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게임 개발자들이 선정하는 '2024 게임 디벨로퍼스 초이스 어워드(GDCA)' 수상작이 결정됐다.

'올해의 게임'에는 이변 없이 '발더스 게이트 3'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베스트 디자인', '베스트 내러티브', '관객상'을 수상해 총 4관왕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발더스 게이트 3 다음으로는 '베스트 테크놀러지'와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받은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베스트 데뷔'와 '소셜 임팩트 어워드'에 빛나는 요리 게임 '벤바'가 각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공로상을 받은 작곡가 '시모무라 요코'는 '스트리트 파이터 2',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 '킹덤 하츠'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 15' 등의 음악 작업을 맡았으며, 엔픽셀의 MMORPG '그랑사가'와 즈룽 게임즈의 SRPG '아르케랜드'에도 참여했다.

올해의 게임 : 발더스 게이트 3 (라리안 스튜디오)
베스트 디자인 : 발더스 게이트 3 (라리안 스튜디오)
베스트 테크놀러지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닌텐도)
베스트 데뷔 : 벤바 (비사이 게임즈)
베스트 비주얼 아트 : 앨런 웨이크 2 (레메디 엔터테인먼트)
베스트 내러티브 : 발더스 게이트 3 (라리안 스튜디오)
이노베이션 어워드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닌텐도)
소셜 임팩트 어워드 : 벤바 (비사이 게임즈)
베스트 오디오 : 하이-파이 러시 (탱고 게임웍스)
공로상 : 시모무라 요코
앰배서더 어워드 : 파우지 메스마르(Fawzi Mesmar)
관객상 : 발더스 게이트 3 (라리안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