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29·사진)이 군 복무 중에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24일 김호중의 클래식 미니앨범 '더 클래식 앨범'의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이후 그의 앨범 선주문량은 25일 오후 2시 기준 11만장을 돌파했다.
앞서 김호중은 첫 정규앨범 '우리가' 발매 당시에도 50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한 바 있다.
오는 12월11일 발매 예정인 그의 클래식 미니앨범에는 '네순도르마', '남몰래 흘리는 눈물', '별은 빛나건만', '오 솔레미오' 등 대중적인 클래식 곡과 함께 스페셜 트랙으로 '풍경', 뮤지컬 넘버인 '지금 이순간' 등이 담겼다. 11일 정오에는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트로트와 클래식을 넘나들며 한계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이기에 군 제대 후 김호중의 활약에 팬들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9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워너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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