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가 오는 29일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배우 왕지혜(33)가 9월의 신부가 된다.
16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왕지혜는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왕지혜는 열애 소식도 알려지지 않았다. 그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지인에게서 소개 받아 약 1년 간의 교제를 이어왔다.
보도에 따르면 왕지혜는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면서 그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여한 스몰 웨딩 형식으로 치러진다.
2001년 잡지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왕지혜는 2003년 MBC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친구, 우리들의 전설’ ‘프레지던트’ ‘보스를 지켜라’‘힘내요 미스터 김’ ‘미녀의 탄생’ ‘사랑은 방울방울’ ‘플레이어’ 등 드라마를 비롯해 ‘뷰티풀 선데이’ ‘식객: 김치전쟁’ ‘아내를 죽였다’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