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의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는 작년 여성 건강 브랜드 ‘비바시티’에 이어 최근 남성 건강 브랜드 ‘마노플랜(manoplan)’을 론칭하며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빙그레의 건강통합브랜드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다.
tft의 두번째 하위 브랜드 마노플랜은 ‘남성를 위한 건강플랜’이라는 뜻으로 남성 건강 고민의 마침표라는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원료의 함량부터 부원료의 선정까지 남성을 고려하여 설계한 마노플랜은 복잡하고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타깃의 특성에 맞춰 직관적이고 간편한 취식 방식이 특징이다.
마노플랜 브랜드의 첫번째 제품 ‘마노플랜 간건강&활력’은 업무, 음주, 스트레스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남성들을 위해 기획됐다.
상단부에는 밀크씨슬캡슐, 하단부 활력 비타민 드링크 구조로 하루 한 병으로 언제 어디서든 섭취가 가능하다.
하단부의 드링크에는 비타민 B군을 기본으로 홍삼농축액, L-아르지닌을 포함한 8종의 부원료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의 1일 영양성분기준치인 8.5㎎도 함께 함유되어 있다.
건강지향 통합브랜드 ‘tft’는 최근 공식 온라인몰을 열고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에도 나섰다.
이번 공식 온라인몰 오픈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tft’ 온라인몰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오렌지색을 바탕으로 디자인 됐으며, pc나 모바일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기배송 서비스, 선물하기 기능 등 소비자들의 편의성에 중점을 맞춰 제작됐다.
최근 출시돼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판매 중인 ‘마노플랜 간건강&활력’ 제품은 기획 당시 예상했던 한달 매출을 일주일만에 달성해 판매 채널 확대가 적극 검토되고 있다.
tft 브랜드 담당자는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시장 영향력 강화를 위해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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