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파이널 판타지 V 엔딩

[캡틴 퓨쳐]

엔딩을 보고 났을 때,

내가 그 게임 속 세상 안에서 함께 했다는 느낌이 들면

그 게임은 아주 잘 만든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이 작품이 현역이던 시절에는 슈퍼 패미컴이 없어서 못 해 봤기에

이번이 첫 플레이이자 엔딩이었는데,

사람들이 왜 칭찬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볼륨이 큰 롤플레잉 게임이,

엔딩 이후 다른 방식으로 또 플레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으면

완성도는 더 말할 것이 없다 생각합니다.

(물론 저를 2회차 플레이하게 만들 지는 못 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게 까지만 했다는 얘기 ㅋ)

플레이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작품의 점수는,

★★★★★ 5/5

- 처음 플레이하려는 분들께 드리는 팁 :

남이 만들어 놓은 효율이나 정석 따질 필요 없이,

자기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뭘 어떻게 해도 엔딩은 볼 수 있게 만들어 진 게임이니

막연한 부담감은 버리고, 창조적으로 즐기면 되는 작품입니다.

[돈깡]

저도 클래식 파판 중 5를 가장 좋아합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무조건 파판이 우선적으로 나오는 콘솔을 산다라는 지금 저의 플랫폼 선택의 기준을 만들어준 작품.

[꼭지]

네오엑스데스 ㄷㄷㄷ
레벨40으로 클리어가 되는군요;;;

[하즈키료2]

역시 명작이고 재미있습니다

[루리웹-3116959060]

개인적으로는 제 최애의 파판입니다. 엔딩에서의 장면에서 와 이런 연출과 그래픽이 가능하구나 하고 스퀘어가 왜 스퀘어였는지 저력이 보여줬던 닭살이 온몸에 돋았던 기억은 여전하네요. 특히 엑스데스가 무의 힘으로 사라지고 네오엑스데스가 나오는 연출은 진짜 기가막혔습니다.

[욘사마빈라덴]

파판5는 파판 골수팬들도 최고로꼽지요

[善惡の彼岸]

정작 슈패미를 갖게 되었을 때 IV랑 VI는 해보고 공략집이나 대사본 까지
읽어본 V는 직접 해보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닌텐도스위치 4대보유중]

저도 1~6까지 파판 클리어 해본 유저로써
5를 가장 재미있게 했었고 또 깊은 여운이 남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험을 떠나는 기분이였고, 스토리 하나하나가
재미와 감동은 물론 무기를 얻는 재미와 잡체인지 조합으로 적을 어떻게 쓰러뜨릴까 하는 재미도
단연 최고였던거 같았습니다

[죄수번호109]

5탄이 딱 나왔을때는 진짜 충격적이었죠. 좋은 의미로요.
근데 막보를 돈던지기로만 깻던걸로 기억되네요. 노가다를 많이 해서 였을까요 돈던지기가 대미지가 푹푹 들어갔는데.

[AgyoN]

크 엔딩까지 고생하셧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