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인피니트를 위한 전작 복습으로 마지막 작품인 헤일로워즈2를 완주했습니다.
실제, 게임 내 모두 전작으로부터 긴 시간이 지났고 과거의 영웅들이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너무 기대가 됐던 작품입니다.
헤일로3에서 등장한 아크가 이 게임의 주 무대이며
배니시드라는 새롭게 등장한 세력을 상대로 전투를 치르게 됩니다.
더 커진 병력 규모, 더 넓어진 전장, 더 빨라진 게임 속도 등으로 전작보다 조작 난이도가 다소 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작 이후로 병력 충원이 없었고, 구형 장비로 적을 상대해야 하기에 이 체감 난이도 상승은 납득이 잘 됐던것 같습니다.
이 작품의 가장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확장팩에서 플러드의 부활입니다.
쿼터뷰로 대규모로 몰려오는 플러드를 보게되니 공포감이 잘 살려진것 같습니다.
이후 작품에서 치프가 스피릿 오브 파이어 승무원들과 조우하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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