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시작부터 열정을 보여 코디들을 긴장시켰다.
1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최근 35년간 하던 사업을 정리한 후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아버지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덕팀 인턴 코디로 등장한 김유미는 “왕팬이었는데 불러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유미는 남편 정우와 함께 평소에도 집구경하는 게 취미인데 코로나 19로 최근 할 기회가 없었다면서 집보는데 자신감을 드러냈다.
복팀 인턴 코디로 등장한 유노윤호는 인사를 하자마자 “인생에 중요한 세 가지가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붐은 “적을 준비 하라”라며 펜과 노트를 찾았다.
유노윤호는 “진품, 명품, 발품이 있다”라면서 “발품이 안 되면 반품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유노윤호가 발품을 팔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자 복팀은 사기가 올랐다.
한편, 최강창민이 출연했을 당시 꽃무늬 벽지를 보고 “유노윤호 취향이다”라고 한 데 대해서도 유노윤호는 부정했다. 그는 “난 모던한 걸 좋아한다. 꽃무늬는 어머니를 위해서”라고 해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노윤호가 복팀 인턴 코디로, 김유미가 덕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노홍철, 양세형, 장동민, 붐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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