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코에이테크모, ‘삼국지·아틀리에·니오’ 삼두마차
다채로운 게임 시연과 조형물, 아리따운 부스걸로 가득한 TGS 2019에서, 올해 코에이테크모는 소수정예라는 느낌으로 B2C 전시를 꾸렸다. ‘대항해시대 6’ 등 모바일 게임을 제외하면 콘솔 신작은 그리 많지 않지만, 대신 그 하나하나가 굵직한 대작으로 오가는 게이머를 유혹하는 모습이다. 성공적인 소울라이크로 평가받은 전작을 더욱 확장한 ‘니오 2’와 이른바 ‘꿀’벅지의 매력을 전파하는 ‘라이자의 아틀리에’, 그리고 코에이 전통의 명작 시리즈 ‘삼국지 14’까지. 도쿄 마쿠하리 멧세 3관에 위치한 코에이테크모 부스를 사진으로 담았다.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