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O] [블소] 1년 3개월만에 끝낸 제작단 의상 이벤트!!!!!!!

[Knight-Of-Ares]

태상문 대사~~~!!!!

철무방 대사~~~!!!

만금당 대사~~~!!!

일미문 대사~~~!!!

성군당 대사~~~!!!

약왕원 대사~~~!!!

도기방 대사~~~!!!

그리고 위의 일곱가지 제작단의상으로 합성해야만 얻을수 있는 "약속"

2013년 8월 14일부터시작된 제작단의상 이벤트를 드디어 끝맺음 했습니다!!!!

일곱 제작단의 의상을 합성해야만 얻을수 있는 "약속"

솔직히 공개전까지 어떤의상일까 무지 기대를 했는... 역시 엔시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처음부터 "약속"을 공개했으면 진짜 이벤트를 포기했을텐데....

작년에 올라왔던 업데이트 되지않았던 의상들의 영상을 보고서 기대를 했던게 잘못이네요.

그래도 일단 이벤트를 시작한거 끝을봐서 그럭저럭 만족중입니다만...

역시나 옷장행이 정해인 옷일뿐이라 생각됩니다 ㅋㅋㅋㅋ

[MSN-06S]

진짜 이렇게 길게 한 이벤은 처음인듯 -_-..
도기방 징표 싸지면 만들어야 겠네요.

[하루미아]

전 버프 업뎃 보고 간간히 하던것도 안하게 됐네요.

[라뱅쓰리런]

옷 자체야 뭐 1년이 넘게 투자한 시간의 가치에 비하면 좀 떨어져도. 나쁘지 않네요. 그래도 생각해보면 이건 정말 희대의 무개념 이벤트죠..
애초에 유저들 붙잡아 두려고 급조된 이벤트같은데, 그걸 무려 1년이 넘게 끌고 갔습니다.. 중간에 비는 타임에 하나하나 던져주면서 유저들 발목을 붙잡는 식으로요.. 블소는 소위 룩딸로 불리는 의상컬렉션이 주요 컨텐츠이기도 하기 때문에 옷장이 없던시절 창고 인벤 터져가며 두개씩 의상 노가다를 하게끔 만들었고.. 게다가 이것만 하고 끄니까 억지로 접속시간을 늘리려고 드랍율 장난질 치고 그마저도 안되니 세력퀘스트로 얻게하고... 요쯤되니까 유저들은 악에 받쳐 이것만은 하고 접는다 하는 분들도 있었죠. 저도 왠만하면 이건 하고 접으려고 했는데 최근 블소의 움직임은 도저히 게임을 진행하기가 어려울 지경이라 포기했었습니다. ㅎㅎ 이제 그 제작단 이벤이 끝났으니 엔씨는 어떤 수를 쓸까요?

쩝.. 이미 떠난 게임에 이렇게 푸념하는 것도 웃긴데 그만큼 제가 블소를 재미나게 즐겼고 또 그만큼 안타까워서 그런 것 같네요. 이젠 돌이킬 수 없겠지만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