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프로젝트 이브 시절엔 시프트업에 대해서 풉 니가 하는 심정이었고
데모판 해보고는 오 좀 치네 하다가
본편 나오고는 60시간 정도 즐겼는데 진짜 오랫만에 연휴 반납하고 평일엔 다음날 출근이 걱정될 정도로 밤 늦은 시간까지 잡고 있었네요
오죽하면 꿈에 나올정도.. 파쿠르 건너뛰기에서 하도 죽어서 꿈에서도 레이져 케이지에 무너지는 지형에서 점프 밧줄잡기 하고 있었음..ㅋㅋ
일단 전투가 너무 재미있고, 스토리도 서양쪽의 나쁜 평가에 비해서는 소소랄까 나름 나쁘지 않은 듯.
내가 본 엔딩, 유튜브에서 본 엔딩 해서 다 보고 탐험요소, 옷찾기요소 거의 다 즐기고 좋은 게임이었다 하고 슬슬 다른 겜 들 좀 해보는데..
역체감이랄까 무슨 게임을 하든지 재미가 없음. 게임불감증 비슷한 느낌 정도임.
DLC나 후속작이 나오려면 나름 시간이 필요할 테지만.. 무슨 금단현상처럼 너무 기다리기 힘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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