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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9시, 게임피아가 닌텐도 스위치용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라이즈'의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했다. 몬스터헌터 시리즈 매니아로 유명한 배우 심형탁도 참가한 이 행사에서는 몬스터헌터 라이즈 및 게임 IP를 활용해 제작된 제품이 판매됐다.
현재 OCN 드라마 '타임즈'에 출연 중이라고 근황을 전한 심형탁은 이 방송에서 컨트롤러를 제외한 어떤 제품을 구입해도 스틸 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며 현장에서 케이스를 개봉한 뒤 내부에 2개의 슬롯이 있는 이유가 스토리즈 때문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2005년 한국어화 이후 처음 몬헌 시리즈를 접하게 됐다고 과거를 회상한 그는 이제 어디서나 플레이 가능한 스위치로 나왔지만, 도우미 역할인 아이루나 가루크가 들어가도 30fps를 유지하겠다는 츠지모토 PD의 말을 들려준 후 게임 시연에 나섰다.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해 3 수레를 탈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떤 그는 지도 안의 모든 지역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본작의 특징 덕분에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 보았다며, 곧바로 포호룡 타마미츠네와의 싸움에 들어갔으나 결국 수레를 타고 말았다.
가루크를 타고 이동하면서 왜 이렇게 안 풀리냐고 안색을 찌푸린 그는 태도로 2차전에 들어갔으나 결국 또 수레를 탔다. 쇼 호스트가 다른 무기(주무기인 조충곤이나 쌍검)로 바꿀 것을 제안했지만 일단 시작했으니 끝까지 해보겠다며 또 다시 싸웠다.
결국 열악한 환경에서 무리하게 잡기보다도 보여주는 쪽에 초점을 두겠다며 욕심을 버렸는데 도주하던 타마미츠네가 싸우던 몬스터를 포박하여 조종하던 중 리오레우스가 난입, 3파전 상황에서 리오레우스에 용 조종을 걸어 싸웠고, 토벌에 성공했다.
클리어 후 자신은 예능을 포함해서 어떤 방송에서도 거짓말을 안 하는데, 너무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쇼 호스트가 덕분에 상품이 거의 완판에 가까운 상태라고 칭찬하자 그는 어차피 자신이 나오지 않아도 완판될 게임이라면서 겸손해했다.
아미보를 구입해도 스틸 케이스를 준다는 쇼 호스트의 발언 이후 아미보 3종을 살펴 보던 그는 아미보가 3D 프린터를 이용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 디테일이 너무 좋다면서 가루크 때문에 이번에는 아이루 인기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집에 장식된 몬스터 헌터 피규어와 닌텐도 3DS 한정판 사진을 공개한 뒤 캡콤에서 직접 선물 받은 자신의 이름이 인쇄된 특별 피규어를 포함하여 다양한 소장 피규어를 현장으로 가져와 보여준 후 최근에는 베어너클 4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방송 시간을 20분 남긴 상태에서 디럭스 세트가 매진되었으며, 이에 '친구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게임'이라고 몬헌을 설명한 그는 처음 접하는 경우에도 채집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어느 순간 헌터가 되어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차 시연에서는 14종의 무기 특징을 설명해주던 중 아미보 3중 세트가 매진되었고, 라이즈에서 가장 많이 해본 태도를 이용해 오사이즈치 토벌에 나섰는데, 높은 곳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올라가다 떨어져서 웃음을 자아냈지만 다시 도전하여 전경을 보여주었다.
전작의 경우 1천 시간을 즐겼다고 말한 그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도 용 조종을 이용하여 토벌에 성공하면서 컨트롤러 매진 소식을 알렸다. 끝으로 그는 '좋아하는 게임의 쇼핑에 나와 영광이다.'라는 소감과 함께 루리웹 이용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