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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닌텐도가 닌텐도 스위치용 신작 '커비 파이터즈 2'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22,000원에 출시했다.
장르가 '격투'로 기재되어 있는 본작은 최대 4인의 커비가 스테이지에서 뒤엉켜 싸우는 대난투 계열의 게임이다. 닌텐도 3DS로 나왔던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의 서브 게임으로 시작하여, 독립 타이틀로 분리가 된 시리즈이기도 하다.
플랫폼으로 구성된 스테이지 내에서 전투가 진행되고, 17종의 카피 능력과 5인의 버디 중 파이터를 선택해 다양한 기술과 아이템을 사용, 상대의 HP를 0으로 만들면 승리하는 규칙이다. 새로운 카피 능력으로 '레슬러'가 추가되었으며, '반다나 웨이들 디', '구이', '마버로아', '디디디 대왕'이 버디로 등장해 총 22종의 조작 캐릭터가 등장한다.
조이콘 나눔 플레이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 1대로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으며, 4인 로컬 통신은 물론 전 세계 유저들과의 온라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대전, 로컬, 온라인, 솔로 모드 외에 최대 2인 플레이를 지원하는 스토리 모드가 존재, 커비와 버디가 팀을 맺고 디디디 대왕과 '메타 나이트'가 기다리는 탑의 최상층을 목표로 하게 되며, 도전할 때마다 매번 다른 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가 각 모드에서 게임을 진행하면 '파이터즈 랭크' 포인트가 누적된다. 이 포인트는 레벨로 환산되어, 보상으로 카피 능력을 꾸밀 수 있는 코스튬을 제공한다. 포인트는 스토리, 대전, 솔로 등 어떤 모드에서도 획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