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5일 밤 10시, 닌텐도가 '포켓몬 다이렉트 2019.6.5'를 실시했다. 지난 2월 발표 이후 4개월 만에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는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준비 중인 시리즈 최신작 '포켓몬스터 소드'와 '포켓몬스터 실드'에 관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게임프리크의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프로듀서 마스다 준이치와 디렉터 오오모리 시게루는 플레이어가 '가라르 지방'에서 흥나숭, 염버니, 울머기 중 한 마리를 선택해 챔피언이 되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고 밝혔다.
장대하고 풍요로운 초원, 사람과 포켓몬이 함께 일 하는 마을 등 다양한 장소가 포진되어 있는 가라르 지방에서는 포켓몬 배틀이 가장 인기 있는 엔터테인먼트로 사랑 받고 있으며, 각지의 포켓몬 체육관에서 열리는 관장과 챌린저의 배틀에는 많은 관객들이 모여들어 스타디움이 열기와 함성에 휩싸인다.
가라르 지방의 새로운 포켓몬 소개는 본작의 아트 디렉터인 제임스 터너가 맡았다.
우선 '우르'는 복슬복슬한 털이 특징이어서 가라르 지방의 일부 마을에서는 이 털을 이용한 직물업이 번창하고 있고, 특산품으로도 인기가 있다.
꽃장식 포켓몬 '꼬모카'는 물과 공기가 맑은 곳을 좋아하며, 꽃가루에 치유 효과가 있다.
물어뜯기 포켓몬 '갈가부기'는 날카롭고 뾰족한 이빨로 바위는 물론 강철조차 물어뜯을 수 있다. 단, 성격이 매우 흉포하므로 길들이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하늘을 나는 까마귀 포켓몬 '아머까오'는 장점을 살린 공중날기택시 일을 하고 있어 주인공이 가본 적 있는 마을로 데려다주기도 한다.
또한 포켓몬 중에는 진화하는 것들이 있어서, 앞에서 소개한 꼬모카의 경우 솜장식 포켓몬인 '백솜모카'로 진화 가능하다. 이 포켓몬의 솜털에는 작은 씨가 붙어 있는데, 식물을 성장시키거나 사람과 포켓몬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 효과가 있다.
가라르 지방의 여러 마을들은 '와일드 에리어'와 이어져 있다. 이곳은 가라르 지방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포켓몬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 끝없는 자연 경관이 펼쳐져 있으며, 장소와 날씨에 따라 나타나는 포켓몬이 달라지기에 매일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넓은 필드에서 다양한 포켓몬이나 도구를 찾기 쉽도록 카메라를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가라르 지방에는 특정 장소에서만 발생하는, 포켓몬이 거대해지고 강해지는 현상 '다이맥스'가 있는데, 다이맥스의 소개는 플래닝 디렉터인 이와오 카즈마사가 맡았다.
본작에서는 등장하는 모든 포켓몬을 다이맥스 시킬 수 있다. 다이맥스를 하면 외형만 거대해지는 것이 아니라 일부 능력이 상승하며, 배우고 있는 모든 기술이 강력한 '다이맥스 기술'로 변화된다. 하지만 한 번의 배틀에서 1회만 사용 가능하고, 3턴이 지나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와일드 에리어에서는 다른 플레이어들과 로컬 통신이나 인터넷으로 연결할 수 있어 플레이의 폭이 더욱 넓어지는데, 그 중 하나로 4인의 트레이너가 협력하여 야생의 '다이맥스 포켓몬'에게 도전하는 '맥스 레이드 배틀'이 있다.
이 야생 다이맥스 포켓몬은 전투하는 동안 계속 거대한 모습이 유지되며, 특별한 힘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트레이너들은 4인 중 1명만 다이맥스를 쓸 수 있고, 승리하면 잡을 수 있는 찬스가 주어진다. 덧붙여 맥스 레이드 배틀에 도전 가능한 포켓몬은 와일드 에리어의 장소나 날씨에 따라 달라지며, 개중에는 이 배틀에서 승리해야만 잡을 수 있는 포켓몬도 존재한다.
주인공이 만나게 될 인물로는 가라르 지방 최강의 포켓몬 트레이너이자 훌륭한 인품으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공식전 무패의 가라르 리그 챔피언 '단델', 그의 동생이자 주인공의 라이벌 중 하나이고 주인공과 같은 날 가라르 지방 순회 모험을 떠나는 '호브', 주인공과 호브를 서포트 하는 가라르 지방의 포켓몬 박사 '매그놀리아 박사', 그의 손녀이자 조수인 '소니아'가 있다.
또 주인공과 라이벌은 챔피언이 되기 위해 포켓몬 체육관을 찾게 되는데, 가라르 지방의 체육관은 포켓몬을 다이맥스 시킬 수 있는 특별한 장소 위에 지어져 있어서, 관장들은 강력한 다이맥스 포켓몬을 내보낸다. 이에 맞서 플레이어가 포켓몬을 다이맥스 시키면 스타디움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한다.
체육관 관장 중 하나로 풀 타입 전문가인 '아킬'이 소개됐다. 승부를 즐기자는 모토 아래 신뢰하는 포켓몬들과 함께 배틀에 임하는 그는 끈기 있는 배틀로 주인공과 라이벌의 앞을 가로막는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것은 가라르 지방의 전설의 포켓몬이었다. 검을 물고 있는 쪽이 '자시안', 방패로 몸을 두르고 있는 쪽이 '자마젠타'이다.
게임에 관한 모든 발표가 끝난 후 주식회사 포켓몬의 이시하라 츠네카즈 대표는 본작이 2019년 11월 15일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BEST 다른 건 다 좋은데...
요새 포켓몬은 뭐랄까...유희왕 보는 기분이 드네요.
유희왕도 싱크로 엑시즈 등등 새로운 소환방법 내듯 포켓몬도 메가진화 z기술 이번엔 다이맥스...
기존에 만들어놓은 메가진화도 이대로 끝내지 말고 메가진화 가능 포켓몬을 좀 늘려주면 좋겠어요.
BEST 다른 건 다 좋은데...
요새 포켓몬은 뭐랄까...유희왕 보는 기분이 드네요.
유희왕도 싱크로 엑시즈 등등 새로운 소환방법 내듯 포켓몬도 메가진화 z기술 이번엔 다이맥스...
기존에 만들어놓은 메가진화도 이대로 끝내지 말고 메가진화 가능 포켓몬을 좀 늘려주면 좋겠어요.
식인귀 새로운 컨텐츠를 내면서 기존의 컨텐츠들도 보완을 계속 해줘야 하는데
새로 도입한 시스템을 무슨 일회용인 거 마냥 다음 시리즈에서 도태시켜버림.
유희왕이 의도적으로 싱크로 나올때 융합 도태시키고, 엑시즈 내면서 싱크로 도태시키고, 링크 내면서 펜듈럼 매장시켰는데
결과적으로 고인물들만 그들만의 리그에 남겨놓고 팬층 다 털어버린 꼴이 되버렸음.
포켓몬도 똑같은 꼴 안 될려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되, 메가진화, Z기술도 버리지말고 수정보완 해야한다고 생각함. | 19.06.06 17:43 | | |
그래픽인 엄청 발전 했지만 솔찍히 정체 되어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xy 때 메가 진화 등장이후 원시회귀 리전폼 이번에 다이멕스까지 솔찍히 가 비슷비슷 해 보입니다. 거기다 제 주관으로 이번 전설의 포켓몬 역대 최악입니다 소드쪽은 처음보자 마자 디지몬 메탈 가루몬이 생각 나더라고요 우리가 1세대에 그리도 열광힌 이유는 자연물을 관찰하여 판타지로 그렸다면 이거는 그냥 판타지네요 물론 알맹이를 까야 알 수 있고 포켓몬은 늘 평타 이상지만 더 이상 gb.ds 때의 느낌은 들지 않네요
커뮤니티 CEO 현실성 없다고 꿈도 못꾸나요 반대누르신
분들이나 반대 댓글 남기신분들이나 바램도
없나요 그들이 그렇게하니 그게 당연히
맞는 행보 라고 인정하시는건가요? 참
재미나네요 그들의 독점욕때문에
당신들 같은 사람들이 자라나는
새싹마저 단숨에 잘라버리지 않는지
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 | 19.06.07 01:3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