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찬 앨범 커버.
신인가수 ‘예지찬’이 성인가요 스타일의 신곡 ‘함께라 둘이 둥실’을 공식 발매했다고 소속사가 12일 전했다.
신곡 ‘함께라 두리둥실’은 장윤정의 최신 인기곡인 ‘당신 편’의 작곡가인 권노해만 이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트로트 씬에서 계보를 쌓아가고 있는 편곡자 겸 레코딩·믹싱 엔지니어 ‘제이콥수’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편곡과 세련된 믹싱과 마스터링으로 완성된 노래다.
2019년을 마감하는 12월의 신곡 ‘함께라 둘이 둥실’은 동행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건조한 사회인들의 가슴에 깊이 아로새겨지는 메시지를 담았다. ‘함께라 둘이 둥실’은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성인가요 코러스계에 새롭게 실력을 선보이는 인기그룹 비쥬의 멤버 문윤진이 코러스 녹음에 참여해 더욱 멋진 사운드를 구축한 노래다.
예지찬은 공식발매 전인 지난 달 20일 성인가요 대표 방송채널 ‘GM TV’ 인기 프로그램 ‘가요 빅쇼’를 통해 ‘함께라 둘이 둥실’을 선보인 바 있다. 예지찬이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인 ‘가요 빅쇼’는 일산 뮤직탱크 방송 스튜디오에서 공개녹화로 이루어졌다.
스튜디오에서 녹화된 예지찬 신곡 ‘함께라 둘이 둥실’은 12월 한 달 동안 글로벌 뮤직채널 ‘GM TV’를 비롯, ‘가요 TV’, ‘실버아이 TV’, ‘스마트 TV’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예지찬은 신보를 발매하며 “2020년 새해에는 ‘함께라 둘이 둥실’과 함께 더욱 희망차고 떠오르는 대망의 새해가 되기를 빌어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