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했다고 30일 CNN이 보도했다.
CNN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3시46분쯤 김 위원장과 MDL(군사분계선)을 함께 넘어면서 "이 선을 넘은 것은 대단한 영광이다. 김 위원장이 위대한 우정(great friendship)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금 당장 백악관으로 초청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미소를 지을 뿐 답변을 하지는 않았다.
한편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판문점 남측지역인 자유의집에서 북미간 2자 회동을 했다.
정식 회동에 들어가기 전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회동제의를) 어제 오후에서야 알았다"며 계획된 일이 아님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악수(를 한 것은) 달라진 오늘을 표현한 것"이라며 만남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아주 특별하고 역사적인 순간으로 김 위원장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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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은 김정은이 허락하는게 아니고 미국이 허락해야합니다 | 19.06.30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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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19/02/113368/ 합의하는거라는데요? | 19.06.30 23: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