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과 그의 연인 장정윤 작가가 때아닌 임신설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남2’ 말미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김승현이 부모님과 함께 신혼집을 보러 다니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지금 제일 중요한 건 승현이 2세가 곧 태어난다는 거다”라며, “최소한 다섯 명은 낳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어 ‘과연 승현이 숨기고 있던 깜짝 소식은?’이라는 자막까지 첨부됐다.
방송이 끝난 직후 김승현과 장정윤 사이에 아이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보도가 쏟아졌다.
이에 21일 ‘살림남2’ 측은 “다음 주 방송 예고에서 김승현 아버지의 2세 관련 언급은 ‘결혼 후 2세가 태어날 것을 기대한다는 의미’였으나 이와 관련 김승현이 2세를 갖게 된 것은 아닌지 하는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다”며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리오니 오해 없으시기 바란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김승현은 MBN ‘알토란’의 장정윤 작가와 1년 간 교제 끝에 오는 2020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