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진상은 이거 였습니다. 실험하다 탈로스1에서 타이폰들이 대탈출한거 까지는 사실인데.
그걸 진압 못한거죠.
얼마나 살아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지구 본진도 털린 상태고.
알렉스 유는 최후의 발악으로 팬텀 한마리를 잡아다가 인간의 유전자로 만든 뉴로모드를 팬텀에게 설치한겁니다.
그리고 이 게임 자체가 알렉스가 타이폰이 인간성을 가질수 있나 없나를 보기위해 만든 시뮬레이션이었던 겁니다.
제가 최중요 NPC라고 했던 다이요, 사라,대니얼,일류신은 오퍼레이터에 담긴 인공지능이거나.
탈로스 1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육체가 망가져서 정신만 오퍼레이터에 인스톨한
각각의 인간들이었을수도 있고요.
뭐. 시크릿 엔딩에서 말하는거 들어보면 진짜 사람이었던게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참고로 DLC인 문 타이폰에서 밝혀진 사실이지만 진짜로 사람의 정신을 오퍼레이터에 복사해놓고
'탈출성공 나 살았뜸!'이러는 사람이 있는걸 보니까 저게 정신나간 선택이 아닌거 같기도 합니다.
아니면 DLC의 그사람도 유씨일가 인걸 보면 유씨일가 같은 매드사이언티스트 집단정도는 되야 그런 선택을 하던가요.
저같은 경우엔 1회차에서 타이폰을 만나면 타이폰을 쏴죽이고 사람을 만나면 사람을 쏴죽이면서 엔딩을 봐서
대파괴 엔딩을 봤고
2회차에 모든사람을 살리고 무력화파장 엔딩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