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풀러의 사무실에서 이상한 사진을 보게되는 주인공..
닥터풀러의 사진이 있는데.. 1849년으로 되어있습니다.
(극중배경으로부터 약 100여년 전)
지하로 내려가려 하는데 이상한 문양이 나타나 가로막고..
분위기는 진짜 쥑이네요.
간단한 퍼즐 후에 지하로 내려갈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또다시 환각을 보게 됩니다.
환각속에서 이상한 말을 하는 마리 콜든..
아마도.. 죽은듯 싶네요
그리고
역시나..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
죽은것을 오히려 부러워해야한다는 닥터풀러의 의미심장한 말..
그리고 죽이려 하지만..
갑자기 쓰러지는데..
다시 정신을 차린 주인공.. 풀러는 온데간데 없고
닥터 콜든의 시체만 남아있습니다 ㅠㅠ
벽에 이상한 그림이 그러져 있는것을 확인
주인공이 어떤 소환의식을 보고있는듯한 것을 암시하는 그림이네요
닥터 풀러가 어떤 끔찍한 실험을 한거같네요 ㄷㄷ
그리고 옆방에 가보니
사라 호킨스가 있군요
이 사라 호킨스의 죽음을 파헤쳐달라 라는게 의뢰였는데.. 살아있었습니다.
뭔가 알아듣지 못할 말을 합니다.
도망치려는데 누가 쫒아올거라는 사라 호킨스.
그러면서 얌전히 도망칠 생각은 없는거 같습니다 -_-
결국 하라는대로 다 한 주인공..
그런데
찰스 호킨스가 나타납니다.
이전에 지하에서 봤을때는 괴물이었는데..
부부싸움?
아니나 다를까 문어다리를 가지고 있음..
방금까지 아내를 거의 죽이려다 해놓고서는 아내를 보호하려 했다는 찰스 호킨스.. 흠..
주인공에게 실컷 얘기를 하다 뒷치기를 당하는 찰스호킨스.. 그를 찌른것은
놀라는 찰스 호킨스..
다름 아닌 사라 호킨스였다...
사랑하는 아내가 자신을 찔러서 죽으려 하지만..
가는길에 손은 잡고 가고 싶었던 찰스호킨스..
그렇게 어이없이 쓰러지고 마네요
알고보니 다시 또 뒤에서 막타를 날린 주인공이었습니다
뭐야 블리치야?
그렇게 찰스 호킨스는 죽습니다..
이 게임은 메타 60점대 입니다. 대중적이지 않다라는 뜻이죠
근데 저한테는 정말 꿀잼이네요..
게임적 요소가 거의 없습니다. 퍼즐적인 요소가 조금 있는데.. 그것도 많지 않아요 대부분 그냥 쭉 진행하면서 소설읽는듯한 그런 전개입니다.
그러면서 오컬트적인 요소를 보면 주인공은 미치려 하고..
러브크래프트 소설을 그대로 게임으로 옮겨서 읽는듯한 그런 느낌이기에..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ㅎㅎ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있는 게임이기때문에 게임패스 구독하시는분들은 부담없이 해보셔도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