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캡콤이 호러 어드벤처 게임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존재 '마더 미란다'와 그를 섬기는 4인의 귀족, 그리고 이들과 연관된 장소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마더 미란다 : 네 명의 귀족을 거느리고 있는 마을의 통치자. 마을 주민들로부터의 신뢰가 두텁지만, 가면에 가려진 맨얼굴처럼 많은 부분이 수수께끼에 둘러싸여 있다.
마을 : 동유럽 어딘가의 국경에 있는 촌스럽고 가난한 마을. 에단이 떠돌게 되는 이곳은 외부와의 교류가 활발하지 않으며, 광기와 공포에 지배 받고 있는 듯하다.
드미트리쿠스 : 마을에 우뚝 솟은 성의 주인. 미란다를 섬기는 네 귀족 중 한 명으로, 올려다봐야 할 정도의 높은 키와 요염한 외모를 갖고 있다.
성 : 성주인 드미트리쿠스와 그 딸들이 사는 성은 마을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장소로, 마을을 내려다보는 듯 우뚝 솟아있다.
살바토레 모로 : 저수지에 숨어 사는 괴인으로 미란다를 섬기는 네 귀족 중 한 명이다. 남의 눈을 꺼리는 듯 보통과는 다른 용모를 로브로 감추고 있다.
버려진 어촌 : 저수지에는 방치된 어항이 남아 있다.
도나 베네비엔토 : 짙은 안개가 낀 계곡에 살고 있는 인형술사로 미란다를 섬기는 네 귀족 중 한 명이다. 상복을 연상하게 하는 검정 일색의 복장으로 몸을 뒤덮은 채 앤지라고 하는 인형을 조종한다.
마을 변두리의 저택 : 마을 변두리에 있는 저택으로 찾아오는 사람이 없다.
하이젠베르크 : 마을 변두리의 공장에 살고 있는 엔지니어로 미란다를 섬기는 네 귀족 중 한 명이다. 거칠고 사나운 성격과 거대한 쇠몽둥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공포를 느끼게 한다.
공장 : 촌스러운 마을에 어울리지 않는 공장. 근대적인 설비가 갖추어져 있는 듯하다.
참고로 본작은 게임피아를 통해 패키지 버전의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5월 7일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 PC(스팀)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