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뽀작 스탠드,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한정판 언박싱
주간 소년 점프의 흥행작이자 TVA 및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도 잘 알려진 ‘귀멸의 칼날(鬼滅の刃)’이 게임으로 찾아왔다. 바로 오늘(14일) 한국어화 정식 발매된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앞서 ‘나루티밋’ 시리즈로 개발력을 인정 받은 사이버커넥트2가 제작하여, 원작의 미려한 액션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충실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에 ‘귀멸의 칼날’의 팬이라면 ‘히노카미 혈풍담’ 게임 본편은 물론 오리지널 피규어 멀티 스탠드, 디지털 프로덕트 코드가 동봉된 한정판도 고려해봄직하다. 해당 코드로 귀멸 학원 4인방 조기 개방, 아바타 13종 세트, 게임 내 잠금 해제 요소 개방에 필요한 귀멸 포인트 8,000개, PS4 다이나믹 커스텀 테마를 내려 받을 수 있다. 한정판 가격은 139,800원이다.
※ 본 언박싱은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와의 협력으로 제품을 대여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해의 호흡을 사용하는 탄지로와 귀살대 동료들, 그리고 무잔이 박스 전면을 장식했다.
후면에는 게임 소개 및 어린이 장난감이 아니라는 경고문(질식, 부상 위험 때문)이 보인다.
박스 상단을 열면 디지털 프로덕트 코드가 반겨준다. 아바타와 귀멸 포인트 등을 준다.
디지털 프로적트 코드, PS4 게임팩, 그리고 오리지널 피규어 멀티 스탠드로 구성됐다.
참고로 '히노카미 혈풍담'은 PS5로도 출시되었지만 PS4 버전만 한정판이 존재한다.
오리지널 피규어 멀티 스탠드는 추가로 끼거나 붙일 필요가 없는 담백한 조형이다.
데포르메된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 삼인방이 만세~ 를 외치고 있다. 무척 귀엽다.
비교적 단순한 조형인 덕분인지 마감이 퍽 훌륭하다. 일그러짐이나 색 번짐도 없다.
굳이 지적하자면 젠이츠가 조금 이상한 정도… 어차피 탄지로에게 가리는 위치지만.
셋 중 이노스케의 맷돼지 가면이 가장 퀄리티가 좋게 느껴지는 건 분명 기분 탓이다.
크기는 딱 귀여울 정도로 아담하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유통작이니 소닉 아미보로 비교.
그냥 피규어로 장식해도 되지만 일단은 스탠드다. 휴대 전화나 액자를 올려 놓을 수 있다.
Wa! 피규어 멀티 스탠드로 루리웹을 보니 너무 조ㅎ… 아니, 거짓말이다. 불편하다.
한정판 구성품은 아니지만 선착순 예약 특전으로 마우스패드도 준다. 다들 무사히 챙겼길.
다만 정작 게임이…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본지 리뷰는 다음주 중 발행할 예정이다.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