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경. 사진 클라이믹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현경이 SBS 새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맛 좀 보실래요?’는 유쾌하고 발랄한 가족과 이웃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현경은 극중 도여사 역을 맡아 사랑에 죽고 사는 철부지 아줌마를 연기할 예정이다.
이현경은 다른 작품에서 쌓아왔던 단아하고 기품있는 이미지를 벗고 철없고 푼수끼 넘치는 역할에 도전하면서 이미지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이현경의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는 “이현경이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기존의 이미지와는 변화된 다양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넘나들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경은 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 ‘천추태후’ ‘오로라 공주’ ‘우리 집 꿀단지’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그 남자 오수’ 등과 영화 ‘이장과 군수’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