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닥터쵸이입니다!
오늘 갖고 온 게임은 '언더로드' 입니다.
도타2를 만든 밸브가 직접 만든 오토체스인데요
사실 참 웃기게 된 상황입니다 ..ㅋㅋㅋ
도타2 유즈맵 원작 오토체스를 제외하고
꽤나 대두되는 오토체스가 둘이나 더 나오다니요
오토체스 팬들에게는 뭘 해볼까 고민되는 순간이지만
크게 별 차이 없는 규칙을 갖고 계속해서 나오는 오토체스를보며
그 중독성 강하고 독보적인 게임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시스템적으로 스팀을 연동하여 pc와 모바일간의
더블 크로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pc유저와 모바일 유저가 같이 즐길 수 있고
pc로 했다가 모바일로 했다가 상황에 맞게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룰은 기존 오체와 동일하고
모바일과의 연동이 되기에 불편한 짐꾼 레디언트는 당연히 삭제되었으며
유닛 정황이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쉬어가는 라운드마다 3개중 한개의 장비를 선택 할 수 있으며
유닛은 장비를 자유롭게 1개씩만 장착 및 해제 할 수 있습니다.
특정 유닛이 영향을 받는 일종의 보물도 얻을 수 있기때문에
이것 역시 유닛 조합에 고려 대상이 될 듯 합니다.
문제는 모바일버전인데
pc판은 원컴으로 녹화랑 플레이 다 해도
프레임 드랍 1도 없을 정도로
굉장히 쾌적하게 즐길 수 있으나
모바일 버전은 영상에서 보시면 나오지만
라운드가 밀려버릴 정도로 프레임 드랍이 심합니다.
(거의 프리징이라 보시면 될듯..)
물론 갤럭시 s8+ 기준이지만
칠대죄나 다른 발열이 높은 모바일게임도 프레임이
이 지경으로 떡락한 경우는 드물었어서
최적화가 심각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당연히 아직 베타버전이기때문에
충분히 보완이 될거라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앞서 즐겨보실 유저분들께서는
가급적 pc판을 이용하시는게 속 편하리라
조심스레 조언 드려봅니다..ㅜㅜ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주도 화이팅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