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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코미코, 대만 팬미팅 성황이루며 글로벌 웹툰 인기 증명

조회수 1023 | 루리웹 | 입력 2017.11.13 (10:06:19)
[기사 본문] - 11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일본, 대만, 태국, 한국의 4개국 대표 작가 모여 ‘글로벌 팬미팅’ 개최
- 대만 코미코 이용자 150여명 참석해 각국 작가들과의 대화, 라이브페인팅 등 프로그램 진행
- 현지 작가 발굴 및 웹툰 시장 확대 위해 산학연계, 공모전, 대학 동호회 지원 등 활발한 사업 전개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코미코(comico)>가 지난 11일 대만 타이페이의 중심부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Eslite xing yi store’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해외에서 불고 있는 웹툰 열풍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팬미팅에는 일본 작가 ▲‘고리(ゴリ)’ [키미노토나리(キミのとなり。~年の差恋愛の事情~)]와 ▲ ‘토키토바 아이 (時十葉あい)’ [구제불능 OL과 술, 그리고 훈남들(ダメOLとお酒 ~イケメンを添えて~)], 대만 작가 ▲Blacky(烏鴉小翼) [마기Attack!(魔氣Attack!)], 한국의 ▲‘이재이’ 작가 [11년 후 우리는], 태국 ▲ ‘Vicmon’ 작가 [3rd time kiss] 등 대만에서 상위 랭킹을 기록한 4개국 5인의 <코미코> 인기작가들과 사전에 대만 <코미코>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 150여명의 독자들이 참석해 현장을 가득 메웠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작품의 캐릭터와 스토리 전개에 대한 ‘심층 인터뷰’와 ▲독자들의 돌발 질문에 답하는 ‘즉문즉답’, 그리고 ▲즉석에서 캐릭터를 그려 팬들에게 선물하는 ‘라이브 페인팅(Live Painting)’ 세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전원에는 다섯 작가의 자필 사인이 담긴 작품 포스터와 함께 <코미코> 굿즈(goods)가 선물로 제공됐다.

특히, [키미노토타리](일본 고리 작가)와 [11년후 우리는](한국 이재이 작가)은 대만에서 연재 요일이면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최고 인기 작품으로 이들 작가의 참석은 행사 내내 대만 소녀팬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다.

대만 Blacky 작가는 “대만에 오신 글로벌 작가분들을 환영한다”는 뜻을 전하고, 태국의 Vicmon 작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연재할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되어 <코미코>를 통해 단행본 작가에서 웹툰 작가로 진로를 바꿨는데, 이번 기회로 해외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최근 웹툰 인기에 대해서는 “웹툰의 등장으로 출판만화 침체였던 만화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팬미팅을 손꼽아 기다렸다는 대만 독자 Sonia(16세)는 “평소 좋아하는 ‘Blacky’와 ‘토키토바 아이’ 작가를 직접 만나 꿈만 같았다. 웹툰 작가를 꿈꾸고 있는데, 다른 나라의 독자들이 내 작품을 읽는 날이 오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코미코>는 일본,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와 대만을 비롯한 중국어 번체 및 스페인어권 국가에 서비스 중이며, 전세계 2,700만 다운로드, 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600만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글로벌 웹툰 플랫폼이다.

특히 ▲세로스크롤 방식과 컬러화면 등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 오리지널 웹툰 위주의 작품 연재, ▲만화대회, 공모전, 대학동호회 지원을 통한 활발한 현지 작가 발굴, 그리고 ▲인기작품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는 등 진출국가의 웹툰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며 성장시켜 왔다.

이번에 글로벌 팬미팅 행사를 개최한 대만의 경우 2014년 7월, <코미코>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 현재까지 650만 다운로드, 웹툰작품 수는 170편, 대만 현지 작품은 57편에 이르며, 2016년에는 구글이 선정한 Best App으로 꼽히는 등 대만 대표 웹툰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NHN Comico 장현수 대표는 “<코미코>를 성장으로 이끈 글로벌 연재 작가와 현지 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글로벌 팬미팅을 기획했다”며, “각국의 웹툰 인기와 시장 확대에 힘입어 각국 작가들과 웹툰 팬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추가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미코>는 현지 웹툰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일본’은 ▶매년 comico DEBUT CUP과 ▶comico웹툰 전국 학생 선수권 대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comico에 ‘챌린지’라는 투고 공간을 마련해 작가 등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학 연계를 통해 comico만화의 특징인 세로 스크롤과 풀컬러 방식을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 32개 학교 법인과 46개 기관 제휴를 통해 2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등 comico 작가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이에 더해 ‘대만’은 ▶2015년부터 매년 ‘코미코 만화대회’를 개최하고, ▶전국의 대학교 만화 동호회 지원과 더불어 ▶현지 만화 교육 단체와 연계해 웹툰 무료 강좌를 진행하며, ‘한국’과 ‘태국’은 경쟁력 있는 글로벌 웹툰 작가를 발굴•육성을 목표로 각각 ▶코미코 웹툰 글로벌 루키(Global Rookie) 공모전과 ▶글로벌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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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대만 타이페이의 ‘Eslite xing yi store’에서 진행된 ‘코미코 글로벌 팬미팅’은 4개국 인기작가 5인(맨 앞줄왼쪽부터 대만 Blacky작가, 태국 Vicmon작가, 한국 이재이 작가, 일본 토키토바 아이, 고리 작가 순)이 대만 독자 150여명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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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코미코가 11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코미코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한 가운데, 4개국 인기작가 5인은 대만 독자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내며 심층 인터뷰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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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코미코가 11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코미코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한 가운데, 대만 Blacky 작가가 즉석에서 완성한 ‘라이브 페인팅(Live Painting)’ 작품을 팬에게 선물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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