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이 주축이 된 연합팀이 스쿼드 경기 1라운드에서 우승했다.
10월 1일 방송된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는 서바이벌 슈팅게임 팀전이 벌어졌다.
스쿼드경기 가장 오래 남은 팀은 연합팀이었다. 박지훈은 침착하게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박지훈과 마지막까지 함께 남은 상대팀은 AB6IX의 이대휘. 그러나 최후에 남은 2인은 둘 다 0킬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이었다.
결국 박지훈이 이기면서 “이제 몸이 좀 풀린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지훈, 김재환, 하성운 등 연합팀은 1라운드 우승 세리모니로 ‘내 마음 속에 저장~’ 포즈를 취해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신동 등 MC들은 이대휘에서 “끝까지 대휘가 남아서 놀랐다”라고 얘기했다. 이대휘 역시 “저도 놀랐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0킬로 끝까지 가는 것도 운도 아닌 실력이다”라며 감탄했다.
시청자들은 박지훈과 이대휘의 활약에 감탄했다. “박지훈 잘하는데 재밌게 한다”, “이대휘 너무 웃긴다” 등 뜨거운 반응이었다.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에는 NCT DREAM을 비롯해, 하성운, 박지훈, 김재환, 엔플라잉, SF9,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공원소녀, 아이즈원, 동키즈, AB6IX, 크래비티 등이 출전했다.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는 10월 1일 저녁 5시 40분 붙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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