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 솔직한 리뷰
리뷰에는 여러가지 관점이 있을 수 있다.
난 닌텐도의 팬보이가 아니며, 그렇다고 안티팬도 아닌 소비자의 한명으로 리뷰해 보려고 한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리뷰한다는 것은 아주 명확한 한가지 관점에서 접근한다는 것이다.
- 이 게임을 구입할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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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게 야숨은 젤다를 제대로 플레이한 두번째 작품이며, 3D 젤다는 첫작품이다.
그리고 스탠드 얼론 게임은 기본적으로 게임 자체에서 모든 컨텐츠를 즐길수 있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다.
물론 일부 인디게임이나 얼리억세스 게임의 경우 그런 요건을 충족 못하는 경우는 있지만
그건 개발역량의 부족이며 용인해 주는 것이지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이 관점에서, 야숨은 좋은게임이 아니다.
이 게임은 너무나 불친절하고, 처음 접한 사람에게 거의 게임을 즐기지 못하게 한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고, 새게임하기를 누른다.
약간의 컷씬, 그마저도 스토리나 배경지식을 포함한 그 무엇도 알려주지 않은채 게임이 시작된다.
밑도 끝도없이 시커 스톤이라는 것을 받더니,
밑도 끝도없이 그 시커스톤은 매우 중요한 신분증이며 스마트폰이며 핵심마법도구의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아무런 맥락이 없고, 설명도 없다. 더 결정적으로 게임내 누구도 이것을 궁금해하지도 않는다.
내 기준으로는 이게 가장 이상하고 신기한 것인데도.
이러한 찝찝함을 안은채 게임은 시작된다.
2. 시작하고 나서도 이 게임은 자유도라는 핑계뒤에 숨어서 불친절함의 끝을 보여준다.
이상한 노인을 만난것까지는 좋다.
그리고 이상한 탑을 만난것까지도 좋다.
노인이 시킨대로 첫번째 사당을 클리어한 것 까지도 좋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밑도끝도없이 사당3개를 더 주파하라고 하고 끝난다.
대가는 고작 패러글라이더의 지급, 그것도 통수를 친 상황이다.
분명히 다른 더 작은 보상을 걸고 첫번째 사당을 클리어시키고,
3개를 더 클리어해서 패러글라이더를 줄수 있을텐데 그딴거 없다.
그냥 통수다.
극 초반부터 매우 불친절하면서 불쾌한 감정을 들게 만드는 구성이다.
문제는 이들이 인디개발사도 아니고 악명높은 대형제작사도 아닌
게임계의 살아있는 신화 닌텐도라는 것이다.
능력의 부족이 아님을 잘 알기에 이는 성의의 부족으로 느껴지고,
불쾌한 감정은 훨씬 커진다.
3. 총 3개의 사당을 클리어하는 것도 매우 당황스럽다.
일단 보이는 가장 가까운 사당으로 갔더니 밑도 끝도 없는 유도레이져를 쏘는 녀석에게 원킬을 당한다.
그 어떤 경고도 없었고 발악할 여지도 없었다.
통상 게임에서 한큐에 죽을 정도의 이벤트라면 심각하게 실수했거나, 그것을 회피하는 자체가 게임성일때나 일어난다.
그리고 그런 상황은 매우 강력하게 암시되어 누구나 쉽게 당연히 피해야 할 대상임이 느껴지게 한다.
그런데 야숨은 그런게 없다. 그냥 죽여버린다. 내가 뭘 실수한거지? 라는 생각이 들지만 끝내 설명은 없다.
그냥 저렇게 생긴놈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피해야하는 녀석인가보다 하며 맞으면서 배울 뿐이다.
내가 빡치는 것은 이러한 레벨디자인의 황제이자 시초가 닌텐도라는 것이다.
지금의 닌텐도를 있게한 초대 슈퍼마리오에서는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굼바 한마리는 누가봐도 적이다.
거기 나오는 함정은 누가봐도 빠지면 죽게 생겼다.
거기 나오는 ?표시된 박스는 누가봐도 우호 내지는 중립적이다.
이런걸 수십년 해오던 회사다.
그런데 야심차게 개발했다는 젤다에서 그런 기본적인 암시나 안내가 없는 원킬요소가 있다?
능력의 부족이 아님을 알기에 빡침은 더욱 심해진다.
4.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놈을 우회해서 어찌저찌 사당을 하나 더 클리어 했다.
그다음 사당으로 가려는데 누가봐도 떨어지면 죽을 각인 골짜기다.
다행이 여기는 가까이 갔더니 그 노인이 와서 나무하러 왔다는 식의 암시를 줬다.
오랜 게임짬밥으로 이거 나무 베어서 다리 만드는거로구만 하고 눈치 챘다.
하지만 이런 정도의 암시로는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든다.
5. 마지막 사당은 지도상 어마어마하게 멀리있다.
털레털레 걸어가면서 거기까지 도달할 길을 찾고 찾아 접근했다.
그 앞을 지키는 나무에 진을 친 빨간 몬스터들이 보이는데 접근할 방법이 없다.
활로 쏘아 그들을 다 잡기에는 체력이나 컨트롤이 너무 딸린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화살도 부족하다.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한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이 게임은 알려준적이 없다.
한참을 헤딩과 고민을 반복하다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앞의 도랑을 건너야 하는데 너무 춥다.
추위를 막는다는 열매를 먹어도 얼어죽는다.
한참을 헤딩하면서 "요리에 사용해야" 추위를 막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제 요리를 하는법이 문제다.
이 게임을 진행하며 요리하는 법을 알려준적이 없다.
눈치상 모닥불에서 되나 싶어서 가봐도 안된다.
한참을 헤딩하다 시청자가 알려줘서 알았다. 냄비와 모닥불이 있는 곳에서만 요리가 된다고.
게임 바깥에서 정보를 얻어야 진행이 되는 게임? 90년대 초창기 게임에서나 나오던 광경이다.
6. 어찌저찌 요리도 하고 끊겨있는 다리를 자석으로 이었다.
이것도 사실 사당에서 배운 것이지만 생각치 못한 것을 시청자의 도움으로 알았다.
일정이상 헤매거나 한다면, 특히나 튜토리얼 지역이라면 훨씬 더 친절했어야 한다.
여튼 사당을 여차저차 클리어했더니 동쪽 멀리 있는 마을에 가 보란다.
어마어마한 거리지만 그래도 가본다.
새로운 지역에 가도 지도가 밝혀지지 않기에 마킹된 곳을 향해 간다.
결국 직선주로를 선호하게 된다. 지도도 안보이니까.
딱봐도 큼직하게 생긴 몹이 길을 막는다. 얼레? 한방맞고 죽어버린다.
그래도 좀 발악하다 죽을줄 알았는데 얘도 원킬이다.
내가 뭘 잘못한거지? 하는 생각만 더 든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쟤도 회피해야 하는 대상이겠거니 하고 멀찍이 우회해서 지나친다.
지도도 없는채로 직선선호하며 어찌저찌 마을에 도달했다. 가는동안 두어번 더 죽은것은 덤.
마을에 도달해서 말좀 걸었더니 왔던 길이보다도 더 먼마을로 다시 보낸다.
역시 거의 어떤것도 가르쳐주진 않는다.
맵에 찍힌곳으로 털레털레 걸어가다 서브퀘를 주길래 가본다.
파란색 고블린한테 영혼까지 털리고 또 죽는다.
7. 이쯤부터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
아직 시커스톤인가 하는놈 기능도 다 안됐다며 보낸 퀘스트다.
즉, 큰 의미에서 튜토리얼도 끝나지 않았고 상황파악도 안된 상태다.
이런 시점에 주는 퀘스트라면 최소한 말이 되는 수준에서 클리어가 되어야 한다.
아예 레벨개념을 넣어서 내가 아직 할 퀘가 아님을 알게 하거나,
더 좋게는 될 시점쯤에 퀘스트를 발급해야 한다.
깨지도 못할 시점에 퀘스트를 줘서 헤딩하다 죽게 만드는것은 결코 좋은 게임이 아니다.
이런 짓을 닌텐도가 하고 있다니 짜증과 빡침은 더 커진다.
8. 시커스톤인가 하는놈 기능 보완해준다는 마을까지 걸어갔다.
그 과정에서 너댓번 죽은것은 역시나 덤.
꾸역꾸역 가서 관련 퀘스트를 수행했더니 다시 원마을로 돌아가란다.
그 개고생을 하고 왔던길을 다시 가야한다.
워프 타면 되지 않냐고?
그 첫마을에 크고 아름다운 워프포인트가 있지는 않았다.
시청자가 알려준다.
마을마다 사당이 있고 그걸 워프포인트로 쓰셔야 해요.
결국 사당은 레벨업의 전당이기도 하지만 교통편이기도 하다는 뜻이다.
그걸 몰랐다. 왜? 알려주지 않았으니까.
결국 맞으면서 배우는 심정으로 원래 마을로 돌아갔다.
물론 복귀과정에서도 너댓번은 죽었다.
9. 이쯤오면 이미 게임이 즐겁거나 몰입하거나 하는 시점은 아득히 멀다.
이게 왜 최다고티인지, 이게 왜 오픈월드의 새지평을 연 갓겜인지 모르겠다.
다른 리뷰를 보니 극찬밖에 없다.
이 과정을 다 참고 갔거나, 이미 알던 사전지식으로 갔거나 모르겠다.
적어도 극 초보 입문자의 시선으로는 결코 갓겜 근처에 있지 않다.
10. 치밀어오르는 화를 뒤로하고 4신수인가를 해결하러 출발한다.
이미 게임은 재밌어서 하고있지 않다. 빡쳐서 하고 있다.
이미 방송멘트는 하 ㅆㅂ 존나 갓겜이네요 제가 이 갓겜을 감당을 못하네요
이러고 있다.
신수 포인트가 맵에 찍혀있는데 딱히 순서를 언급안했으니 그냥 아무데나 찍어서 출발한다.
가는길에 열댓번은 죽는다.
그래도 맞으면서 배웠으니 사당을 지나칠때 워프포인트로 이용하는 정도는 알고있다.
시청자한테 배워서 요리도 할줄 알지만 이거 불필요한 노가다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첫번째 신수포인트로 가는데 이상한 골짜기에서 번개쏘는 놈들 구간을 지날수가 없다.
또 원킬이다.
이게 왜 원킬이 나지 정말 어이가 없다.
내가 뭘 잘못했지.
게임이 시킨곳에 가는데 게임이 시킨곳까지 갈수가 없다.
리뷰에선 얼어죽을 자유도 찬양이나 하고 있다.
정작 그 자유중 메인퀘를 진행할 자유는 없다.
11. 오랜 게임짬밥으로 유추해본다.
이거 일종의 렙업노가다가 필요한 게임이구나.
저 번개맨들한테 쳐맞아도 될 레벨과 장비를 맞춰야 하는거구나.
사당을 조지면서 렙업노가다를 시작한다.
그와중엔 사당조차 깰수 없는 사당이 나온다.
무슨 전투사당인데 아예 답도 안나오는 수준이다.
내가 뭘 잘못한거지. 라는 생각은 이제 지겨워질 수준이다.
그렇게 사당을 돌다보니 갑자기 소 뒷발로 이벤트가 발생했다.
내가 가려던 신수마을로 가는 퀘스트다.
그리고 이녀석이 전기면역 포션도 준다.
이거구나.
이놈을 거쳐서 들어갔어야 하구나.
존나 갓겜이라 자유도가 높지만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이벤트를 거쳐야만 입성가능한 마을이었구나.
그리고 사당을 클리어 하면서 탑도 조금씩 찍었는데, 탑에서 보니 땅에 그려진 길로 가면 만나지는 이벤트구나.
존나 자유도가 쩌는 게임이지만 길을 따라가야 하는 게임이구나.
12. 이럴거면 길을 따라갈수밖에 없게 만들거나
(GTA, 위쳐식 이동능력 패널티)
중간에 겪어야 하는 이벤트 포인트를 1차목적지로 만들거나
(와우식 연퀘)
이도 저도 아니면 이벤트 없이도 갈수는 있게 만들어야 한다.
이벤트가 없이는 통과할 수 없는 관문이 있기에 최종 목적지를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할 경유지가 있는데
그 경유지를 겪을 방법은 길따라 정직하게 가는것밖에 없다.
이런 학습효과 이후부터는 길을 절대 벗어나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자유도는 개나 줘버리고 클리어를 위해선 길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된 것이다.
이건 게임설계의 문제다. 정작 고티급 오픈월드 게임중 가장 설계가 미숙하다.
자유도라고 주구장창 말하면서 정작 진행의 자유가 없다.
최종보스한테 직행가능하다면서 추앙하지만 정작 중간마을조차 직행이 안된다.
이건 결코 좋은 게임이 아니다.
마딧세이에게 이겼다는 것도 결코 납득이 안된다.
마딧세이는 이렇게 불친절 하지도 않고 맥락이 없지도 않다.
13. 이미 게임은 재밌어서 진행하지 않은지는 오래다.
첫번째 신수를 꾸역꾸역 깨고,
(이 과정에서도 시청자의 힌트 도움을 받았다)
두번째 신수는 첫번째에서 가까운 애로 골랐다.
하늘이 두쪽나도 길을 따라가겠노라 선언하고 길따라서 갔다.
무슨 화산지형인데 길 가운데 그 유도레이저쏘는 놈이 있다.
어찌저찌 우회해서 탑까지 먹고 더 진행하다가 갑자기 기온이 너무 높아서 장비가 불타고 데미지가 들어온다.
추운곳을 버티는 음식이면 모를까 뜨거운곳을 견디는 방법은 게임내내 들어본적이 없다.
아예 진행불가로 판단하고 일단 그쪽 신수는 포기.
이걸 직접 딜이 들어올때까지 자그마한 힌트조차 없다는것은 역시나 매우 불쾌한 지점.
자유도가 높다면서 게임을 진행할 자유는 없다.
14. 결국 방향을 틀어서 다른쪽 신수를 먹으러 간다.
어마어마하게 긴 길을 따라가는데 도중에 갑자기 바위골렘처럼 생긴 필드보스가 등장했다.
관련 이벤트 전혀 겪지 못했고 아무 맥락없이 등장.
정말 이게임하면서 100번은 족히 죽었기에 개기지 않고 그냥 도망간다.
이미 거의 모든 전투를 회피하며 도망다닌지도 꽤 되었다.
전기화살줍는 중간보스도 도저히 잡을수가 없어서 숨어서 전기화살만 회수했었다.
바위골렘에게서도 도망쳐서 어찌저찌 탑까지 먹었다.
15. 내가 납득할 수 없는 지점이 몇가지 있다.
우선 고티급 오픈월드 게임들을 나열하자면 GTA5, 위쳐3, 젤다야숨을 들 수 있겠다.
출시시점으로 보면 같은 퀄리티의 게임이어서도 안된다. 그런데 계급장 떼고도 그타, 위쳐한테 안되는 게임이다.
개인적으로 위쳐도 혹평했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전투조작감과 선딜이 어마어마하여 억울하게 손해보는 전투가 잦다는 점,
그리고 스토리 텔링이 정적인 대화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게임이 아니라 비주얼노블을 보는 느낌이라는 점이었다.
그 외는 꽤 괜찮았다. 스토리규모, 월드규모 훌륭했고 컨텐츠도 빼곡했다.
GTA5는 흠이 거의 없는 게임수준이다. 가장 오래된 녀석인데도..
메인스토리가 밀도있게 녹아있고, 서브컨텐츠도 꽉 차있으며 수집이나 자유도 부분도 훌륭하다.
반면 젤다야숨은 가장 납득할수 없는 것이 초반몰입단계의 부재와 최소한의 가이드다.
이 게임과 월드에 몰입하기 전에 너무나 막막한 수준의 월드에 내던져진다.
아직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도 떨어지는데 얼어죽을 자유도는 아무 의미가 없다.
최소한 게임에 몰입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서 곁가지로 자유도를 천천히 늘려나가야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다는 얘기다.
16. GTA5의 경우가 그렇다. 맨처음시작하면 사격모드의 조준법부터 가르친다. 이동법, 캐릭터변경법, 엄폐방법 등을 순차적으로 가르치고
최초의 전투를 살짝 치른 후 드라이빙을 가르친다.
이후 이어지는 퀘스트에서 담넘는법, 궁극기쓰는법에 이어 수상탈것, 비행기, 헬기, 잠수정 등 탈것의 폭을 확장해 나간다.
급기야 요가같은 것 까지 메인퀘스트로 산정하고
메인스토리중에 상점에 들러 물건을 사게 하고 경찰을 따돌리는 등
게임에 존재하는 수많은 상황을 겪어보게 한다.
그렇게 서서히 이 세계에 몰입하고, 각종 퀘스트를 진행하는 도중에 곁가지로 샐수 있는 여지를 넓혀나간다.
위쳐의 경우도 서서히 게임에 몰입해 나가게 한다.
또한 메인퀘스트에 명확한 레벨개념을 도입해 아직 진행못할 경우 유저가 정확히 알수 있고
서브퀘스트를 통해 레벨을 올려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반면 젤다야숨은 그딴거 없다.
모든걸 할수 있는 자유도라면서, 사실 그 모든걸 트라이하다 죽을 자유가 제공된 것이지
결코 진행은 되지 않는다.
심지어 진행을 위한 이벤트포인트는 정해져 있기에 그걸 찾아내야만 한다.
결코 "자유"라고 부를수 없다는 얘기다.
오히려 막막한 망망대해에 가깝다.
17. 그 다음 납득할 수 없는 지점이라면 동 플랫폼내에서의 지위다.
슈퍼마리오 오딧세이와 동일 하드웨어,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었고 회사마저 같다.
이 둘간의 비교는 장르가 달라 직접적으로 할수 없을 수도 있지만
어느면으로 봐도 마딧세이가 낫다.
레벨디자인, 스토리텔링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
이 마딧세이가 야숨에게 고티순위를 밀렸다는게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젤다야숨이 이 게임 그대로 상태에서 [닌텐도 - 젤다의전설:야생의숨결] 이 아니라
[넥슨 - 마야의 전설:야생의 숨결] 이었다면 고티를 쓸어담았을까?
난 아니라고 본다.
18. 억울해서라도 이 게임을 꾸역꾸역 클리어 할 것이다.
그런데 초반 디자인을 이따위로 해놓고 여기에 몰입해서 즐길수 있다면
세상 오픈월드중에 똥겜은 없는 수준이다.
백번 양보해서 위쳐3, GTA5, 마딧세이 그 누구와도 경쟁이 안되는 게임이다.
인디겜이면 차라리 가능성을 보겠으나
닌텐도가 그것도 젤다 브랜드에 이런성의없는 제작을 했다는 것에 경의를 표한다.
19. 백번 양보해서 이 게임은 마딧세이에 있었던 어시스트모드를 장착하길 권한다.
그 대단한 자유도에 제발 게임을 진행할 자유도 포함해주길 바라고.
20. 최초의 질문으로 돌아가겠다.
이 게임은 구입할만한가?
만일 오픈월드를 고른다면, GTA5와 위쳐3가 낫다.
스위치 소프트를 고른다면, 슈퍼마리오 오딧세이가 낫다.
즉, 이러한 대안은 이미 다 즐겨서 추가적인 컨텐츠가 필요한게 아니라면
구입할만한 컨텐츠는 아니다.
(IP보기클릭)203.210.***.***
굉장히 친절한 게임인데, 난이도도 높지 않고. npc들이 하나하나 다 가르쳐 주던데요???????? 시커스톤을 왜 가지고 있는지, 왜 쓰는지, 그게 뭔지 전부 다 게임 진행되면서 설명해주고 알 수 있는데??? 이 리뷰 쓴 분은 메뉴얼 없이 게임 하는 것에 조금 익숙하지 않은 분인 것 같아요. 글 내용을 읽어보니 npc와 대화도 거의 다 넘기고 오로지 공략만을 위해서, 빠른 클리어를 목표로 잡고 억지로 게임 했다는게 느껴지네요. 심지어 많은 야숨 플레이어들이 길을 따라 다니지 않으면서도 굉장히 즐겁게 플레이 하며 게임을 극찬 한다는 점도 간과하셨네요. 공략 쓴 분은 게임을 즐기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하니까 게임으로 억지로 노가다를 한 느낌? 마치 숙제하듯이 게임하면 재미있기 힘들죠. 이 리뷰는 젤다 야숨의 특징이나 재미를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많이 부족해 보여요. 가능하면 다른 리뷰를 참고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가장 추천하는 방식은 아무 리뷰도 보지말고 그냥 게임 사서 즐겨 보세요. 저도 오랜동안 많은 게임을 즐긴 진성 게이머이기도 한데, 이 게임은 그 중 최고라고 할만 한 완성도와 재미를 줬어요. 그리고 리뷰 쓰신 분이 맵이 너무 넓다고 하셨는데, ㅋㅋ 게임 후반으로 가면 지도가 작은게 너무 아쉬워져요. 초반의 그 크고 광활했던 지도가 너무 작고 아쉬워져요. 3배는 더 넓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아쉽네요.
(IP보기클릭)125.178.***.***
젤다가 재미있는 게임인건 동감하는데 좃같게 만든 단점마저도 "그게 젤다의 장점인데여?" 이러는 애들보면 아이돌 빠순이를 보는 느낌 1부터 100까지 완벽한 게임이 대체 어딨다고
(IP보기클릭)125.139.***.***
그냥 게임을 못하시거나 취향에 안 맞거나 둘 중에 하나나 둘 다 같은데.. 대다수의 취향에 맞다는 건 메타 점수가 증명해주고 있고요 리뷰 잘 봤습니다
(IP보기클릭)110.70.***.***
취향은 있는게 당연하져 암만 맛있다는 집을 가도 싫어하는 사람있기마련인 것 처럼 말이죠 근데 문제는 자기만 싫음 끝이지 개 진상짓을 해서 문제지 이 글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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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보다 게임센스없는분도 있네 신수랑 사당몇개말고는 할만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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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게임을 못하시거나 취향에 안 맞거나 둘 중에 하나나 둘 다 같은데.. 대다수의 취향에 맞다는 건 메타 점수가 증명해주고 있고요 리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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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친절한 게임인데, 난이도도 높지 않고. npc들이 하나하나 다 가르쳐 주던데요???????? 시커스톤을 왜 가지고 있는지, 왜 쓰는지, 그게 뭔지 전부 다 게임 진행되면서 설명해주고 알 수 있는데??? 이 리뷰 쓴 분은 메뉴얼 없이 게임 하는 것에 조금 익숙하지 않은 분인 것 같아요. 글 내용을 읽어보니 npc와 대화도 거의 다 넘기고 오로지 공략만을 위해서, 빠른 클리어를 목표로 잡고 억지로 게임 했다는게 느껴지네요. 심지어 많은 야숨 플레이어들이 길을 따라 다니지 않으면서도 굉장히 즐겁게 플레이 하며 게임을 극찬 한다는 점도 간과하셨네요. 공략 쓴 분은 게임을 즐기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하니까 게임으로 억지로 노가다를 한 느낌? 마치 숙제하듯이 게임하면 재미있기 힘들죠. 이 리뷰는 젤다 야숨의 특징이나 재미를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많이 부족해 보여요. 가능하면 다른 리뷰를 참고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가장 추천하는 방식은 아무 리뷰도 보지말고 그냥 게임 사서 즐겨 보세요. 저도 오랜동안 많은 게임을 즐긴 진성 게이머이기도 한데, 이 게임은 그 중 최고라고 할만 한 완성도와 재미를 줬어요. 그리고 리뷰 쓰신 분이 맵이 너무 넓다고 하셨는데, ㅋㅋ 게임 후반으로 가면 지도가 작은게 너무 아쉬워져요. 초반의 그 크고 광활했던 지도가 너무 작고 아쉬워져요. 3배는 더 넓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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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님이 처음에 언급하신 "이게임은 살만한가?" 에 대해 제가 답하자면...님의 사사로운 평가로 정의할만한게 아닙니다. 전 제 취향에 안맞는 갓겜 종류들이 있어요 "소울류, 삼국지류, FM류" 입니다. 대부분의 타이틀을 스팀, PSN, 닌텐도샵에서 라이브러리로 소장하는저는 취향에 안맞지만 윗 타이틀의 대부분 구매했습니다. 제가 아닌 남들이 찬양하는 게임이라면 저도 시도하는 하고 그게임의 갓겜 요소가 뭔지 느끼려고는 하죠~ 최소 "아 이런 요소들이 중독요소가 있구나. 재미가 있구나" 라는건 알려고 노력을 해요 최소 남이 찬양하는 게임은 비록 나랑 맞지 않더라도~ 이해할려고하지 까지는 않습니다. 왜냐구요? 게임을 좋아하니까요 살만한가 살만한가 하는 평가는..게임에 대해 잘알고 평가하는겁니다. 글중에 보면 님 글중 넥슨의 젤다의 전설이었으면 어땠을까라고 평하는건.. 젤다 이름값으로 고티를 획득했다라고 평하는건데 이글은 게임에 대해 제대로 파악도 못한 수준떨어지는 게임 평입니다. | 18.06.05 1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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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아이피는 바꾸고 댓글달아라 | 19.12.14 0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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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쯤되면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 아직도 시커스톤으로 난리다. 최근에 발표된 레데리2도 베이스캠프에 들어가면 잠겨있는 요소들이 많다 갓오브워4도 마찬가지로 베이스캠프에 잠겨있는 요소들이 많다 당신이 추천하는 마리오 오디세이 역시 마찬가지다. 그냥 올해나온 90점대 이상 게임들 전부 다 초반에 튜토리얼 끝! 하고 끝내지 않는다는거다. 레벨 디자인에 과분하고 당장에 쓸 필요없는 기능들을 앞에서 설명하면 말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당신이 진행하는 그 부분은 젤다에서 '초반'에 불과하다는거다. '이쯤되면'이라... 웃길뿐이다. 8.... 까지 쓸려고 했지만 이 이상은 시간낭비인거 같아 여기까지 줄인다. 항목 하나하나가 정말 터무니 없을정도의 주장이고 반박 투성이이다. 결론을 내리자면 내가보기엔 당신은 게임계의 노진구 이며 도라에몽 이라는 만능 보호자를 필요로 한다는거다. 이 게임을 왜 칭찬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하신다면 나와 대다수의 게이머들은 "대체 여기서 왜 막혀?" 라고 말할 수 있겠다. "내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 라고 말한다면 "당신 의견에 반대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전문가, 웹진들이 깔려있다" 라고 말 할 수 있겠다. 뭐 여기까지로 이만 글을 줄이겠다. | 18.11.08 1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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