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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세계 최초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멀티-테넌트 슈퍼컴퓨터 ‘DGX 슈퍼POD’ 공개

조회수 716 | 루리웹 | 입력 2021.04.13 (13: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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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기업들의 대화형 AI 구현, 약물 발견,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화 지원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세계 최초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멀티-테넌트 AI 슈퍼컴퓨터인 차세대 엔비디아 DGX 슈퍼POD(SuperPOD)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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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멀티-테넌트 AI 슈퍼컴퓨터 엔비디아 DGX 슈퍼POD

 

 

엔비디아 DGX 슈퍼POD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오프로드, 가속화 및 격리하는 엔비디아 블루필드(BlueField)-2 DPU 기술을 지원해 AI 인프라에 대한 안전한 연결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또한 여러 사용자와 IT 관리자들이 DGX 슈퍼POD에 안전하게 액세스하고, 공유 및 운영할 수 있는 엔비디아 베이스 커맨드(NVIDIA Base Command)도 함께 선보였다. 엔비디아 베이스 커맨드는 DGX 슈퍼POD 인프라에 대한 AI 훈련 및 운영을 조정하여 전 세계에 위치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및 개발자들이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찰리 보일(Charlie Boyle) 엔비디아 DGX 시스템 담당 부사장 겸 총괄은 “AI는 역사상 제일 강력한 기술로, 엔비디아 DGX 시스템은 AI 활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툴이다. 여러 DGX 시스템이 결합된 차세대 DGX 슈퍼POD는 연구진과 개발자로 이루어진 팀 전반에서 안전하게 공유될 수 있는 턴키형 AI 데이터센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DGX 슈퍼POD를 통해 AI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선도 기업들

DGX 슈퍼POD는 20개 이상의 엔비디아 DGX A100 시스템과 엔비디아 인피니밴드(InfiniBand) HDR 네트워킹으로 구성된 AI 슈퍼컴퓨터다. 다음의 기업들은 엔비디아 DGX 슈퍼POD를 활용해 AI 솔루션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 소니 그룹(Sony Group Corporation)은 DGX 슈퍼POD를 사용해 자체 연구개발(R&D) 팀이 전사적으로 AI를 적용하고 구현하도록 하고 있다.

 

네이버는 국내 최대 검색 포털인 네이버뿐 아니라, 전 세계 2억 명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 동영상 카메라 스노우, 디지털 만화 서비스 네이버 웹툰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ICT 기업이다. 현재, 네이버는 e-커머스, 검색, 엔터테인먼트 및 결제 서비스 전반에 걸쳐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 국내 최초로 DGX 슈퍼POD를 도입해 초거대 AI 언어모델을 학습 중에 있다.

 

약물 발견 사업화에 집중하고 있는 디지털 바이오 기업인 리커전(Recursion)은 DGX 슈퍼POD를 활용해 딥 러닝 모델을 가속화하고, 점점 늘어나는 머신러닝(ML)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러시아 최대 통신사인 MTS는 DGX 슈퍼POD를 조직 내 AI 기반 개발 인프라와 새로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의 토대로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서 전반에 걸쳐 AI와 데이터 사이언스를 통합하는데도 DGX 슈퍼POD를 사용하고 있다. 

 

VinAI는 베트남에서 가장 빠른 AI 슈퍼컴퓨터가 될 엔비디아 DGX 슈퍼POD를 활용해 동남아시아 지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차, 헬스케어, 소비자 서비스를 아우르는 AI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엔비디아는 DGX 슈퍼POD를 통해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약물 발견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국의 슈뢰딩거(Schrödinger)와 전략적 협업을 발표했다. 양 사는 모든 규모의 제약사 및 생명공학 조직이 AI로 분자조합을 시뮬레이션 하여 잠재적인 치료제로 가장 적합한 화합물을 식별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안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대규모로 구현 가능

 

엔비디아 DGX 슈퍼POD는 AI의 채택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들 사이에서 증가하는 보안 및 확장성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기업의 IT 부서는 서로 다른 지역에 있는 여러 팀들의 작업을 지원하고, 학계와 연구기관은 자체 컴퓨팅 리소스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타 조직에 제공해야 하는 일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엔비디아 블루필드-2 DPU는 사용자와 그들의 데이터를 오프로드, 가속, 격리함으로써, 사용자 트래픽, 방화벽, 스토리지에 대한 멀티-테넌트 액세스를 포괄하는 보안성을 통해 DGX 슈퍼POD 인프라에 대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액세스를 안전하게 제공한다. DDN은 블루필드-2 DPU가 적용된 차세대 DGX 슈퍼POD를 지원하는 최초의 엔비디아 공인 스토리지 파트너다. 


AI 개발자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은 엔비디아 베이스 커맨드를 통해 시제품 제작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DGX 인프라에서 실행되는 워크로드를 원활하게 프로비저닝하고 작업을 스케줄 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베이스 커맨드는 AI 모델을 구축하고 수정하는 반복적인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자가 딥 러닝 기술, 워크로드 설정, 리소스 할당을 검증해 지속적으로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내장 원격 측정법을 제공한다. 

 

 

새로운 DGX 스테이션 A100 서브스크립션 프로그램 공개

 

엔비디아는 또한 DGX 스테이션 A100을 위한 서브스크립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엔비디아 DGX 스테이션 A100은 엔비디아 멀티-인스턴스(Multi-Instance) GPU 기술을 지원하는 오피스 폼 팩터 중 유일한 워크그룹 어플라이언스이다.


새로운 서브스크립션 프로그램은 사무실이나 연구시설은 물론 집에서 원격근무를 하는 직원들을 위해 데이터센터 외부에서도 모든 단계에서 AI 개발을 보다 쉽게 가속화하도록 돕는다. 


엔비디아 A100 80GB GPU 4개가 장착된 DGX 스테이션 A100은 자연어 처리와 같은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위해 이전 제품대비 3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최대 28명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DGX 스테이션 A100를 통해 동시에 작업할 수 있으므로, 기업은 AI 개발 시간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서버 대비 최대 70만 달러(7억 8천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출시 정보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멀티-테넌트 엔비디아 DGX 슈퍼POD는 전세계 엔비디아 파트너사를 통해 올해 2분기에 출시될 예정으로, 가격 정보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제공된다. 엔비디아 베이스 커맨드 또한 2분기부터 이용 가능하다. 엔비디아 DGX 스테이션 A100을 위한 월별 서브스크립션 가격은 9,000달러부터 시작한다. 


오는 4월 12부터 16일까지(태평양시 기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GTC 2021에서 DGX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소개된다. 


GTC 2021은 https://www.nvidia.com/ko-kr/gtc/ 에서 참석 등록 가능하다. 



유동식 기자 press@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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