 기술이다. 출전 기술은 알아보기 쉬운 편이다. 교대할 수 있는 캐릭터가 번쩍 번쩍 빛나고 있을 때 교대하면 캐릭터가 출전 기술을 사용하면서 등장하게 된다. 퇴장 기술은 일종의 파고들기 요소로, 스킬 설명에는 적혀 있으나 전투 시 따로 화면에 표시하지 않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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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 모델이 궁금하다. 어떻게 준비 중인가


정태룡: 가장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과금 요소에 '뽑기'가 있느냐 일 것 같다. 뽑기를 아예 배제하고 있진 않다. 다만 열심히 게임을 즐겨주시기만 한다면 무리한 과금을 하지 않아도 콘텐츠를 즐기고 캐릭터를 성장시키는데 문제 없는 구조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 방어와 쳐내기가 작동하는 매커니즘이 흥미롭다. 방어 지속 시간 중 대략 약 3분의 1이 쳐내기가 가능한 패링으로 인정되서 모바일에서도 편하게 쳐내기 손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그만큼 난이도가 쉽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는데, 이러한 방어와 처내기는 어떤 의도로 기획한 것인가, 향후 고난도 콘텐츠는 어떤 식으로 구성할 것인지도 궁금하다.


최고: 검극 액션이라는 것이 일방적으로 찌르는 것보단, 서로 챙! 챙! 하고 칼싸움을 하는 느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쉽게 가능하도록 만들게 된 것 같다.


최고: 지금은 쳐내기가 쉬운 편에 속하지만, 사실 최초 기획했을 당시만 해도 쳐내기 인정 시간이 불과 0.2초 밖에 되지 않았다. 그만큼 더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자부하지만, 너무 어려우면 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사람도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그래서 좀 더 유저에게 많은 기쁨을 선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바꾸게 됐다.

 
최고: '너 잘못했어, 그래서 패널티 받아야 해'라는 느낌보다는 '너 정말 잘하고 있어, 해냈구나'라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하다 보니 점점 쉬워진 것 같다.


최고: 고난도 콘텐츠에 대해서는 스테이지 기믹, 몬스터의 패턴, 오브젝트 상호 작용 등을 활용해서 만들어 나가게 될 것 같다. 고민 중에 있고, 좋은 결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 현재 구현된 캐릭터는 얼마나 되는지? 업데이트 주기나 분량은 어느 정도인지도 궁금하다.


정태룡: 캐릭터의 경우 이미 완료된 것과 현재 만드는 중인 것을 구분해서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고, 15종에서 20종 정도라고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정태룡: 업데이트는 3개월에 한 번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관련해서는 더 당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분량에 대한 언급은 시기 상조라고 생각해서 조심스럽다. 양해 부탁드린다.


● 전작인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재미있게 플레이한 팬들을 위해 까메오를 등장시킨다거나 콜라보를 진행할 계획이 있을까?


배정현: 크퀘 팀과 가디스 오더 팀 모두 내부에서 함께 근무를 하고 있다보니 실제로 종종 이야기 하고 있는 주제다. 까메오 가능할 것 같고, 콜라보도 논의 중에 있다.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 하루 권장 플레이 시간을 어느 정도로 잡고 계신지 궁금하다.


최고: 개인적으로 플레이어가 이 게임을 하루에 너무 많이 플레이하진 않았으면 한다. 게임에 대해 자신이 없는 것이 아닌, 조작 피로도 때문이다. 조작 피로도를 줄이고자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가디스 오더는 수동 조작이 핵심인 모바일 액션 게임이고, 결국 장시간 플레이 시 피곤한 게임이 될 것이라 본다.


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플레이하고 싶다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스테이지 레벨 제한을 통한 도전형 콘텐츠와 보스 레이드와 같은 경쟁 콘텐츠 등을 준비하고 있다.


● 보통 출시 전에 CBT를 진행하는 편인데, 언제쯤에 진행할 계획인지 일정 공유 부탁드린다.


정태룡: 현 시점 CBT 일정 관련해서는 상세하게 말씀드리기 어렵다. 내년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 전에 진행하지 않을까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 가디스 오더를 플레이한 유저들이 이것 만큼은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점이 있는지?


정태룡: 질문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시연 빌드를 통해 세상의 끝에서 사랑과 낭만을 외치는 게임이라는 점 꼭 느껴주셨으면 좋겠다. 출시 됐을 땐, 세상의 끝에서 사랑과 낭만을 찾아낸 게임이구나 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열심히 만들겠다.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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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애석하게도 카카오게임이네...정태룡님 올만에 보는데 참...
22.11.1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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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겜은 게임딸배인가요?
22.11.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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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따지도 않았는데 굉장히 불안한 조합 ㅈ카오와 늬놀가의 크퀘로 유명한 로드 컴플릿의 만남 과연 어마어마한 ㅈ운영을 보여줄지 아니면 그냥 무난한 운영일지
22.11.19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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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웃긴점. 곧나오는 에버소울 혹은 이게임이 말딸 말아먹고 쫒겨난 그팀이 배정될확률 높음
22.11.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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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게임이 짧아서 아쉬웠어요 사실 끝나기직전에 갔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서 그냥 갈려다가 기다린시간도 아깝고 게임해보니 케릭터도 너무 귀엽고 음악도 너무 좋았어요 다리아픈것도 잊고 즐겁게했어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다소 어려윘네요ㅜㅜ 사은품 받으러갔는데 도장부족했는데도 버거킹 상품권챙겨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잠들었는데 디폼블록도 조립해야겠어요ㅎㅎ
22.11.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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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애석하게도 카카오게임이네...정태룡님 올만에 보는데 참...
22.11.1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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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내 스타일인데 카카오...
22.11.1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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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대중
22.11.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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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겜은 게임딸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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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카카오가 사업계의 딸배요 | 22.11.19 13: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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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룡? ㅋㅋㅋㅋㅋ 근데 얼굴이 많이 안변한듯
22.11.1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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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룡이형 살아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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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태룡피디님 진짜 오랜만인거같네 아수라장 재밌겠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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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라는거만 빼면 이번 지스타에서 제일 취향저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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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따지도 않았는데 굉장히 불안한 조합 ㅈ카오와 늬놀가의 크퀘로 유명한 로드 컴플릿의 만남 과연 어마어마한 ㅈ운영을 보여줄지 아니면 그냥 무난한 운영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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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2=병-신 게관위
로컴에 카카오 무섭긴하다 ㅋㅋ | 22.11.20 0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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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겜이 왜 욕먹는지 잘 몰랐는데 말딸 겪어보니 알겠네 카겜ㅂㅂ
22.11.19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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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게임 붙여놓고 어딜 기어나와? 미치셨나?
22.11.19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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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게임이 짧아서 아쉬웠어요 사실 끝나기직전에 갔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서 그냥 갈려다가 기다린시간도 아깝고 게임해보니 케릭터도 너무 귀엽고 음악도 너무 좋았어요 다리아픈것도 잊고 즐겁게했어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다소 어려윘네요ㅜㅜ 사은품 받으러갔는데 도장부족했는데도 버거킹 상품권챙겨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잠들었는데 디폼블록도 조립해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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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라 땡기는데, 카카오라 너무 무섭다 잘가다가도 빠따로 통수 쎄게 칠거같에;;;;
22.11.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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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코네 운영진좀 붙여줘
22.11.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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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잘못산물품 환불문의하면 누칼협할까봐 무섭
22.11.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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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같은 느낌이네
22.11.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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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대하고 있었는데 카카오 였네...걸러야하나
22.11.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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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는 도박이고 질병이야. 역병 게임 절대 안 해
22.11.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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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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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잼있을 것 같은데 카겜이네ㅜㅜ 그래도 나오면 하겠지..
22.11.2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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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까 계속 호구 당하는 거임 카겜 붙여놨으면 쳐다도 안봐야지 뭐 취향? 이 세상에 널린게 게임인데 이걸 못참고 카겜 게임을 또 해줘? 그냥 호구 해라 계속
22.11.20 14:28

(IP보기클릭)223.38.***.***

카겜 ㅋㅋㅋㅋㅋㅋㅋ
22.11.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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