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유, ‘쉔무 4’에서 료의 모험 계속 하고파
또한 "마지막으로 한 가지 부탁이 있다. 혹시 쉔무 3를 재미있게 플레이 했다면 부디 친구와 지인에게 쉔무를 소개해 달라. 세상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쉔무의 매력을 전할 수 있다면 나도 기쁠 것이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린다."고 언급했다.
한편 게임 내 스태프 크레딧에서도 유사한 메시지를 볼 수 있지만, 이쪽은 내용이 조금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그는 "개발 과정에서 처음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쉔무의 확실한 매력을 게임에 포함시킬 수 있어 기쁘다. 이 새로운 챕터가 당신의 마음에도 작은 공명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쉔무가 계속 되기를 바라는 분들이 있는 한 이 스토리를 완결하기 위한 나의 개인적인 여정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쉔무 3와 마찬가지로 쉔무의 이야기는 당신과 함께 한다. 나는 우리가 료의 이야기와 그의 모험을 쉔무 4에서 계속 해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이는 쉔무를 사랑하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