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2편을 재미있게 즐겼던터라 3편 정발을 기다리던 중
단간론파v3가 심의거부로 정발이 불발 되면서
에라 모르겠다 생각하고 생각하기도 싫었는데
단간론파 한글패치가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 스팀가서 지르고 플레이 했습니다.
그 동안 엔딩이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말만 들었는데
정말 그렇더군요
나름 1편 2편 주인공들과 그 세계관을 만들어 놓고선
3편에서 그걸 전부 부정해버리니간 개인적으로 이건 정말 불호네요
그 외엔 초반부분 주인공의 전환이나 진행 방식 거짓말 시스템
스토리적으로 거짓말을 이렇게 잘 녹여낸 작품이 있나 싶네요
이 부분은 정말 호호호 입니다 칭찬 할만 합니다.
그리고 다른 여타 작품을 알고 있다면 깨알같은 패러디랑 각종 섹드립이 있어서
중간중간 소소한 재미를 주네요
부분부분식 조금 이해가 안가는부분이 있는데
토죠 키루미가 왜 장갑 조각을 가져가지 않았나 이 부분은 계속 의문점입니다.
야간엔 수영장에 못들어간다고 해도 다음날 와서 튜브는 치우지 못해도 장갑조각은 치울수 있었을텐데
그 부분은 엄급하지 않고 넘어가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 너무 대화를 끝내도 되는 시점인데 너무 꼬는듯해서
지루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만한 추리게임이 없고
30시간정도 플레이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다는건 사실이네요
(IP보기클릭)210.91.***.***
(IP보기클릭)14.55.***.***
(IP보기클릭)125.184.***.***
저도 기억이 잘나지 않는데 그 때 체육관에서 공연 준비 한다고 아침에 다 모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그 시간이면 충분히 자기 장갑조각정도는 가지고 올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 18.03.26 22:34 | |
(IP보기클릭)182.226.***.***
(IP보기클릭)125.184.***.***
그래서 제목에 스포주의 스압주의라고 적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18.03.31 07: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