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인츠로우2 에 이어 와이프와 즐겁게 즐긴 게임 두번째 입니다.
이번에 소개 해드릴 게임은 '폭스소울' 입니다
최종보스 직전에서야 소감을 쓰게 되었는데,
주로 퇴근 후 플레이를 하는데,
야근 압박과 더불어 마눌님과 번갈아 플레이를 하다보니
(마눌님이 주로 하다가 클리어가 어렵다 싶으면 저에게 패드를 넘김)
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구요 (대략 한달 정도 걸림)
세인츠로우2 로 인해 콘솔게임에 흥미가 생기신 마눌님을 위해
ps3 한글화 게임을 주욱 살펴보는 중
가끔씩 '폭스소울'을 추천 하시는분들의 글을 보구
국전에서 구입 하였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도 맘에 쏙 들었음^^)
그래픽
그래픽은 정말 화사한 느낌이 들어요 ^^
예쁘다구 해야할까?
이번에 두번째로 콘솔게임을 접하는 마눌님께선
그동안 리니지2가 그래픽 제일 좋다고 우겨왔던 분이신데
'폭스소울' 물 그래픽과 몬스터 모델링을 보시더니
우와.. 우와.. 하시네요 ㅎㅎㅎ
사운드
사운드는 클래식 풍인데 꽤 듣기 좋아요!
피아노 소리만 날때가 있고, 바이올린 소리만 날때가 있고
이게 분위기 꽤 좋아요..
커피가 땡겨요 ^^
보스전에선 협주곡이 나오는데 보스전 음악들도 전부 달라서 너무 좋아요
게임성
게임성은 많은 분들이 낚시게임이다.. 손맛이 좋다고 하시는데,
처음엔 정말 육축을 활용해서 몬스터의 혼을 낚는 재미가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마눌님께선 처음 며칠 동안에는
일하러 나가면서도 '폭스소울' 하고 싶다고 신기하다고해요
역시 일본인들은 상상력이 대단해... 어떻게 이런 게임을 만들어냈지?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몬스터끼리의 상성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상성이 같은면 대미지를 줄 수가 없음
그리고 이런것들이 말로 설명이 안되어있고
게임상에서 동화책 비슷한 책이 주어지는데
거기 그림 설명으로만 되어 있음에도 간단명료해서
그림만 봐도 딱 감이 오더라구요
스토리
스토리는 처음에 제법 흥미를 끌면서 진행이 되는데,
나중엔 약간 허무한감이 없지 않아 있어요.. ^^;
하지만,
계속 되는 긴박감 넘치는 전투때문에 스토리보단 던전 들어가는 재미가 커요
난이도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해요
애인이나 와이프와 같이 하실분들에겐 특히나 중요하죠
폭스소울의 난이도는 딱 좋다란 느낌입니다 ^^
그래서 저희 부부도 매끄러운 진행이 가능했던거구요
플레이타임
간혹 플레이 타임이 짧다는 분이 계시는데,
전 상당히 오래 걸렸어요
100% 클리어하지 못했음에도 아직 못찾은 포크스들도 많구
게임은 총 12장 정도 됩니다만
이중에서 5장은 맵이 반복되요
하지만 포크스가 90% 달라져서 같은 방법으론 클리어를 할 수가 없어요
개인적으론 플레이타임도 너무 만족 스럽습니다
요번 게임으로 인해 울 와이프가 느낀 온라인 게임과의 차이점이라면,
가드 라는 개념이에요. ^^
온라인 게임은 방패를 착용해도, 디펜스라는 스탯에 가중치만 올라가지
물약 사냥인데 반해
폭스소울에선 물약을 따로 챙길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가드가 상당히 중요한데,
타이밍에 맞춰 가드를 성공하면, 100% no damage
라는 점에 온라인게임에 비해 흥미로움을 느끼더라구요 ^^
그만큼 본인에겐 난이도가 올라갔는지 어려워하는 부분도 많았구요
.
한달 가량 둘이서 너무 즐겁게 플레이 했어요
보스전은 주로 제가 하구.,
단 보스를 낚시로 낚을땐 마눌님이 하심
이게 전 잘 안되는데, 저보다 훨씬 타이밍을 잘 잡더군요 ㅎㅎ
독특한 게임성에 감명을 받아서
잠을 빨리 못이루면서 폭스소울 얘기하는 마눌이 귀엽기도 하구
서로의 플레이에 '왜 그렇게 못하냐면서' 패드 줘봐 내가 깨볼게 하다가
본인도 못깨는 민망함에
클리어 할때까지 잠 안자던 날도 있었어요
아마 오늘 저녁에 집에 들어가면 엔딩을 볼것 같습니다.
음악이 너무 좋아서
이제 그 bgm을 들을일이 없을거라 생각하니 살짝 아쉽기도 하네요 ^^
세인츠로우2 에 이어 와이프와 즐겁게 즐긴 게임 두번째 입니다.
이번에 소개 해드릴 게임은 '폭스소울' 입니다
최종보스 직전에서야 소감을 쓰게 되었는데,
주로 퇴근 후 플레이를 하는데,
야근 압박과 더불어 마눌님과 번갈아 플레이를 하다보니
(마눌님이 주로 하다가 클리어가 어렵다 싶으면 저에게 패드를 넘김)
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구요 (대략 한달 정도 걸림)
세인츠로우2 로 인해 콘솔게임에 흥미가 생기신 마눌님을 위해
ps3 한글화 게임을 주욱 살펴보는 중
가끔씩 '폭스소울'을 추천 하시는분들의 글을 보구
국전에서 구입 하였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도 맘에 쏙 들었음^^)
그래픽
그래픽은 정말 화사한 느낌이 들어요 ^^
예쁘다구 해야할까?
이번에 두번째로 콘솔게임을 접하는 마눌님께선
그동안 리니지2가 그래픽 제일 좋다고 우겨왔던 분이신데
'폭스소울' 물 그래픽과 몬스터 모델링을 보시더니
우와.. 우와.. 하시네요 ㅎㅎㅎ
사운드
사운드는 클래식 풍인데 꽤 듣기 좋아요!
피아노 소리만 날때가 있고, 바이올린 소리만 날때가 있고
이게 분위기 꽤 좋아요..
커피가 땡겨요 ^^
보스전에선 협주곡이 나오는데 보스전 음악들도 전부 달라서 너무 좋아요
게임성
게임성은 많은 분들이 낚시게임이다.. 손맛이 좋다고 하시는데,
처음엔 정말 육축을 활용해서 몬스터의 혼을 낚는 재미가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마눌님께선 처음 며칠 동안에는
일하러 나가면서도 '폭스소울' 하고 싶다고 신기하다고해요
역시 일본인들은 상상력이 대단해... 어떻게 이런 게임을 만들어냈지?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몬스터끼리의 상성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상성이 같은면 대미지를 줄 수가 없음
그리고 이런것들이 말로 설명이 안되어있고
게임상에서 동화책 비슷한 책이 주어지는데
거기 그림 설명으로만 되어 있음에도 간단명료해서
그림만 봐도 딱 감이 오더라구요
스토리
스토리는 처음에 제법 흥미를 끌면서 진행이 되는데,
나중엔 약간 허무한감이 없지 않아 있어요.. ^^;
하지만,
계속 되는 긴박감 넘치는 전투때문에 스토리보단 던전 들어가는 재미가 커요
난이도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해요
애인이나 와이프와 같이 하실분들에겐 특히나 중요하죠
폭스소울의 난이도는 딱 좋다란 느낌입니다 ^^
그래서 저희 부부도 매끄러운 진행이 가능했던거구요
플레이타임
간혹 플레이 타임이 짧다는 분이 계시는데,
전 상당히 오래 걸렸어요
100% 클리어하지 못했음에도 아직 못찾은 포크스들도 많구
게임은 총 12장 정도 됩니다만
이중에서 5장은 맵이 반복되요
하지만 포크스가 90% 달라져서 같은 방법으론 클리어를 할 수가 없어요
개인적으론 플레이타임도 너무 만족 스럽습니다
요번 게임으로 인해 울 와이프가 느낀 온라인 게임과의 차이점이라면,
가드 라는 개념이에요. ^^
온라인 게임은 방패를 착용해도, 디펜스라는 스탯에 가중치만 올라가지
물약 사냥인데 반해
폭스소울에선 물약을 따로 챙길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가드가 상당히 중요한데,
타이밍에 맞춰 가드를 성공하면, 100% no damage
라는 점에 온라인게임에 비해 흥미로움을 느끼더라구요 ^^
그만큼 본인에겐 난이도가 올라갔는지 어려워하는 부분도 많았구요
.
한달 가량 둘이서 너무 즐겁게 플레이 했어요
보스전은 주로 제가 하구.,
단 보스를 낚시로 낚을땐 마눌님이 하심
이게 전 잘 안되는데, 저보다 훨씬 타이밍을 잘 잡더군요 ㅎㅎ
독특한 게임성에 감명을 받아서
잠을 빨리 못이루면서 폭스소울 얘기하는 마눌이 귀엽기도 하구
서로의 플레이에 '왜 그렇게 못하냐면서' 패드 줘봐 내가 깨볼게 하다가
본인도 못깨는 민망함에
클리어 할때까지 잠 안자던 날도 있었어요
아마 오늘 저녁에 집에 들어가면 엔딩을 볼것 같습니다.
음악이 너무 좋아서
이제 그 bgm을 들을일이 없을거라 생각하니 살짝 아쉽기도 하네요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