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어드벤쳐게임
pc게임 "화이트데이"와 비슷하게 적에게 쫒기면 숨어야 하는 공포게임입니다.
게임내용은 여주인공 알리사가 실종된 어머니의 연락을 받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공포게임인데
집안에서 다른장소와 다른시대배경으로 가는 워프존이 있어서
"화이트데이"처럼 학교안 한정된곳에서만 게임하는것이 아니라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판타지세계가 추가되있는 공포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총 4스테이지로 되어있고 한스테이지마다 보스가 존재하는데
보스전을 할떄는 그동안 도망다녀야했던 적을 드디어 화살로 공격하여 복수할수있는 방식입니다.
제가 이게임을 5번정도 반복플레이 했는데
안좋은 평들도 많긴한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했습니다.
스토리도 괜찮았고 게임내용이 적어서 불만이신분도 많은데 제생각에는 딱 적당한것 같습니다
처음에 공략없이 하다가 너무 막히는곳만 공략 살짝보고 할때는 10시간 넘게 걸려서 클리어 했는데
5번정도 반복플레이하니까 한 3시간대에 클리어가 가능하게 되더군요
나름 1~2스테이지의 해머맨,황산맨스테이지는 공포분위기가 물씬 풍겨오르는데
3스테이지부터 본격적인 주인공의 스토리로 들어가면서 공포분위기가 좀 많이 사라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스토리와 어드벤쳐적인 요소가 많아서 상당히 재미있게 했습니다.
게임음악도 상당히 좋았습니다만 공포스러운 음악은 거의 없지않았나 싶습니다.
거의 판타지스러운 음악이 많이 있었고 게임도중 적이 나타나면 특정음악으로 바뀌므로
그 특정음악이 나오면 재빨리 안전지대로 가서 숨어야 합니다
주인공이 교복있는 여고생이라 가끔 짧은 통로는 기어서 가야하는데
팬티가 보일락 말락 사람 애간장 태우는 이벤트적인 요소도 좀 있어서 남자분들에게는 좀 플레스요인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쉬운점은 엔딩이 화이트데이처럼 멀티엔딩(5개정도)이 아니고 그냥 하나의 엔딩뿐이라는것과 그하나의엔딩조차 좀 많이 허무하다는점과
"화이트데이"게임은 무서워서 중간에 그만둔적도 있는데 솔직히 클락타워3의 공포감은 화이트데이의 절반도 못따라가는 느낌과
보스전이 상당히 짜증나는데 나중에 패턴만 알면 아주 쉽습니다..그리고 다른게임에 비해 플레이타임이 적다는정도인것 같습니다...
공포게임을 무서워서 잘못하시는분에게는 이게임으로 입문하시면 적절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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