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고전게임 'BJ세이지'입니다.
둠2에 이어서 id공식 wad인 플루토니아 공략을 시작합니다.
각 맵마다 UV-MAX로 진행했고 브루탈모드 2.0버전입니다.
UV-MAX란,
나이트메어 제외 최고난이도인 UV=Ultra Violence로 하여
킬수 100%, 시크릿 100%으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위가 애매하긴 한데 사람마다 잔인성의 기준은 다르기 때문에
피튀기는 장면이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플루토니아 오프닝 화면입니다.
브루탈모드에서 추가된 게 있다면 저렇게 절규하다가 가끔씩 몸뚱아리만 남아서 총을 겨누기도 합니다.
그 때는 죽은 걸로 처리가 안돼서 나중에 애먹이는 경우가 있죠.
헥헥
브루탈모드로 넘어오면서 쩌리였던 '임프'가 쩌리짱이 됐습니다.
첫 맵부터 아크바일이 등장할 정도로 난이도가 급상승했습니다만...............
대체 머리 옆에 양갈래를 왜 추가했는지 모르겠더군요.
공포감을 더 높이려고 한거라면 역효과인 듯.
그래도 공격하난 무시무시합니다. 시야에 들어온 이상 확정이죠.
2.0버전에서 추가된 수류탄기능입니다. 왜 저 자세가 낯설지 않은 건지 . . . . .
문이 내리고 레버넌트(해골) 4마리와 혈투 끝에 헤드샷, 하반신 박살로 끝냅니다.
수류탄으로 미리 제거한 후 진행합니다. 왼쪽 맨큐버스가 겨누고 있어서 투척 후 바로 ㅌㅌㅌ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만
빨간 키에 접근하면서 몬스터가 갑자기 올라옵니다. 보통 둠하면서 무서운게 저런 장치 때문이죠.
수류탄이 터지면서 잡힌 모습입니다.
아크바일이 첫 맵부터 2번째 등장합니다. 위아래 조정이 가능해서 브루탈에서는 잡기가 쉽습니다.
아무것도 모를 때 문을 열다가
이렇게 됩니다..... 만
▶◀ ...... 사실 얘네들이 문앞에 있으면 안 되는데, 브루탈모드에서는 가끔 근무지 이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시 출구로 와서 남은 돼지 3마리를 잡아야 하는데, 로켓을 맞히면 저렇게 충격으로 밀립니다. 나름 사실적인 면을 추가하고 싶었던 듯
남은 2마리는 사실 로켓 시야때문에 가려져서 그냥 막 갈기다보면 죽어있습니다.
그 결과가 이렇죠.
이렇게 맵1 공략이 끝납니다.
클리어 시간보다 글 쓰는 시간이 훨씬 걸리네요 헉헉....
실제 영상으로는 이렇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