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SNS 캡처
배우 이완의 예비 신부이자 골프선수인 이보미가 결혼을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이보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본식 드레스 고르고 왔어요. 만장일치로 선택된 드레스로 결정!”이라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보미는 “다 너무 예뻐서 고르기 힘들었어요”라며 “입을 때마다 다 다른 느낌으로 예뻐”라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러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이보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활짝 웃으며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는 예비 신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팬들은 “새신부다~” “언니 너무 예뻐요~ 결혼 축하드려요!” “언니 대박!” “너무 우아하고 아름다워요~” “결혼 축하드립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 사진 경향신문DB
한편 이보미는 이완과 이달 중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2018년 초 성당 신부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같은 해 11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