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펀치의 오픈월드 액션 '고스트 오브 쓰시마' 6월 26일 출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가 '고스트 오브 쓰시마' 한국어 버전의 발매일을 2020년 6월 26일로 확정하고, 스탠다드 에디션, 컬렉터스 에디션,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의 가격 및 구성품을 공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원문]
슬라이 쿠퍼와 인퍼머스 시리즈의 개발사, 서커펀치 프로덕션은 자사의 신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게임의 출시일을 6월 26일로 확정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1274년 여몽연합군의 대마도 침공을 배경으로, 몽고 군대에 맞서 싸우는 사무라이의 분투기를 그린 오픈 월드 액션 타이틀이다. 그간 서커펀치가 개발했던 게임들과는 달리, 진지한 분위기로 게임을 이끌어 나간다.
주인공 캐릭터인 ‘진’은 사무라이지만 전투를 진행하며 다양한 전술을 사용하게 된다. 그간 공개된 트레일러를 통해, 검술은 물론 암살과 잠입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적을 제압하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투 도중 아이템 사용도 가능해 보다 다양한 전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8년 파리 게임 위크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지난해 더 게임 어워드 현장에서 출시일을 2020년 여름으로 예정한 바 있다. 기존에 공개했던 출시 시기에 맞춰, PS4로 6월 26일 정식 출시된다. 스탠다드 버전 외에도 디지털 디럭스 또한 준비되어 있다. 디럭스 판에는 게임 내 스킨과 디렉터 코멘터리 영상 등 추가적인 콘텐츠가 포함될 예정이다.
정필권 기자 mustang@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