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SNS 캡처
방송인 박슬기가 “나도 이제 도치 맘”이라며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2일 박슬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출산한 딸 소예의 사진과 함께 “제왕절개 후 때아닌 #공소예 #꼴뚜기 설로 웃다가 요단강 건널 뻔”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빠가안티 #모자때문이야 #기분탓일거야 #내눈엔공주님 나도 이제 #도치맘(고슴도치 엄마)”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딸 소예 양의 모습이 담겼다.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함께 업로드된 캐릭터와 똑 닮은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팬들은 “소예가 훨씬 귀여워요” “꼴뚜기라뇨! 너무 예쁜 천사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귀엽기만 한데 남편분이 잘못하셨네요” “순산하셨네요! 몸조리 잘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천사가 내려왔네요!” “처음엔 다 그래요~ 특히 신생아 모자 씌워 놓으면 ㅎㅎ” “누가 오징어래. 너무 귀여운데~” “에구머니나~ 천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슬기 SNS 캡처
한편 2016년 7월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식을 올린 박슬기는 지난 1월 21일 득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